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가 손대기가 쉬워보여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외야증축을 주장 하더군요. 근데 그런 저급한 자리를 양산할바에 내야 덱을 한층더 올리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이미 수원이나 대전처럼 구장 상황에 맞게 층올리는건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음이 증명됬습니다. 잠실도 둥그런 반원모양 내야를 따라 기존 지붕을 걷고 그위에 10000~15000석규모를 신설이 가능할듯합니다. 서울시로썬 돔구장보다 싼가격에 야구팬들 욕구를 잠재울수있어 그래도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하는김에 칙칙한 외관도 갈아엎고 야구장앞 이동동선도 개선시켰으면 합니다... 좁은 공간탓에 입장대기줄이 경기장 바깥 대로변까지 터져나가고 내야 입구가는길도 쓸데없는 나무들과 시멘트구조물로 너무 혼잡합니다. 또 요즘핫트렌드인 백스탑 좌석, 그리고 외야석 교체까지 이루어지면 금상첨와겠네요^^
지붕을 걷고 그위에 증축하면 기둥 높이가 높아서 관중석 만드는건 힘들지 않을까요? 일단 수원이나 대전보다 높이가 많이 높고 현재 잠실 꼭데기에서 선수를 보면 잘안보이는데 더높게 증축하는것 보다 신설이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신설이 쉽지않죠. 동대문 디디티 5500억 반만 야구장짓는데 줬으면..
잠실 가보시면 알겠지만 타원형 구조라서 어디 한부분만이라도 증축할려고 하면 이 균형이 깨져버립니다. 더군다나 관중석이 제일 낮은 외야마저도 타구장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편이라서 한쪽부분이라도 조금만 증축하려해도 구조물 설치하려면 엄청난 비용이 들죠. 한마디로 고비용 저효과,, 잠실은 그냥 이 상태에서 최대한 깨끗하게 내부관리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내 야구장중 증축할려면 차라리 목동구장이 구조적으로 훨씬 좋습니다.
첫댓글 한국계획공사현장에서 야구게시판으로 이동조치하였습니다.
앞으로 게시판 용도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지붕을 걷고 그위에 증축하면 기둥 높이가 높아서 관중석 만드는건 힘들지 않을까요?
일단 수원이나 대전보다 높이가 많이 높고 현재 잠실 꼭데기에서 선수를 보면 잘안보이는데
더높게 증축하는것 보다 신설이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신설이 쉽지않죠. 동대문 디디티 5500억 반만 야구장짓는데 줬으면..
전 앞으로 좀더 파고 내려도 될것 같던데....
잠실 가보시면 알겠지만 타원형 구조라서 어디 한부분만이라도 증축할려고 하면 이 균형이 깨져버립니다. 더군다나 관중석이 제일 낮은 외야마저도 타구장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편이라서 한쪽부분이라도 조금만 증축하려해도 구조물 설치하려면 엄청난 비용이 들죠. 한마디로 고비용 저효과,, 잠실은 그냥 이 상태에서 최대한 깨끗하게 내부관리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내 야구장중 증축할려면 차라리 목동구장이 구조적으로 훨씬 좋습니다.
잠실구장의 증축은 이제 필수입니다. 어차피 신축이 안될바에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할겁니다. 구조상 내야는 힘들고 외야라도 7.000석정도 증축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백스톱도 개선하고해서 35.000석정도 구장이면 적당한규모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