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맷길 종주 12회차
(4코스 중 4-2,4-3구간)
◆ 일 시 : 2018.7. 8.(일)
◆ 장 소 : 부산 갈맷길 4-2구간,4-3구간
▶ 갈 때 : 경산역(07:17)⇒ 부산역(08:45)
※ 부산역 지하철1호선 승차하여 12개역 이동 후 신평역 하차
▶ 올 때 : 부산역(19:05) ⇒ 경산역(20:15)
◆ 트래킹코스(20km, 5시간30분)
신평역 낙동강하구둑 아미산입구 아미산저전망대 다대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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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km/10분 4.5km/55분 1.95km/40분 2.47km/45분
해수욕장 몰운대/객사 두송반도전망대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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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km/45분 7.5km/100분 1.0km/15분
※ 다대포해수욕장~두송방파제 대중교통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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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부산갈맷길 트래킹은 4코스 중 4-2구간(4분에3) 및 4-3구간 일정이다.
▶ 경산역 07시 17분 무궁화 열차 이용한다.
▶ 부산역 08시 45분 하차 후 부산역 지하철 1호선 이용하여 신평역 하차 한다.
▶ 하산번영로 따라 낙동강 하구둑 아래 쉼터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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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끝에 갯냄새와 비린내가 확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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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바쁠 것 없이 느긋하게 강변을 걸어간다.
▶ 을숙도 대교를 지나면 낙동강 하구둑이 나오고 길 옆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강변환경공원’이 있다.
▶ 시원하게 뻗은 다대대로 장림교 아래에는 낚시꾼들이 세월을 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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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림교에서 본 알론달론 장림포구 맛술촌 모습(여기도 갈맷길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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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A,B 중 A코스로 걷는다. (B코스는 추천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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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림포구 지나 대로 옆에는 군데군데 놓인 벤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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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로 건너 어묵공장이 많이 있는 공단을 지나는 길에는 어묵 냄새에 침이꼴깍
지난주 너무 맛 있게 먹은 어묵.(부산역에서 어묵꼬치로 소주 한잔 생각이
난다. 한잔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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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맷길 4코스 47번 안내판 여기서 왼쪽은 어묵공장 지나 장림포구 가는길,
오른쪽은 장림포구 맛술촌 지나 가는길 추천길)
▶ 아미산 입구 가는길에는 대나무숲 초록이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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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숲 지나 도착한 아미산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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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아미산입구 4코스 46번 구간 시작점이다.
▶ 아미산 숲속 나무 그늘에 숨이 멎을 듯 아름답다.(응봉봉수대로 가는 숲길엔 맨발로 걷는 황톳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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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구간 중간인증대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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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색 수국이 활짝 피어 있는 봉수대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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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가 확 뚫린 저~ 멀리 가덕도, 낙동강 하구에 모래가 퇴적되어 형성된 "등"이 보인다.( 왼쪽에는 도요새들이 많이 출현하여 붙여진 "도요등" 오른쪽에는 백합조개가 많이 서식하는 "백합등"이 잡힐 듯 가깝다. )
▶ 여기서 조금만 올라가면 “응봉봉수대”가 있다.
"응봉봉수대"는 지금의 다대동 북쪽의 아미산에 있으며 고려시대부터 사용되었던 통신시설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의 침입 시에 그 기능을 발휘한 바도 있어서 이곳은 국방의식의 양양이란 점에서 중요시되는 문화유산이다.
▶ 갈맷길 중간 인증 스탬프를 찍고 다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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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파른 계단으로 이어지는 아미산 노을마루길을 올라서면 아미산전망대이다.
(우리는 시간이 부족하여 패스 한다.)
▶ "아미산 전망대"
낙동강하구 모래섬으로 이루어진 삼각주 지형, 철새, 낙조 등 천혜의 낙동강하구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전망대이다. 낙동강하구 모래톱의 변화 및 철새와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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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대포해변에 도착한다.
▶ 다대포해수욕장이 환상적인 갈대밭을 가로지르는 ‘고우니 생태길’, 석양에 흠뻑 취한 ‘노을정’, 인공습지를 관찰할 수 있는 ‘해솔길’ 등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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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우니생태길 탐방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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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우니생태길 쉼터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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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크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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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아비가 짬뽕 다대포점에서 찹쌀탕수육(17,000원) 한 접시 주문한다.
▶ 먼저 재스민차가 나오고 기본 반찬으로 백김치와 무절임이 나왔다.
▲ 요게 찹살탕수육 곱빼기
▶ 투명한 소스에 튀김옷이 얇으면서 맛은 쫀득하고 고기는 부드러우며 촉촉한 느낌 연태주 한잔에 자꾸자꾸 손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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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먹고 트래킹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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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대포해변공원은 2016년 대한민국조경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곳이다.(산책과 가족소풍을 즐기기에 좋으며 세족장, 샤워장, 주차장 등을 비롯한 각종 편의 시설 및 생태탕방로, 잔디광장, 해수천,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다대포 해변공원은 2015년에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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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대포해수욕장 명물 "그림자의 그림자(홀로서다)" 김영원 작품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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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다대포해수욕장은 넓고 비교적 얕은 수심으로 여름철 가족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다대포의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 우리는 해수욕장 산책로 따라 몰운대 방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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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운대 전망대 모습
▲ 몰운대 전망대에서 본 다대포해수욕장 전경
"몰운대" 일대는 지형상의 여건으로 인하여 안개와 구름이 자주 끼어, 모든 것이 시야에서 가려지기 때문에 ‘몰운대’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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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운대 전망대에서 숲길 따라 다대포객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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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대포 객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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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사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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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대포 객사에 도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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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운대 유원지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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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운대 끝. 우리는 여기서 유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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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돌해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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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운대 해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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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후 몰운대 입구 인증대에 도착한다.(4-3구간 시작점, 4-2구간 종점)
▶ 인증 후 맥주 한잔하고 4-2구간 트래킹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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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가야한다. 직진은 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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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송반도 전망대 가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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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양방향으로 가도 전망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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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코스 35-1번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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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송반도 중간인증대에 도착한다.
▶ 감천항으로 가는 길에 시간이 부족하여 사하구14번 탑승 후 113번 환승 부평시장 및 국제시장 맛기행한다.
▲ 우리는 두번째 맛기행으로 원조부산족발집에서 냉채 족발 大자 주문한다.그리고 시원한 소주 한잔하고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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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역 가는길에 비빔당면 무슨 맛이 미숭미숭한 맛이 4천원 내가 먹어 본 중 최악이다.
▶ 다시 자갈치시장으로 간단하게 돼지껍데기로 한잔한다.
▶ 경산역 도착하여 뒤풀이로 국밥+소주한잔으로 마무리.
※ 경비정산 내역
- 철도요금 편도 6,700원 × 4명 × 2회(왕복) = 53,600원
- 비빔당면 4,000원 × 1접시 = 4,000원
- 냉채족발 대(소주5병) 40,000원 × 1접시 = 60,000원
- 탕수육(연태+소주) 17,000원× 1접시 = 37,000원
- 돼지껍데기 =13,000원
- 택시비 = 11,000원
- 뒤풀이(국밥) = 27.000원
합계 = 205,600원 ÷ 4명 = 51,400원(1인당 평균 50,000원)
부산갈맷길 종주 12회차 이야기 끝.
첫댓글 낙동강하구둑, 아미산응봉봉화대, 다대포몰운대둘레길....넘 조아심더~~
백탕수육,냉채족발...맛 도 조코!!
즐건 하루 였습니다..전날 주독이 덜 빠져 좀 해매고요....ㅋㅋㅋ
다대포 몰운대는 다음 꼭 어겐인...ㅎㅎㅎ
조합차이님 댕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