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알보알/블루스타] 모알보알 도착과 블루스타 다이빙 리조트

[가을산과바다]

6/29일 밤 10시 15분 세퍼를 타고 인천 출발해서 담날 6/30일 새벽2시쯤에 세부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시간이 좀 지연이 되었다. 어쩔수없다...ㅜㅜ 세부의 막탄공항 주변에는 밤에 비가 내렸는지 거리에 빗물이 좀 고여있었다. 간단히 입국심사를 마치고 짐도 찾고 환전소에서 200$를 환전했다. 100$에 4200p 그리고 세부공항에서의 사진은 빼도록 하겠다. 왠만하면 이것도 이제는 식상하다...ㅡㅡ;; 가기전에 블루스타 다이빙 리조트에 택시 픽업을 요청했는데 사장님이 직접 밴을 타고 나오셨다. 세부에 일을 보시고 나랑 같이 갈려고 온 것 같았다. 바로 이분~~ 보기에도 사람이좋게 보인다.^^ 뭐든지 막~ 퍼 줄 것 같은 인상이다. 망고 그냥 봉지채로 다 드세요~~~요런 표정^^

혹시나해서 럭키가 명함도 받아두었다. 명함은 추천하고 싶지 않으면 관심없다...ㅡㅡ;; 그냥 쓰레기통으로 후~~익~~ 궁금사항이 있으면 인터넷폰도 있으니 바로 전화해라~~ 요금은 시내요금이 적용.. "럭키스토리" 블로그를 보고 "고강사"의 추천이라면 아마 뭐라도 더 서비스(?)가 있을 것이다.^^ 없으면 나한테 얘기해라. 내가 망고쉐이크라도 한잔씩 쏜다. 참고로 럭키에게 아무런 커미션도 없으니 맘껏 물어보고 가서 즐겨라~~ 럭키는 4학년(?)이다.돈 몇푼에 추잡스럽게 안 산다.. 이번 투어비도 전액 럭키 개인비용으로 다녀왔다.

여기서 모알보알의 블루스타 리조트로 가는 방법은.....

일행이 많으면 밴으로 가는것이 좋고 나처럼 한두명이면 택시도 괜찮다. 더 좀 저렴하게 가고 싶으면 날이 밝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된다. 하지만 어느정도 불편하고 힘들고 고달픈것도 감안해야한다. 여기서 잠깐 / 여행와서 이것저것 아끼다보면 아무것도 못한다.ㅡㅡ;; 대학생들의 배낭여행이라면 저렴하게 다니며 사서 고생도 하면서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만.... 일반인은 한푼 더 주더라도 그냥 좋은 서비스를 택해라.

모알보알의 주변 리조트와 가게들을 엉성하지만 종이에 함 그려봤다. 컴으로 해야하는데 실력이 없고 해서....ㅜㅜ 보기에는 크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10분 안팎이면 동네를 다 돌아본다. 가게들을 다 기억을 못해 대충 그렸으니 그냥 참고해라.... korea 적힌 곳은 모알보알 3군데의 한인 다이빙 리조트다. 왼쪽에 잘린곳은 모알보알 최고의 (?) 나이트클럽...하긴 여기 하나밖에 없다..ㅜㅜ 매주 토요일만 여는데 현지인들이 이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하니...ㅡㅡ;; 요래도 모르겠다고 럭키에게 물어보면 때~치 할거야....ㅎㅎ 요기가 지도에 보이는 삼거리다. 바로 질러가면 버스정류장쪽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상점,식당,나이트클럽쪽 들어오는길이 "블루스타"가는길... ▼

삼거리에서 오른쪽길 모습 ▼

윗 사진의 트라이시클 서 있는곳이 기념품가게 다이빙 티셔츠가 예쁜게 많다. 흥정만 잘하면 싸게 많이 살수있다. 단점은 늦은 시간이면 영업 안한다...ㅜㅜ 오후 4시안에는 가서 사라~~~

바로 이 집 / 기념품 가게 앞

블루스타 다이빙리조트 들어오는길........ 양 옆쪽에 현지인 사는 가옥이 보인다. 밤 시간에는 어두워서 좀 그렇다...

블루스타 리조트 입구. 차를 타고오면 바로 여기에 세우고 바로 보이는 작은 골목으로 들어간다.^^

들어와서 반대쪽에서도 함 찍어봤다.. 친절한 럭키^^

더 멀리 뒷쪽에서도 찍어보았다...

리조트 정면에서 ........ 왼쪽은 별채의 2층 건물이고 안쪽이 본 건물이다. 그 건물 3층에 식당이 있다.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편안하게 몇일간 머물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입구에서 오른쪽에는 장비세척과 건조대도 있고 앞쪽에는 휴식할수있는 공간도 있다. 자~~그럼 객실은 어떤가 ~~구경 가 볼까..

나름대로 깨끗하다.... 왠지 모르게 흐터리고 싶은 맘이 생기네....ㅎㅎㅎ

여기도.....^^

여긴 럭키가 첫날 머문 방 좀 초라하지만 혼자 사용하기에는 딱이다.... 옆에 화장실도 있다...^^

둘째날 부터는 별채의 2층에서 잤다. 좀 지저분한 상태지만그런대로 찍어봤다. 좀 실제 상황처럼 보이잖아...ㅋㅋㅋ 매일 방애서 잘것도 아니고 비만 안 들어오면 된다.

본건물의 1층은 사장님과 스텝의 숙소

▲ 그럼 2층으로 올라가 볼까~~~ 여기도 손님들이 쉴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한 모습이 보이네^^ ▼

3층의 식당은 .... 어두워서 사진은 잘 나오지 않았지만 아담한 주방이 보이고... ▼

식사때는 그날의 다이빙 사진을 영상으로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

낮에 3층 식당을 다시 찍어 보았다. 여기저기 다이빙클럽에서 다녀간 흔적들.... ▼

2층에서 내려다보며... ▼

3층에서 내려다보며... ▼

왼쪽으로...

정중앙으로....

오른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