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이나 결승전에서 부르실 곡 제안드립니다.

[아폴로]

우리 RTS님의 음색은 안정적이고 차분하여 듣는 이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평안하게 합니다.

하루종일 들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트로트에 적합한 음색이고 또 귀엽고 예쁜 외모도 한몫하지요.

현역가왕 예선전에서 부른 '울어라 열풍아'는 마음을 적시는 감성적인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데스매치에서 부른 '회룡포'는 그 동안 RTS님의 단점으로 생각되던

파워부분의 우려를 종식시키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잘 부르셨고 좋은 무대를 만드셨습니다.

여기서 오늘 본선 3차전 녹화가 있고, 내년 1월 13일에 준결승전 녹화가 있는 줄로 압니다.

어떤 노래를 선곡하여 RTS님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한데요.

지금부터 팬심을 떠나 냉정하게 개인적인 소견을 밝힙니다.

RTS님의 파워는 상당히 좋아졌습니다만 지금 경연에 참가하는 가수들의 파워가 워낙 좋기때문에 

솔직히 파워부분은 탑이 아닙니다. 중상정도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고음보다 부르기 어렵다는 중저음은 탑입니다. 

이건 진짜 연습만으로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RTS님의 큰 장점입니다.

이런 장점을 부각시키는 선곡으로 준결승이나 결승에 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 불타는 트롯맨에서 황영웅님이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하기 전까지 

지르기가 아닌 중저음의 노래만으로도 인기를 얻었던 것을 생각하면서 

이번에 RTS님도 그런 노래를 선곡하는 건 어떨지 감히 제안합니다.

그래서 얻은 제 결론은 조항조님의 '인생아 고마웠다'라는 곡을 RTS님의 음색에 맞추어 편곡해서

불러보면 어떨까 합니다. RTS님의 중저음만으로도 충분히 현역가왕무대를 평정하리라 생각합니다.

추신) 회장님께서 이 글을 보시면 RTS님께 말씀이라도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TS님의 가왕등극을 응원하는 아폴로 올림^^

[까꿍]

[다도해 연가 / 양산]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최종만]

누구처럼 보다는,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오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남은 공연도 제일 편하게 좋아시고 잘하시는 노래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