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간의 니뽄~ 여행기＞ (사진이 많으니 각오 단디~ 하고 보이소~~ 헤헤~^ㅡㅡㅡㅡㅡ^)

[꽁이]

" 2011년 8월 마지막주 토요일.(27일)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위해 떠난 북큐슈 일본 여행기...

     경비를 아끼기 위해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저녁 배로 출발~ ㅎㅎ 저녁 8시에 부산에서 출발.

     아침 7시쯤 일본 시모노세키 항에 도착하는데 잠 자는건 포기 해야합니다. 호텔비와 비행기

     값 좀 아껴보려다 생~ 고생만... 그래도 좋으네요 ㅎㅎ ^^

               위 사진은 시모노세키 배 위헤서 제일먼저 떠오른 태양을 찍은 사진입니다. 검색해보니 일본이 한국보다 30분 일찍 해가

               뜬다네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 해가 너무나도 이쁘게보였어요 제가 간날 태풍온다고 한국에선 난리였는데 말이죠. 히히

              일주일을 살아야 하기에 될수있으면 뭐든 절약하려고 삼푸 등등을 랩에 싸서 저 4각통 2개분에 넣어 이것저것 옷도

              빨아서 입으면 된다는 심정으로 허드레 몇벌만... 그래서 저 캐리어에 일주일 분이 들었습니다. 컵 라면 까정 ㅋㅋ

              일본도착해서 제가 처음 본것이 저 미용실 프렌카드. 머리 한번할려면 우리돈으로 5만원 이상이 필요하네요 헐~~

              일본은 참 조용하고 깨끗하네요 도로에 경적이 없는나라 일본 모두 양보해주고.. 한국과 비슷하지만. 여긴 시골인데도

              진짜 깨끗해요 다이에마트가 많이 저렴하다해서 지인들 선물 사기위해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가고있습니다.

              길을 잘 몰라 택시를 탔는데 글씨~ 기본요금이 10000원이네요 ㅠ.ㅠ 울뻔~ 했어요 ㅋ 우리나라는 체인만 있으면 자전거를

              전철 옆에 무료로 새워둘수있는데 일본은 60분에 100엔이네요 정말 한국에 태어난것이 영광입니다. 인정많은 대한민국.

보이시죠 다이에~ 조카들것만 죄다사고 너무많이 돌아다닌 탓에 저 호텔에 가자마자 바로 기절했습니다.

기절하기전 휴대폰으로 찍었는데 좀 무숩게 나왔네요 ㅎㅎㅎ

짜잔~ 둘째날 구마모토 이날 구마모토 성 걷만 돌아다니고 탑엔 안갔습니다 가 봐야~뭐~ 하면서 ..ㅎㅎ

그리고 물어 물어~ 다자이후에 갔는데 소 머리만지는곳이요. 볼건 별로... 무슨 다리건너 소가있는데

여행박사 북 큐슈책에보면 이렇게 되어있더라고요 다자이후라는사람이 일본에서 엄청 똑똑한 사람인데

누군가 죽여 장례를 치루는중 소가 움직이질 않았다. 그래서 그 소 머리를 만지면 똑똑해 진다나??

새벽이라 좀 허둥대네요 이해하셔요 ㅎㅎ여기 한국사람이 많이 묵고 하는 곳이라해서 숙박을 이곳으로

평일이라 그런지 한국사람은 딸랑 나 하나네요 풋~ 유카타가있길레 입어보고 사진찍어줄 사람 없어 거울로..

불쌍네요 쩜. ^^;;

              샛째날 유후인~ 일본 여성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그 유후인.~  구석구석 볼거리 먹거리가 얼만나 많은지

              이곳에서 이틀 쉬었습니다 온천도 즐기고 역시 일본은 온천의 도시 공짜로 발 담구고 집집마다 온천물 흐로고

              부산 온천장 온천마을과는 비교도 안되는 깔끄미들 우왕~ 지대로 쉬었어요.^^

               유후인의 찾집 그리고 유후인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 저 빵 한조각이 우리나라돈으로 16000원 정도 전 세계인이 이

               빵을 먹어보러 온다나 뭐라나 유명새를 톡톡히 치르고 있더라고요 주문전화만 해도.~

               맛은 촉촉이 카스테라?? 이렇게 설명해도 되나??  전 입이 저려미라 이런게 맛이 없더라고요 그냥 경험만.^^

              사진을 다 올릴수없어 아쉽네요 유후인엔 이런 볼거리가 너무 너무 많아요 키린코 호수도있고 이런 아기자기 상점들

              알바생들도 친절하고 가끔 한국에 유학온 친구들도 볼수있고(여기서 알바해요^^) 위에 인력거 끄는 남자들은

              거의가 한국사람이네요 첨엔 일본사람이 한국말을 와저리 잘하노~~ 했는데 한국사람이라네요 ㅎㅎ~

               5일째 재대로 온천을 즐겨보기위해 책을 디적이던중~ 유황이 있는곳이 있네요.  버스를 타고 가는데 산이 중간은

               민둥산이에요 왜그럴까하고 한국와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이쪽 지역은 산이 많아 한번 불타면 모두 불바다가

               될수 있기때문에 중간에 나무를 심지 않는다 하네요 사진으로 못보여 드려 죄송..

               저 유노하나(유황)을 보기위해 이곳까정.  온천 할 만한곳은 별로없고 (진짜 비싸요..ㅠ.ㅠ)관광지라 근가~

              냄새만 지독하고 별로 좋지 않았어요 킁킁 ^^

첫날 배에서 먹은 돈까스. 우리나라돈으로 12,940원 일본 정식 우리나라돈 20,0000원(맛은 진짜로 별로..)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10,0000 콜라 작은 싸이즈 120엔이거든요. 헐~ 그리고 간단 간단 주전부리 기본이 300엔.~

배달용 오토바이가 작고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우리나란 저런거 못만드남?  주인없어 한번 앉아봤는데 편안하더라고요 ㅎ~

              단벌신사 옷에서 쉰내 날때꺼정 입었다는 한국 오기전에 면새점 들려 이것저것 쇼핑하고 사고 선물 줄 사람 목록 작성하고..

              혼자서 행복했답니다 ㅎㅎㅎ

    6째날 여기 여행박사에 나오는 지옥가마. 지옥은아니고 좋던데요 주인이 한국말도 잘하고 일본사람들도 온천하면서 닭알 까먹드라

    고요~ ㅋㅋ 많은걸 보여드리지 못해 지송~ 자꾸 사진이 오류가 나네요.

             한국 오기전 아쉬워 여기저기 들러보던중 스카이 극장앞에 걸린 포스터 누구인가요?  장근석?맞나? 이사람 인기

             대단하더라고요.~ 한국사람으로 서 쁘듯~씨익~ 했습니다.  그리고 그 옆 사진은 성인 pc방인데 일본 남자들은 대~낮에 저런곳엘 가네요 ㅋㅋ(샤워기 그림이 몹시 궁금했던 일인.ㅋ~)드디어 한국 6일의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여정을 마치고

             진~짜 오기 싫었지만 현실이기에 올때는 비행기로 김해 간사이~비행기를 타고 ......   옆 사진은 2005년도에 일본에

             친구들과 갔을때 한 녀석?(많이 늙어 뵈네요 허허~)이 여긴 전자상가야~ 하던 기억이 있네요 저땐 꾀 볼살이 많았네요

             첫 사진은 오사카 전자상가 두번째는 나라꼬엔 (나라공원) 지금 보니 새롭네요 ㅎ~

               그렇게 오기 싫다던 꽁이 오자마자 냉장고 열고 있는반찬 죄다 꺼내서 김밥을 싸가지고 이 많은걸 하루만에 다~ 먹어

               치웠습니다.ㅎㅎ 뒷날은 짜장면...  울 언니 왈 "일본가서 걸신들려 왔나??" 조카랑 언니 형부는 맛없다고 안먹었으나

               전 저 밥통하나를 다 해치웠다는~ 그래도 또 배가 고팠다는....  아픈거였나??

               두서없는 꽁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ㅡㅡㅡㅡㅡㅡ^ 씨익~

               낼 출근해야는데 자랑하고싶어 이렇게 새벽까지 눈알 빠지게 작업하고 갑니다.  조만간 산에서 만나요~~^ㅡㅡㅡㅡㅡ^ 

[YONWOO(淵友)]

여행에는 우리교복(등산복)이 최고아이가? 머하러 불편하게 사복입고! 그래도 훨씬 이쁘긴하네^^

[꽁이]

ㅎㅎ 무슨 말씀인가~~했어요^^ 새벽에 작업해서 계산이 엉뚱하네요 ㅋㅋㅋ 수정했심더~ㅎㅎ 그남동 여긴 일본의 시골이라 저렴했나봐요^^ 제 입장에선 매우 비~싼거였는데 ㅎ~ 교복입을라 했는데 그래도 여행인데 싶어...이쁘긴요~ 늘 좋게 봐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연우님~~ ^ㅡㅡㅡㅡㅡㅡ^

[바벨]

좋은곳 갔다오셨네요...
유후인은 저도 시간이 되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지요... 잘보고 갑니다...^^

[꽁이]

저도 유후인만은 또 꼭 다시가고 싶습니다. 일본 여성들이 선호할만하더라고요 ㅎ~ ^ㅡㅡㅡㅡㅡ^

[라니]

오홋~잼나게 여행했네...여행할땐 사진찍는것도 찍은사진 다시보는것도 여행의 재미중의 하나인듯..여기저기 사진 찍으며 신나하는 꽁이 모습 상상하니 절로 웃음이나네..^^

[꽁이]

언니~~~ 오랜만이셔요^^ 제가 산에를 자주 가야 만날텐데 담달부터 농띠 안부리고 열심히 따라다닐께요 뵙고시포요 히힛 ^ㅡㅡㅡㅡㅡ^

[초록]

부럽다 부럽다..... 나도 혼자 가보고 싶다~~~ 각오 단디 하고 보란말은 빼라.ㅋ

[꽁이]

사진보다 지루할수있으니... 각오 단디 해야죠잉~ 부럽긴요~ 혼자라 좀 심심했다는..~^^ 혼자가면 심심하니 가족들과 꼭 온천여행 다녀 오이소~~ 헤헤 ^ㅡㅡㅡㅡㅡㅡㅡ^

[만델링]

저번에 말하더니 드디어 올렸네...ㅋㅋ 그리고 선물 잘쓰고 있어어... 고마워...
이번 여행의 추억은 다른 여행과 다르게 기억될 거 같아보여...^^

[꽁이]

늘 존경하고 있는 만델링언니^^ 언니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제게 너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드려요 ㅎ~ ^ㅡㅡㅡㅡㅡ^

[셰프안Ω[如山]]

여행전문 파워블로거의 느낌이... 치마가 쫌만 짧았더라면???..ㅋ('ㅎ')ㅋ

[꽁이]

제 옷중에 제일 짧은 치마입니다 셰프님~ 히힛 ^ㅡㅡㅡㅡㅡ^

[코난]

예전 생각이 소록 소록 나게 하는 사진들이네...

[꽁이]

코난님도 북큐슈 가족들과 다녀오셨죠^^ 코난님 사진보고 여름의 북큐슈는 어떤가 싶어 도전했습니다 ㅎ~^ㅡㅡㅡㅡ^

[oO취권땡초Oo]

오~~~우 멋지심

[꽁이]

오~~~우 감사합니다.^ㅡㅡㅡㅡ^

[호호야]

현지인같다...모자에 복장이 완죤 니뽄스탈^^...혼자다닐수있을때 많이 가보거라...올점심은 김밥으로 가야겠다...수고많았어

[꽁이]

늘~ 좋은말씀만^^ 호호언냐는 혹 천사가 아닐까??요 ㅎㅎ 담에 산에갈때 김밥 맛있게 싸갈께요^^ 산에서 한번 뵈야는데~ ^ㅡㅡㅡㅡㅡ^

[카우]

꽁! 좋아겠다. 역시 리얼하다 ㅎㅎ~~코난형처럼 나도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일본은 일곱번째..북해도쪽에 스키여행 세번다녀왔고(호텔에서 바로 리프트연결..) 시모노세키,벳부온천.나고야.오사카(음식최고)등... 일본은 참 가깝고도 먼나라 역사적으로 넘 밉지만.. 개인적으론 그나라 국민성과 여러정신들 존경할만한것이 많아서 좋은건 우리가 반드시 배워야 할것들이 많은거 같더라..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

[꽁이]

우와~~~~ 제가 카우님께 배워야겠는데요^^

[허태파]

오~~~여행 잘 댕기 왔네요? 근데 처음 셀카 사진은 무섭네요 ㅋㅋㅋㅋ

[꽁이]

너무 피곤해서 누워서 찍었더니... 저도 저 사진 보고 깜짝~ 리얼하죠 ㅎㅎㅎ ^ㅡㅡㅡ^

[파랑]

꽁아 멋져 멋져 담에 일본갈때는 나두 나홀로 여행기를 찍어야쥐,,,꼭!!!!

[꽁이]

혼자가지마요~ 심심해요~ 담엔 꽁이랑 같이가요 헤헤 ^ㅡㅡㅡㅡㅡ^

[김과장]

꽁아 멋지당....재미있게....여행기 읽고 간당.....ㅋㅋㅋ

[꽁이]

감사합니다. 늘~ 헤헤~ ^ㅡㅡㅡㅡ^

[해랑]

우리나라가 제일 좋제
김밥도 먹을수 있고

[꽁이]

ㅎ~^..............^우리나라가 제일 좋아요 진짜로^^

[큐피드]

꽁이 님 담에 후지산 한번 올라가여 저하구여 ,근데 화산이 한번씩 터진다내여 ㅎㅎ

[꽁이]

헐~^^;; ㅋ 죽진않겠죠 ㅎㅎ 저도 가보고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