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인구의 대부분, 바램 첫째가, “건강하게 살다 죽는 것”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더욱이 요즘같이 노인인구는 폭발적인 증가세에, 저출산율은 세계 일등이라고 하는 현실이고 보면, 생노병사의 통과의례, 마지막 단계가, 국민적인 관심사가 된 사실은 너무도 당연하고, 만시지탄의 감이 없지도 않습니다. 해서, 스스로의 건강 지키기는 타의 추종이 불허 일만치, 각자도생에 열과 성을 다하고들 있는데, 해마다 건강검진차 들리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검진을 독려하는 전화 연락은 귀찮을 정도입니다. 어련히 년 중 1회, 때가 되면 찾아가서 하는 검진 일진데, 6개월 정도 지나서부터는 전화가 걸려 오기 일쑤여서, 솔직히 좀은 짜증스러울 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모르긴 해도, 매년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들도 더러 있어서일까,도 싶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친구들은, 상급병원에서, 몇백 단위의 거금을 들여, 검진을 한다고도 합디다만, 저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기 십만원의 진단료를 이용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한 지가 40년쯤 된 것 같습니다. 직원들의 친절과, 검사료나 진찰료등이 일반 병원 보다는 저렴하다는 사실 때문이었는데, 검진 결과 이상소견이 있을 시는 상급병원을 이용할 수밖에 없지만 지금껏 그런 경우는 없었었지요. 늘~하든 연말이 복잡해서 일주일 전 아내와 나란히 진료소를 찾아, 검사전 먼저, 문진표(검진표)를 들고 의사와 상담하는 절차에서, “남성 호르몬 수치검사를 추가로 받고싶다”고 했드니, 검사 비용이 8만원 이라고 해서, 비싸다며 취소하려는데, 아내의, “궁금하면 한번 받아 보라”는 응원에 검사를 받기로 하고 피를 뽑고 돌아왔습니다만.
의학이나 의술에 문외한이긴 하지만, 검사 비용이 너무 비싼 듯해서, 집으로 돌아와 인터넷 검색창을 열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집 가까운, 하나병원, 삼성병원(상급),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 동부지부, 심지어, 내가 검진받았든 창원지부까지 전화로 문의를 했드니, 만원~2만원이라고 응답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검사 전 상담원과의 대화에서 착오나 오해가 있었겠다 싶어, 오늘 검진 결과를 보러 갔다가, 결과가 나온 걸 보고, 담당자와 실랑이 비슷하게 주고받게 되었는데, 결론을 말하자면, 제가 잘못한 건 전혀 없었습니다. “환불은 곤란하고 다음 방문 때, 감액해 주겠다”는 말에, 응할 수가 없는 이유는, 일년후의 검진 때 까지는 기다릴 수가 없다는게 이유였었고, “지금 돌려 주지 않으면, 나름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드니, 여직원을 부르는 등으로 소란을 떨드니, 일주일 이내를 약속으로, 저의 통장번호를 메모로 남기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일종의 과잉진료라 할까요? 과잉 검진이라 해야되나, 아무튼 여러님들도,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분야에서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심정”을, 늘~ 염두에 두고 생활하시기들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제가, 요구한건, 가운데의 테스토스테론 검사였는데, 저 검사비용은, \12.900원, 위의 항목은,\10.990원, 아래것은,\68.000인데,
위,아래것은 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상담시, 입도뻥긋 않았고, 저도 생전 처음 보는 항목이었습니다. 사전 설명도 없이, 정말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밑에 글은 참고로 하시기들 바랍니다.
마산 하나병원, \만원~2만원 정도.055.240.3000.
마산 삼성병원,\만원정도에, 진찰료2만원.055.233.8899.
건강관리협(마산),\만원~2만원,055,259.0100.
" (부산동부),\12,530원.051.553.6400.
인터넷 통합웹=건강검진시, \12.000원 추가 부담으로, 남성 호르몬 검사 할수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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