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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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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방진 칼럼방 이순신, 개혁(改革)을 꿈꾸다.
방진 추천 0 조회 225 15.11.10 06:5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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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10 11:21

    첫댓글 요즘 if에 빠져지내지요!
    역사에 대한 문제점을 생각하다가 개화기라는 생각에 머물러
    만일 이랬다면..
    만일 저랬다면..
    지금 우리는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장군의 개혁이 통하였다면 어떤 모습으로 지금을 살아가고 있을까?

    if에 빠진 나날들입니다!

    조석으로 일기가 고르지 못하옵니다!
    건강하시옵기를 바라며..

  • 작성자 15.11.10 21:04

    if 보다는 in fact 입니다. 역사를 현실로 불러왔을 때, 역사는 역사로써 의미가 담길 것이라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 15.11.10 18:17

    심오하게 쓰신 글을...
    앉아서 편하게 읽을 수 있고, 느낄 수 있으니..참 행복함을 즐깁니다.
    방진님이 주신 책, "역사 속의 이순신, 역사 밖의 이순신" 두 번을 읽었지마는.
    군데군데 새길 만한 부분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5.11.10 20:59

    무언가 모든게 이순신으로 귀결되는 삶의 형태가 자못 걱정스럽기조차 합니다. 혹여 등불 밝혀 엄한 곳을 헤매고 있지나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읽어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15.11.10 20:11

    선조의 시대와 지금의 시대!
    무엇이 다를까요!

  • 작성자 15.11.10 21:03

    글쎄요, 다른 것 같기도 하고 같은 것 같기도 하고,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못한 것 같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은 버려야한다는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 15.11.10 22:21

    어제도 오늘처럼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이순신을 말하다의 상징적 아이콘 방진! 이배사 뿐만 아니라 목회자로서도 멋진 어른이심에 틀림 없으십니다.

  • 작성자 15.11.11 09:59

    감사합니다. 그저 아주 작은 신앙을 갖고 사는 사람일 뿐 입니다. 다만 이순신을 일상 말하고 있음은 더 배움을 얻고자하는 일입니다.

  • 15.11.11 08:17

    항상 새로운 것을 생각하게 하고 이정표 의 등불을 밝혀 주는글 고맙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11.11 09:57

    오늘을 사는 우리가 그분의 삶에서 '세상 사는 지혜를 배울수만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15.11.11 11:47

    나는 내일도 이순신을 말하려 갈 것이다. '깊이 깊이 공감. 저는 언제 어느 때나 이순신을 말하고 찬양할 겁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11.12 08:45

    저는 자칫 글만 쓰고 말만하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항상 그게 염려됩니다.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언행일치, 표리일체, 시종일관의 실천으로 이행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15.11.13 07:44

    잘 읽었습니다. 이순신의 자기개혁은 바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여'(弘益人間), '이 세상을 좋게 변화'(在世理化)하고저 했던 투철한 정신에서 비롯된 샘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11.13 09:45

    예, 그렇군요. 弘益人間, 在世理化, 좋은 가르치심에 감사드립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게 자연의 진화론이고, 경영의 혁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 15.11.14 08:27

    방진님의 이순신 사랑이 커져 가는 만큼 관찰과 사색은 더 깊어지시고 혜안과 통찰은 더욱 높아져 감을 느낍니다. 저도 방진님께 더 많이 배우겠습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항상 무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11.15 21:56

    한산도님^^오랫만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도 여전히 많이 바쁘시지요. 조국을 지키시는 진짜사나이!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15.11.18 16:52

    오랜만에 칼럼방에 들어와 글 읽어봅니다.

    십자군 원정 후 약화된 교황권 회복을 위해 '로마 재건'에 들어가죠
    막대한 비용은 종교의 부패로 이어집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거대한 권력들의 대립은 약자들에겐 가혹한 생채기를 냅니다.
    그렇기에 民은 정치에 민감해야 할겁니다...긴 세월, 수없이 흘린 피로 얻은 교육이겠지만요.

    [자기개발]
    언젠가 읽은 철학책에서 제시한 물음이 생각납니다.
    개인의 善과 국가의 善은 다른다? .... 생각할수록 어려운 명제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이 대목에서 그 명제가 생각나는군요 ^^

    오랜만에 곰곰히 생각하며 글 읽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

  • 작성자 15.11.22 11:28

    반가운 마음으로 보스턴에 앉아서 답글을 드립니다. 종교적 색채를 내지 않으려 조심스레 쓴 글입니다. 종교개혁은 종교만이 아니라 문명차원의 역사차원의 이야기입니다. 개혁은 아픈 겁니다. 개혁의 대상과 개혁의 주체 모두에게 많은 댓가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선과 국가의 선은 개인의 이익과 국가의 이익처럼 그 경계가 애매모호하기도 하고 명약관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유를 필요로 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ㅎㅎ 감사합니다.

  • 16.10.24 13:13

    오늘도 짬을내어 칼럼 읽고갑니다, 연구를 하고 논문을 쓰는 사람은 못되고 무조건 읽고싶은 글 새겨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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