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짤방 1
앨런 쿨위키 카마로
지난 주까지의 대청소에 이어 이번 주말도 어쩌다보니 또 청소를..
하고 나서 시간이 좀 나서 주섬주섬 창고에서 오래된 모델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썬스타 임팔라는 정말 멋진 모델이죠. 갤럭시, 쿠거 등과 함께 플래티넘 시리즈 포함 가장 잘 만든 모델들이 아닌가 합니다.
오토아트와는 다른 시원시원하고 탄탄한 맛이 일품입니다.
61년 임팔라의 쭉 뻗은 직선도 정말 멋지지요. 한 때는 트렁크 리드에 따라 올라가는 두쌍의 테일라이트까지 너무나도 좋아했던..ㅋ
그란토리노는 뭔가 사각형이 너무 둥글둥글해진게 아닌가 한 앞면이 항상 좀 걸리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멋진 바퀴와 화려한 색감,
그리고 시원하고 청량한 후면 디테일이 너무 좋은 모델이기도 하지요.
왠만하면 스타스키와 허치 버전을 피할까 하다가도 저 경광등 때문에 끌려서 구매했던 기억이..ㅎㅎ
속에는 선이 계속 연결되어있고 무전기도 있습니다.
요새는 그린라잇에서도 나오는듯 하네요.
다시 임팔라입니다. 사실 전면부 디자인은 좀 지저분, 아니면 너저분(?)한 느낌도...ㅋㅋ
근데 왜..?
어쨌든 깨알같이 다 표현을 잘 해준 썬스타 입니다.
고무신은 저희가 해외로 신혼여행가서도 신었던..
근데 싸운 기억밖에 없어유..ㅠ.
지저분 하구먼유..
짤방 2 론 펠로우즈 머스탱
짤방 3 브루스 제너와 파르넬리 존스 의 머스탱들
그리고 뒤에도 머스탱...
웰리 와 지엠피에 오토아트네요~^^;
첫댓글 미쿸 차들의 태평양 같은 본넷을 이제서야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 콜벳이라도 하나 들여야 하나 끙끙 거리고 있습니다.
뭔가 든든~합니다.
ㅎ~ 미쿡차들은 디테일이 다르지요. 아마 cmc 나 엑소토 기준으로 보신다면 좀 당황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오토아트에서 나온 콜벳이나 머스탱, 등등, 그리고 레인 정도면 디테일이 괜찮으실듯 하고 구 하이웨이 나 애크미는 느낌이 좀 다를듯 하며 ertl 이나 썬스타는 어쩌면 실망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한번 추천드립니다. ertl로 시작해보는 미쿡차의 맛!
@오이박 (박종우) 이 제품도 무척 괜찮더라구요. 예접보다 장터 매물이 좀 적어진 것 같아 아쉬운 요즘입니다.
@이석호 1978 오호 레인이네요~ 레인이면 디테일 좋지요. 갈수록 인기가 없다보니 시들시들 한듯 합니다 ~^^;;;
@오이박 (박종우) 주머니에 용돈이 좀 있을 때... 딱 그 타이밍에 매물이 올라오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딱 보고 스타스키 버전 아닌가 했는데 아니었군요. 🤔 76년 버전도 좋지만 그란토리노 영화에 나온 72년식 토리노 18스케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오잉? 이게 유일한 스타스키 앤 헛치 버전입니다~ 사실은 74년식이라네요. 근데 말씀하시는 72년버전은 어느 영화에 나오는지요?
클린트 이스트우드 인가요?
꼭 보고싶은 영화인데 아직..ㅠ
@오이박 (박종우) 아... 본문에 '피할까 하다가'를 '구할까 하다가'로 잘못 읽었습니다 ㅎㅎ 네 클린트이스트우드의 그란토리노 72년식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 영화 정말 좋습니다!! 강추!
@황진선 1976 미쿡 70~90년대 차들은 은근 없는게 많죠. 다캐로 나오면 환장할 차들이 많은데 아쉽습니다.
그란토리노! 보고싶어유!!
크~~ 역시 임팔라는 60년대 모델들이 최곱니다. 참으로 멋들어진 모습이네요 요즘은 1:64 스케일이 인기가 많더라고요. 63년식 임팔라가 있어 올려봅니다.
넙대대하니 튼튼해 보이고 사진마저 깨알 디테일이 좋아보이네요. 원래 신혼여행가면 싸우고 풀고 그런거 아닌가요? 저도 그랬던 기억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