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두텁떡을 맞춰 시댁 되실 부모님께 인사를 갔다.
예단비와 편지랑 함께.
편지지에 한자 한자, 정성껏 마음을 담아 시 부모님께 글을 썼단다.
이렇게 쓰고 직접 꽃잎을 따서 편지지 장식을 하여 붙였다고 한다.
오빠를 낳아주신 감사하는 마음으로
걱정을 끼치는 며느리 보다 늘 기쁨을 주는 며리리가 되겠다는 말이 마음에 든다.
꽃잎을 붙이고 다림질 하여 편지를 쓰다니 왠지 섭섭한 마음이 든다
나는 여태 저런 거 한 번도 안 받아 보았다 나쁜 계집애
엄마 없이 못산다더니 시벌써부터 부모만 챙긴다. 왠지 딸 뺏긴 기분이 든다.
맞춘 한복이 다 되었다고 입어보았다는데 예쁘다.
이건 내가 입을 한복이다. 밝은 색을 하려고 했는데
사돈과 셋트로 입으려고 하니 어쩔 수없다.
출처: ★『 내 가슴에 뜨는 별 』★ 원문보기 글쓴이: 은별 노혜정
첫댓글 장가가는 게 기분이 좋아도한복 입으면 양말도 신어야지체격좋고 듬직하게 보여 잘 살겠다..
ㅎ~얼마나 좋으면 맨발로여자도 낭군보면 좋아서버선발로 간다잖아요.
신랑 신부~~~~ 이뽀 이뽀 보기만 해도 뿌듯 하시져~~??한복도 넘 잘 어울립니당~~ㅎㅎ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요.
이쁘네용축하드립니다~~^^
모래 19일 토요일 피로연 한답니다.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수호천사 어머나 오랜만에 와보니이쁜 소식이 있네요축하 드립니다손편지가 참 이쁘고 정성가득사랑'스런 며느리 따논 당상입니다
첫댓글 장가가는 게 기분이 좋아도
한복 입으면 양말도 신어야지
체격좋고 듬직하게 보여 잘 살겠다..
ㅎ~
얼마나 좋으면 맨발로
여자도 낭군보면 좋아서
버선발로 간다잖아요.
신랑 신부~~~~ 이뽀 이뽀
보기만 해도 뿌듯 하시져~~??
한복도 넘 잘 어울립니당~~ㅎㅎ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요.
이쁘네용
축하드립니다~~^^
모래 19일 토요일 피로연 한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수호천사 어머나 오랜만에 와보니
이쁜 소식이 있네요
축하 드립니다
손편지가 참 이쁘고 정성가득
사랑'스런 며느리 따논 당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