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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아웃도어 후기 촛불 송년회 후기
죽비 추천 0 조회 114 09.12.20 21:3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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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20 23:01

    첫댓글 저 또한 광화문 광장을 지날때면 잠재운 분노가 깨어나곤 합니다.
    비정상적으로 거대한 동상들,사고의 확률이 높아보이는 차도와의 낮은 경계.
    아마 컨셉은 '부조화'인 듯!

  • 09.12.21 08:05

    저처럼 평범한 시민은 세상의 옳고 그름, 아름다운 도시와 살기 좋은 도시 뭐 이런게 보입니다만 그들에게는 돈이 되는 것과 돈안되는것 외에 뇌를 때리는게 없죠. 측은지심도 없는 그들을 보면 인간같지 않다는 생각듭니다. 저 외에 많은 분들이 분노에 분노를 머금고 이를 악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작성자 09.12.21 15:14

    부조화의 저변에 열심히 일해도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는 서민들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 09.12.21 01:13

    잘 다녀오셨군요....저희는 오늘 신랑이 출근해서리....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거리면서 리모컨이랑 닌텐도만...뽀사지도록 했습니다.
    (리모컨은 고장났고, 닌텐도는 베터리 없다고 밥달라고 아우성...)

  • 작성자 09.12.21 15:16

    얼마나 하셨길래 닌텐도가 밥달라고... 시위를 하나요.ㅋㅋ

  • 09.12.21 08:01

    죽비님 외롭겠어요. 그나마 장님 외롭지 않게 나와주신 서브마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09.12.21 15:17

    담에 서브마린님하고 산비장이님의 대화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09.12.21 11:09

    좋은시간 갖으셨네요..^^

  • 작성자 09.12.21 15:17

    네, 우리 가족은 밥도 잘 먹고 들어왔습니다.^^

  • 09.12.21 16:25

    둘째 아무일 없었습니다. 아이는 겁을 먹고 자지러지게 울었는데 금방빼내니...금방 뚝 그치더군요.... 그게 눈에 보이면 빼고 안보이면 못뺀다 하더군요...그럼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인지...암튼...다행입니다.^^ 그날 어떻게든 가려고 했는데.. 크리스마스 행사땜시 회의 하느라 5시가 다돼서 끝나고...아이까지 그러니..난감하더군요....암튼 좋은 추억 만들까 했는데 담으로 밀어야겠습니다. 약속을 못지켜드려 죄송합니다.

  • 09.12.21 16:31

    그리고 광화문에 저런짓을 한건 다...촛불집회 못하게 하려고 돈 들여가며 만든거 아니겠어요? 암튼...세종대왕.... 한글을 창제하신 분이죠....전 오히려 실체가 불분명한 단군동상보단 세종대왕이 더 나을거라는 생각은 하는데...위치는 분명 잘됐습니다....개인적인 생각엔 아마도 단군동상을 거기다 세웠다간 종교적 분쟁이 더 심화될 듯 싶습니다. 세우고 싶어도 못세우는 것이지요...저의 종교적인 신념에도 분명 반대되구요....어려운 문제입니다. ^^;;

  • 작성자 09.12.21 17:06

    사람들이 단군을 허구의 인물로 생각하고, 한편에서는 그 허구적인 우상을 떠받드는 종교로만 생각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생각해 봅니다. 일제의 입장에서는 단군이 허구이어야만 우리나라가 한나라의 식민지로 출발한 군소세력이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경우는 그 반대이지요. 단군이 실제이고 고조선과 고구려가 대륙의 지배자였음을 밝혀야만 식민사관을 탈피하고 동북공정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단군을 종교적으로 추종하는 분들은 소수입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단군은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 나라를 연 인물일 뿐입니다. 단군 동상을 세운다면 어떤 어려움이 생길지는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 09.12.21 17:18

    한 인물로 말씀하신다면 맞는 말씀입니다. 굳이 단군까지 안가더라도 조선이라는 나라가 이미 고구려 이전에 세워졌고 동북아시아 대부분의 땅을 차지 했더라는 것은 다 아는 역사인데...중국넘들은 조선을 넘어 고구려까지 자기네 역사라고 하니...ㅡ.ㅡ;;단군을 인정 안하면 고조선도 없게 되는 건가요?

  • 작성자 09.12.21 18:23

    중국놈들의 동북공정에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 것이 국내 주류역사학계이며, 국내 주류 역사학계의 관점은 일제시대 조선사 편수회의 주장과 거의 일치합니다. 논쟁의 촛점은 사실 단군이 아니고, 고조선 시대 한사군에 관련한 것인데, 우리 주류 역사학자들은 일본놈들의 논리를 수용하여 한사군이 우리나라의 북한지방에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그 주장을 보고 중국애들이 만리장성을 황해도까지 연장해서 그렸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역사책이나 거란 등의 역사서에 근거하여 해석하게 되면 한사군의 위치가 요동이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즉, 고조선은 한반도의 북쪽에 있었던 소수세력이 아니라 대륙의 지배자였던 것입니다.

  • 작성자 09.12.21 18:31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의 기원을 보더라도 약간의 신화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을 자신의 역사에서 빼버리고 부정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류사학계는 식민사관의 주장에 동조하면서, 고조선 뿐 아니라 고구려와 신라, 백제 역사의 전반부까지 무시하고 있습니다. 고조선 시대부터 존재했던 우리의 철기문화가, 그들에 의해서 한사군의 식민통치의 수혜로 우리에게 전수된 선진문화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일제가 자신들의 식민통치를 정당화하는 것과 똑같지 않습니까?

  • 작성자 09.12.21 18:39

    상황이 이렇다보니 단군이 존재했는지에 대한 연구는 제대로 진행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우리가 처한 문제의 핵심입니다. 단군으로 상징되는 우리의 실체적 진실을 연구하지 않는한 우리 고대사를 바로세우고 식민사관을 탈피하고 동북공정을 이겨낸다는 것은 요원합니다. 설령 단군이 진실로 신화라 하더라도 단군이라 불린 무엇인가가 반드시 존재할 것이라 믿습니다.

  • 09.12.23 09:59

    단군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 존재가 우상화된다고 하는 그 페러다임 자체가 이상할 뿐입니다. 그 인물에 대해 종교계에서 입을 대는 자체도 이상할 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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