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 따라 강남 간다 말 사실이예요 ㅎㅎ
여러 지인들과 함께 해서 소중한 인연만들고 즐거운 추억만들었습니다.
이후로도 종종 산행에 참여해 볼까 합니다.
솜씨 없는 사진이지만 한번 그림따라 구채구 여행을 해 보실까요~~~
새벽 1시20분경 성도공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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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여 투숙~~ (경인산악회 특유의 흰 꼬리표 보이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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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에 기상하여 이동할 준비를 마치고 호텔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받고~~ 구채구로 이동~~~~~
버스안에서 사진을 남기려다보니 화면이 흐립니다~ 날씨도 흐렸구여~ 사천성(쓰촨성) 대지진의 여파로 계곡은 금방이라도
허물어져 내릴듯한 풍경이었고 물살은 엄청 빨랐으나 엄청난 대륙의 광경에 눈을 떼지 못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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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이 부족하여 이내 차안에서 다 들 ZZZ 한숨자고 나니 쉬었다 간다하여 잠시 정차.....
장족 마을에 내려 볼일도 보고 ~ 화장실 특이 하여 올려 봅니다.
야크 란 동물과 한 포즈도 취해보고~~ 특산물 과일과 건과류도 보이네요~ 맛은 먹을만 하였고 견과류는 짜더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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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기다리는 몸단장한 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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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준 도시락은 먹는둥 마는둥 하여 시장하던 차에 점심을 한식으로 쌈채소와 고추장으로 맛나게 먹어 봅니다.
일렬로 기념품 파는 상점들이 즐비하게 있는 모습입니다. (차안에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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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승차하여 황룡으로 GO GO~~~ (9개의 장족 마을이 살고 있다하여 구채구 라는 군요. 마을마다 주택의 특징들이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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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 굽이돌아 3000미터 이상의 고산지대에다 날씨가 흐려 비까지 간간히 뿌려대고~ 저 멀리 보여야 할 설산이 안보이네요~ 그래도 운무가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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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운무가 살짝 걷혀 저 멀리 설산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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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에 도착하여 버스안에서 점퍼와 바지하나 더 껴입고~ (추위에 대비~ 날씨가 좋다고 방심하면 하산하여 고생한다하여~)
셔틀버스로 이동 케이블카를 타고 황룡 오채지를 향하여 오릅니다. ( 일행을 놓쳐 당황했던 시간이지만 핸펀이 있어 소재 파악하고 다시 합류 ~ ㅎㅎ) 구채구에서는 셔틀버스를 많이 이용하니 일행을 꼭 확인하고 다녀야 한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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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안과 떨어져 케이블카를 탔는데 이제 사진을 올리다 보니 혼자 타고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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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서 내려 오채지를 향하여 한발 한발~~ 저는 산소통을 옆구리에 끼고 출발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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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보이는 허연부분이 석회암 연못으로 계단식을 펼쳐져 있으며 유네스코에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함. 민산산맥아래 풍경구가 용이 꿈틀대듯 길게 뻣어 있어 황룡이라 불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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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황룡의 오채지 랍니다. 에메랄드 빛 물의 향연~!~~ 이 멋진 모습을 여러분께 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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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채지를 내려오던 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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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오채지를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도보로 내려오면서 기념촬영~~ (앙쪽에 떡 버티고 있으신 분들은 뉴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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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떨려 고생했던 홍 언니 ~ 저녁시간 함께 하지 못하고 객실에서 몸조리 중~~ 다른분들은 대체로 잘 드셨고~
향신채로 인하여 식사가 힘들었던 인디안~~ 성호네 가족~ 싸가져 갔던 라면.고추장과 김치 깻잎 등으로 식사를 마치고 하루 일정 중 꼬였던 뒷이야기로 마무리~~~~~ 힘들었지만 정말 고생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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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아 사진 멋있네요.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어째 도살장에 들어가는 소 표정입니다.
아마도 황룡 3,500 m 고산증때문에 ㅎㅎ
ㅎㅎㅎ 그렇죠~ 넘 힘든 하루였기에~ 이틀째 사진은 기대하시라~ 낼 개봉박두~ ㅎㅎ
해설이 살아 있네요.
이날 전 십년감수했슴다...출발부터 칭구를 놓치고 ...
황룡사 3500고지를 칭구댐에 두번이나 올라가고...
사랑하는 홍언니 부축하느라...휴우~~~~
멋진 사진과 해설![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감하고 갑니다.
와아~~관광 사진 안내의 종결자로 칭합니다. 한번에 OK..내일(아니 오늘)이 기대됩니다.
봐도,봐도..새롭네여/찐짜 사진 멋지게 올렷네여 ..혹시 작가아니신지??
감솨 감솨~~ 아마추어 솜씨를 이쁘게 봐주셔셔~~~ T K ♧
와우~~~~~ 넘 멋지게 담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