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러블리페이퍼’와 손잡고 단체급식장의 종이 쌀 포대를 패션 가방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러블리페이퍼는 어르신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 . .
업사이클링 규모가 확장되면서 자연스레 폐지 수집 어르신의 일자리도 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러블리페이퍼에서 일하는 어르신 임직원 수는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2월 러블리페이퍼에 취업, 종이 쌀 포대 업사이클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80대 어르신은 “폐지를 실용적이고 예쁜 가방으로 재탄생시키는 이 일을 재미있게 오래오래 하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양 사는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기우진 러블리페이퍼 대표는 “CJ프레시웨이의 종이 쌀 포대를 활용해 만든 가방은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소비자와 기업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양질의 종이 쌀 포대를 수거해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과 어르신의 일자리 규모도 확장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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