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원작의 드라마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보았고..
(아.. 물론 좀비영화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이유는..
음.. 내가.. 남이 알고있는
모든 ‘주의’가 나온다는점이
더욱 이 드라마를 보게 만들게했습니다
개인주의,민주주의,이기주의,
기회주의,공리주의 등등..
배워가는 학생들을 통해 사회가
정말 호락호락하지않다는 메세지부터
사회에 나가면 친구가 아닌..
이 모든 각각의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호흡하면서 평생을 살아가야한다라는
메시지가 아주 와 닿았습니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나를 싫어하는 사람
나를 격려해주는 사람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
싫어도 입닫고 모르는척하는 사람..
그리고 마지막 공리주의가 과연 옳은가 라는..
(공리주의란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한다라는
뭐.. 그런 개념입니다)
철저하게 정치적,사회적 생존만
가르치던 어른들에게..
사람이 사는 이유를 묵직한 한방으로 날리는..
사람이 사는데에 그렇게 누군가가
누군가를 희생해야 했는가가 마음에 와닿고
생각하게 해주는 꽤 괜찮은 드라마였습니다
(또..또.. 지 혼자 괜찮단다..)
오직 넷플릭스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