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WE'VE 이거 무슨 운빨대회?
골프플레이 운이따르는것 또한 콜프의 일부긴하다.
이대회 마지막 날 유난히 많이나오는
오비성 티샷이 도로맞고 나무맞고
페어웨이로 진입,아니면 착한러프
에서 샷가능한포지션에 안착
선두를 달리는 황유민이라는 선수의
실지상황이다.
거두절미하고이대회 우승한다면
상금의 반은 착한 일에 기부하는게
어떨까?물론 선수 맘 이지만 이런저런 부담을
좋은 일에기부한다면 ㅉㅍㄹ을 상쇄,다음 시합에서
웃으며 시합 할 수 있는건 물론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승 의 운도 따르지않을까싶다.
우승경쟁을 다투는 동반 선수들은
호불호가 시시각각 엇갈리며 두고두고 안주거리로 회자 될
수도있는 일이 5번이나 일어났으니 2번정도는 운빨 그 이상은
동반자에겐 상처 본인도 쌩뚱맞을
그런 선두다툼이네요.
예닮골에서 저런 상황이면 믿음
좋고 기도 많이 했다며 격려하겠지만
프로선수들은 께름찍 할 것 같지않을까?
이런 상황이 15~18번 홀에서 과연
어떤 순위로 종결될지 그것이 궁금하다.ㅎㅎ
샷 이글 한빵이면 우승에 변화가 있을텐데..^^
재밌네~~
첫댓글 옛날 하고도 아주먼 옛날 신천할배 다리에 힘빠지기 전 그때 어느 여름날
예닮골 전사들 션한 휘닠스 파크에서 운동 했지요.
그늘집 전 파5홀이었어요.
오른쪽 숲,왼쪽 큰 헤져드..인 홀이죠.
할배님 티샷이 우측으로 땡기고..
쎄컨이 왼쪽으로 심한 슬라이스..
난 공이 빨간 헤져드 말뚝 맞고 튀어
페어웨이 안착.
써드 붙혀서 버디.
글고 조금도 쪼팔려 하지 않던데요?
싱글 벙글 수금하시고..
ㅋ단 한번은 애교로...
두번이상은 수금 판토.
근디 그분께서 주의 종은 이뻐하시니어쩌거쓔요.
2012.4.11
그~ 참, 나아 원!
에구~ 총끼도 조으셔라!
항개도 기어기 안 나는 고리쩍 야그~
난 고저, 샌파인에서 마지막 홀 버디로 그때까정 나갔던 쩐을 딱 그 한방으로 만회한 기억만...!
그때 누군가는 보기로 코피가 철철~~
@옹이 ㅎ..먼저도 썼지만 마지막홀 뱅커와 피보험자
격이 틀린거 거등요 ㅋㅋ
@감사해 아참참
이번 정모에서 한따까리 하실래예?
@감사해 앙그래도 정모 인원이 퍼떡 안 찬다고 솔총이 우는 소리를 해싸킬래 비록 거리가 만만찮게 멀지만 나라도 갈 생각이 없지는 않았는데...
하필 4/22~25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다녀올 일이 생겨뿌서 어쩔 수가 없네용~~
제가 좋아하는 황유민, 결국 우승했지요.
18번 홀에서 긴 거리 퍼팅을 잘 붙여서 우승 퍼팅을 남겨 두었는데
그걸 마크하지 않고 그냥 홀 아웃 해버리더군요. 동반자들의 퍼팅이 남아 있었는데.
인터뷰에서 오늘 샷이 너무 안 되어서 힘들었다며 거의 울먹울먹.
3라운드까지는 거의 완벽했습니다. 올해 다승왕 기대됩니다.^^
회장님은 유민선수 팬이시구나
오늘 운빨은 선수로써 평생에 길이남을 것이네
난 박혜준을 응원하면서 마지막 18번 홀 버디펏을 드가라드가라
응원했었는데.운이 거기까지.
그 상황에서도 멘탈 잡고 상당한 거리의 퍼팅들을 집중해서 터프 파세이브를 하는 것을 보면서 저는 황유민프로가 챔피언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저도 형님처럼 박혜준을 응원했었는데...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토요일 주일 세미나 참석하느라 못봤었는데 유투브로 보니 온갖 행운이 있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