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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rotc7기총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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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올해 초부터 극심한 허리통증은 좌측 요로 아래부분이 결석(석회화 돌멩이)에 의해 막혀 있기 때문임을 아산병원에서 찾아 냄
권혁철 추천 0 조회 729 22.07.10 22:4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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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11 09:43

    첫댓글 엄청 고생하시네요.

    다행히 정확한 병명을 확인하였다니 다행입니다.

    요로결석 때문에 두번 씩 병원에 실려가 치료한 경험을 전해 드림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로 결석은 요도가 짧은 여성에게는 드물고
    요도가 여성보다 긴 남성에서 주로 오는 병입니다.


    첫번째 경험과 치료 과정입니다.

    1. 1973년 한 여름(8월 중순 경) 저녁 에 갑짜기 허리부터 엉덩이 까지

    심한통증(방바닥은 뺑뺑돌을정도로 통증이 옵니다)으로 당시 명동 천주교

    성당 옆에 있는 성모병원으로 긴급 후송 되었습니다.

    심층 검사결과 "요로결석증"으로 판단되어 진통제를 맞고 ,

    소변을 통하여 " 돌덩어리?' " 를 배출하여야 하니 약 복용과 동기

    물을 많이 먹고, 필요하면 소변 배출을 도와주는 "맥주"을 같이

    먹으면 배출될 수 있으니 시행 할것을 처방 받었던 기억이

    납니다.

    만약 소변으로 배출이 안되면 당시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다행히 2-3일 후 소변으로 배출되어 "요로결석"에 관한

    첫번째 고통과 비싼 경험을 얻었지요....

  • 22.07.11 09:27

    두번째 요로결석 치료과정 입니다.

    작년(2022.7 중순 경) 에 약 50년 만에 요로결석이 또 발생하여

    치료한 경험 입니다.


    2차 코로나 백신을 맞고 몇시간 지나 또 펄쩍 될 정도로 좌측허리. 엉덩이 상단

    까지 극심한 통증(심한 고통을 통상 이렇게 표현합니다... 여자들이 아이 낳는 것

    보다 통증이 심하다고 표현 합니다)

    이 왔습니다.

    당시 코로나백신 후유증으로 알았고, 보건소에 신고 119 응급차를 타고

    몇개 병원을 거쳐(코로나 환자로 판단하여 병원에서 치료 거절?)

    한남대교 넘어있는 "순천향병원"에 코로나 의증 환자로 응급실에

    서 치료 받게 되었습니다.

    우선 진통제를 맞고, 몇시간 동안 각종 검사를 시행한 후

    코로나 환자가 아니고,

    단순 "요로결석" 환자로 판정되어 오후 늦게 치료후 귀가 하였습니다.

    첫번째 치료상태와 똑 같이 약을 복용하고 맥주 처방(?)으로 치료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로결석에 관하여 2차 진료시 담당의사(비뇨기과)로 부터 요로결석에

    관한 진실(?)을 알았습니다.

    1. 급성 요로결석 은 진통제, 약처방, 여름철에 많은 물 마시기 등으로

  • 22.07.11 09:42

    결석이 빠져 나가면 통증이 즉시 없어져 치료가 되나.

    2.만성 요로결석 환자는 통증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3.치료방법은 "결석파괴" 방법으로"시술" 로 결석을 쪼개여 오즘으로 배출하고

    4.결석파괴로 결석이 파괴 안되면 수술하는 방법이 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5. 특히 기억에 남는 비뇨기과 의이야기는 "전립선" 환자가 급성. 만성 요로결석증

    많다는 통계가 있다고 들었지요.

  • 22.07.11 09:39

    결론.

    요로결석은 요로에 있는 결석만 제거하면 지긋 지긋한

    "통증"은 정말 씻은 듯이 없어 집니다.

    다만,
    급성.만성 요로결석에 치료방법이 다르나

    요즘 의료기술이 좋아 크게 걱정할 "병" 은 아닙니다.

    참!
    치료가 되전 까지 물 많이 먹고
    맥주 꼭 드십시요.

  • 22.07.11 09:42

    환자 개개인의 신체에 따라

    요로결석에 딸은 통증은 좌측. 또는 우측에서

    발생한다고 비뇨기과 의사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2.07.11 10:24

    요로결석에 대한 자세한 설명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도 지난해 이맘때쯤인 6월 20일경 갑자기 우측하복부와 우측옆구리 그리고 우측 엉치 부분이 마치 담이 결린것 처럼 쑤시고 결리면서 참을수 없는 통증이 발생하여, 이게 허리를 풀어주기 위해 쪼그려 앉았다 일어섰다 하는 동작을 한 다음날 생겨, 허리 수술할때 몸속에 넣은 기구가 풀리거나 아니면 수술부위나 인접부위 허리 신경에 이상이 생겨서 그런줄로 알고, 동네 정형외과에 가서 허리에 신경차단주사를 맞았는데도 계속 참을수 없이 아파, 혹 요로결석 아닌가 생각하고 동네 비뇨기과에 가서 요로가 나타나게 하는 조영제주사를 맞고 엑스레이를 찍어 보니, 우측에 있는 요로가 방광 우측 바로 위부분에서 막혀있는것을 알아내었는데, 당시 저는 우선 약을 먹으면서 물을 많이 먹어보고 나서도 결석이 안빠지면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한다는것을 전혀 알지를 못하고, 바로 원장에게 쇄석술해서 빠지게 해달라고 하였더니, 원장은 당시 3미리짜리 작은결석임에도, 먼저 약을 먹어보고 나서 안빼지면 쇄석술을 하라는 말은 벙긋도 하지 않고, 바로 쇄석술을 하면서 레이저로 우측 등부분을 3천타를 때려 결석을 제거해주고 치료비 36만원을 내

  • 작성자 22.07.11 10:39

    라고 하여 내고 온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두번째로 생긴 결석은 아산병원 비뇨의학과에서 교수 진찰을 받고 그분이 하자는 대로 하면서 결석을 제거 하려고 하는데, 내일 모레 가서 약물을 먼저 써보고 할지 아니면 다른 날짜를 잡아 쇄석술을 하자고 할지 모르겠는데, 이번에 생긴 요로결석은 작년 통증에 비해서는 덜 아파 며칠은 더 참고 견딜수가 있겠는데, 요로가 막힌 상태가 오래가면 콩팥에 이상이 생기지나 않을지 그점이 걱정스럽습니다. 그리고 저의 전립선은 2012년도경 30g 정도로서 약간 비대증이 있어 아보다트와 카두라xl 서방정을 몇년간 복용 후 재 작년도에 초음파검사를 해보니 크기가 20g정도로 줄어 들었고,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도 기준이 4보다 적은 1.2여서 전립선암인자는 아직 없는 상태나 위 약 2가지는 계속 먹고 있는데,이에 대해서도 아산병원 비뇨의학과에서 체크해 보려고 합니다.

  • 22.07.11 13:17

    요로결석에 이해가 조금 되었다면 다행 입니다.

    그런데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암에 관하여는 관망하시는

    것 같아 또 이야기를 전합니다.

    2012년도 30g 약간 비대증?

    재 작년도 검가결과 20g?..( 아주 아주 젊은 30대 기준)

    그럼 전립선이 현재 10g?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약 5년간 3개월 마다 PSA 항원피검사, 초음파검사 를 서울 성모병원 비뇨기과(이지열 박사)

    에서 검사. 약을 복용하였고 처방하고 치료하였습니다.

    정상적인 사람 의 전립선 기준은 20g 입니다.(이지열박사)

    그런데 30에서 20일 줄어 10g 니 ... 초등학생 정도의 신체 일까요?

  • 22.07.11 13:02

    나이가 들어 60세 이후 전립선 은 50g 정상입니다.

    단, 전립선 수치로 비대증. 암을 판별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또 한 비대증이 암으로 되는것도 아님니다.


    병원에 진찰 받을 때가 있으면 비뇨기과 의사에 문의 하시면

    확실하게 알 것입니다.

    제가 서울 성모병원 비뇨기과 (이지열박사)치료하고, 수술하고, 전립선 비대증...전립선 조직검사...암 판정(2018.6월)..

    전립선 암2기(전립손 조직검사 12곳: 양쪽 6곳)-- 수술(2019.11월)-- 완치 판정(2020.6월)- 매년 1회 MRI 시행을

    5년간 합니다.

  • 22.07.11 13:18

    결론 만 전합니다.

    전립선은 착한 암이라고 하지만 고령자에게는 치명적인 암입니다.

    보도를 접하겠지만 ,

    전립선 수치에 대하여 너무 정보가 없는것 같습니다.

    위에 이야기는 수년간 권위 있는 대형병원 비뇨기과에서 진료하고,

    치료하고, 완치된 실 경험을 전할 뿐입니다.

  • 22.07.11 13:11

    또 말씀 드립니다.

    요로결석 병을 빨리 치료하셔야 합니다.

    고령에 우리들 나이에는 복합적인 병으로 진전하면

    치료에많은 어려움(비용, 육체적 고통, 정신적인 현상 등..) 이 젊은 사람들 보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우리에게 닥아 오게됩니다.

  • 22.07.11 13:15

    내 경우 는

    병이 발견되면 무서울 정도로 빨리 조치하고, 치료하고, 시술. 수술하고

    완치 과정을 발봐 왔습니다.

    의사를 신뢰하고, 빠른 조치를 하면 고생도 없습니다.


  • 작성자 22.07.12 04:00

    제 전립선은 2012년 검사시 30g이어서 그때부터 두가지 약 즉 전립선이 자라지 않게 햐여줄어 든다는 아보다트와 전립선평활근을 이완시켜 요도가 쉽게 뚫리게 하는 카두라xl서방정을 복용하여 오면서, 2020년 4월에 초음파검사를 해보니 크기가 20g으로 나왔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아무 이상도 없었고요. 그리고 위 두가지 약은 계속 먹어라고 하여 지금도 먹고 있으며, 현재 크기는 그뒤검사를 안해봐서 어느정도 인지 모르며, 전립선특이항원검사는 6개월마다 혈액검사를 하고 있는데
    암의심 수치인 4보다 적은 1.2 상태이고요.

    전립선에 대해서는 2014년 4월에, 상상나무 출판사에서 발행한 김동철이 지은 내몸을 살리는 셀프힐링 전립선 기적의 완치라는 책을 사서 완독후 수시로 읽어 봐서 저도 전립선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지식을 쌓고, 나름대로 관리를 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립선외에도 허리 당뇨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그에 대한 의학지식을 축적해오고 있으며, 요새는 한의사 이상곤이 지은 코의한의학을 읽고 있습니다.

    아무튼 손동문의 경험담도 관심을 두고 건강관리에 유용하게 사용을 하겠으며 관심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2.07.11 14:14

  • 작성자 22.07.11 14:16

    2020년 4월20일 전립선초음파 검사시 크기가 20g이 나와 수첩에 적어 놓은 내용입니다.

  • 작성자 22.07.11 14:17

  • 작성자 22.07.11 14:18

  • 작성자 22.07.11 14:19

    제가 2014년 4월에 구입하여 읽어 보고 그 뒤 수시로 보고 있는 전립선기적의 완치 책입니다.

  • 작성자 22.07.11 14:41

  • 작성자 22.07.11 14:45

    21년 6월29일 동네 비료기과에서 우측 요관 요로결석에 대해 조영제맞고 Xray 찍어 보고 위치와 크기 확인 후 바로 체외충격파 쇄석술로 결석을 제거할때 치료내용을 수첩에 낱날이 적어 놓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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