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4,5,6,7 일
역사적인 날이다~이얏호!!!^^
오랜시간 계획한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기다림이 길게 느껴진 것은
이 여행이 그만큼 기대되고 설레이기 때문이 분명하다.
3박4일!!!
국내여행으론 처음이다!
지난번 욕지도여행시 오며 가며 감질나게 들렸던 통영의 아쉬움을 앵콜여행(1)으로 정하고
더불어 거제도, 소매물도, 매물도까지의 여행계획은 설레이기에 충분하다!
첫째날,
그립던 통영도착!
디피랑!
통영의 명소 동피랑과 전혀다른 매력이 있는 색다른 곳이다.
이곳은 어디를가나 바다가 보여서 좋다.
전통시장에서 소라와 전복삶아 든든히 속을 채우고,
소매물도가려면 거제도에서의 출발이 제일 빠르다는 사전정보로 거제도에서 숙박, 다음날 일찍 출갈하기로 결정하고 조금 늦은시간이지만
드라마로 유명해진 거제의 명소 바람의 언덕을 가보기로 했다.
바람의 언덕!
이름에 걸맞게 바람은 거셋지만 내려다보는 바다의 풍경은 그저 감동감흥이다.
연휴에 거제도 어려운 숙소정하기~
가성비좋은 숙소와 새로운 좋은 인연의 만남을 주선한
경희의 기지가 그저 경이로울 뿐이다.
'이름이 경희라 경이로운가??? ㅋㅋㅋ'
거제도 선장님의 어선투어와 계획된 소매물도 여행은 기상악화로 무산되 아쉽지만 앵콜(2)여행에 다시찾기로 하고 다음날아침 우린 경주로 출발했다.
둘째날~
세계문화 유산중 으뜸인 경주!
두말 할것도 없다!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 40년 전이나 변함없다!
아흐~~40년... 세월무상이다.
많은 사람들의 행렬로 석굴암투어는 입구에서 사진으로 대신하고 감포 바다 문무대왕릉과 수리중이라 동궁월지(안압지)를 충분히 못봐 아쉽지만 예쁜 야경속 남겨진 사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이다.
셋째날~
경주에서 편안한 숙박을하고 포항으로 출발~
우리 맘도 모르고 무심한 비는 여전히 오락가락이다.
포항이다!
우선 근대사에 남겨진 일본인 거리에서 의미있는 촬영도 남기고
포항하면 해돋이로 유명한 호미곶으로~~gogo ~
악!!!헐!!!
태풍만한 바람으로 결국 호미곶 랜드마크 손바닥모형은 먼곳에서만~~ㅜㅜ
다시 포항시로 나와 맛본 갈비찜도 기억에 남는다.
알찬여행을 위해 귀가길목 안동에서 하루보내기로하고 안동으로 출발한다.
안동이다~
하회마을 답사후 가까운 읍에 숙소정하고 주변탐색, 맛집찾아내기는 경희만 따르면 되니 이것도 엄청난 행복이당~ㅋㅋ
아쉽게도 일찍닫아버린 맛집덕에 편의점식사와 편의점에서 기념촬영~
역시 우리흔적 남기기는 어디든 상관없다~^^ㅋㅋ
넷째날~
아쉽다.
벌써 3일밤이 훌쩍 지났고, 마지막날 안동 하회마을에서 그네타기는 잊었던 동심이 기억나 아득히 추억하게 했고 전국에서 유명하다는 안동시에 빵집찾아 빵 한아름안고 다음여행을 기억하며 우리 앵콜여행(1) 은 잊지못할 3박4일의 알찬 여행으로 마무리했다~!
우리의 3인방 포 에버~~!!!
경희야~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