Shabby chic 이란 용어는 미국의 레이첼애쉬웰이란 사람이 처음 만들어낸 용어라고 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오래된 가구나 앤틱가구를 화이트로 칠한 다음에 사포로 군데군데 문질러서 오래된 느낌이 들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가구를 세비시크 스타일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낡은(shabby)’과 ‘세련된(chic)’이 결합된 쉐비시크(shabby-chic)는 말 그대로 벗겨진
칠과 긁힌 흔적에서 멋을 찾는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주로 화이트 컬러에 워싱 처리가 된 가구들을 쉐비시크 스타일의 가구라 한다.
-여성동아
‘낡은’이라는 뜻의 ‘쉐비(shabby)’와 ‘세련된’이란 뜻의 ‘시크(chic)’가
결합된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쉐비시크’ 스타일은 오래돼 헤진듯한 가구를 활용한 인테리어다.
기존의 앤틱이 어둡고 무거운 고동색 가구를 사용했다면 ‘쉐비시크’ 스타일 가구는
흰색이 대부분이다.
-엘지데코빌
영국 출신의 디자이너, 레이체 애쉬웰이 처음 제안한 스타일이 바로 쉐비 시크(Shabby Chic) 스타일.
새 가구라도 모서리 부분을 일부러 벗겨내거나 닳게 만들어서 낡은 물건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클래식하고 세련된 멋을 잃지 않는다. 패브릭의 경우,
우아한 꽃무늬가 주를 이루며, 빛이 바랜 듯한 색감이 특징이다.
‘초라한, 낡은’을 뜻하는 ‘쉐비(Shabby)’와 ‘세련된,우아한’을 뜻하는 ‘시크(Chic)’란
단어의 조합만 봐도 그 스타일을 대강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쉐비 시크 스타일은 쓰면 쓸수록 사랑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이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