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물러서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무릎 꿇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항복이라는 걸 배우지 못했다!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한다.
20만 당나라 최강 대군 VS 5천명의 안시성 군사들.
40배의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시성 성주 양만춘과 전사들은 당나라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끈 안시성 전투가 시작된다!
ABOUT MOVIE
NEW VICTORY
액션 블록버스터 최초! 고구려를 향하다!
올 추석,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라!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안시성>은 그 동안 스크린에서 깊게 조명하지 않았던 고구려 시대로 시선을 향했다. 고구려에 대한 사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태. <안시성>도 역사에 남아있는 안시성과 양만춘에 관한 단 3줄 뿐인 기록으로 시작된 영화다. 김광식 감독은 영화의 포문을 여는 주필산 전투와 2번의 공성전,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토산 전투 등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전쟁 장면들을 실감나게 연출하고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과 당 태종, 사물 등 주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리기 위해 100권의 서적을 참고하는 등 잊혀진 승리의 역사를 그리려고 다각도로 힘썼다.
김광식 감독은 "고구려, 특히 ‘안시성 전투’와 관련된 사료가 부족해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남아 있는 사료를 통해 100% 고증 가능한 부분은 철저하게 고증했다. 그 외의 이야기와 요소들은 영화적 상상력을 더하는 작업을 거쳤고, 이를 연출의 포인트로 삼았다"고 이야기했다.
<안시성>은 한국 액션 블록버스터 사상 처음으로, 잊혀진 역사 속의 위대한 승리를 스크린에 가져오며 용맹한 기세를 떨쳤던 고구려의 기개를 보여줄 예정이다.
NEW ACTION BLOCKBUSTER
스카이워커부터 로봇암까지!
최첨단 시스템으로 구현한 액션의 신세계!
<안시성>은 약 1,400여 년 전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손에 꼽히는 규모의 전략과 전술로 유명한 ‘안시성 전투’를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초로 스크린에 펼치기 위해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
함께한 보조 출연자만 무려 6,500여명, 전투 장면에 활용된 말은 650필. 당나라 제작 갑옷은 168벌, 고구려 제작 갑옷은 248벌이 사용됐다. 총 7만평 부지에 실제 높이를 구현한 11미터 수직성벽세트와 국내 최대 규모인 총 길이 180미터 안시성 세트를 제작한 것은 물론, ‘안시성 전투’의 핵심인 약 5천평 규모의 토산세트도 CG가 아닌 고증을 통해 직접 제작하여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리얼한 액션신 촬영을 위해 스카이워커 장비로 360도 촬영을 진행하였고 드론, 로봇암, 팬텀, 러시안암 등 최첨단 촬영 장비들을 총동원해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지금까지 보지 못한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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