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외에서 행복밥상 요리 올립니다.
오늘 아침 만들어서 엄마드렸어요.
장터상품 초당옥수수와 보우짱 요리입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엄마가 드시고 맛있다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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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옥수수 보우짱 스프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FE83560D8120E07)
엄마는 옥수수를 못드셔요.
달달한 설탕옥수수를 맛보여 드리고 싶은데
생각하다 스프가 떠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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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옥수수를 토막을 내요.
칼로 알맹이를 분리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BBD3460D8120F07)
물을 조금넣고
알맹이를
블랜더로 곱게 갈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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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에 곱게 갈은 초당옥수수를 끓여주세요.
눌지 않게 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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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호박 보우짱 드시라고 쪄났는데
넘 팍팍하여
엄마한텐 목이 메어서 안좋아요.
담엔 물컹하게 물기가 촉촉하게 쪄드려야겠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FFB3560D8121107)
쪄놓은 밤호박 한토막을
잘게 다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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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고 있는 초당옥수수에 넣어요.
달달하니 소금간만 할 것 같아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D603360D8120E06)
한그릇 담아요.
호박씨가루를 위에 올렸어요.
옥수수가 이렇개 달달한게 있느냐고
신기해 하셨어요.
요즘 넘 기운이 없으셔서
걱정이예요.
뭐라도 잘 드셨으면 좋겠어요.
호박이 열렸나 밭에 나와 봤어요.
아기 주먹만하개 자라고 있어요.
먹을만한것
처음으로 한 개 땄어요.
어미순을 잘라주면 아들순에서
호박이 주렁주렁 열린대요.
어미순 몇 가닥 잘라주고
호박잎도 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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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호박밭 보이시죠.
호박 엄청
심었어요.
잠시 그늘에 앉아 쉬어가며 요리방 포스팅하는데
매미가 울면서 응원해 주네요.
근데 왕개미들는 막 다리에 팔에 기어올라와
해방넣고 가요.
쫓느라고 ~~~
무지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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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상한 벌레가 뒤꽁무늬에 뭘 달고 가네요~
첫댓글 어머나~~~ 노란 옥수수밤호박
스프~ 예술입니다.
달달한 그 맛이 느껴지네요.
군침을 꼴깍꼴깍 삼켜요
추천해요 꾹 눌러요 옥구슬님~^^
색깔이 넘 곱지요.
바쁘실텐데
발걸음 감사드려요.
편한밤 보내세요?
부더러워서 어르신들 드시기도 좋고 영양도 만점 효녀하기 힘들지요
참 부지런한 구슬님 ^^
초당옥수수를 못드시니
스프로 해드리니 맛볼수가 있으니까
좋았어요.
자주 해 드려야겠어요.
매미가 응원하는
효도후기 감동입니다.
저도 어제
보우짱스프 만들었는데 여기에
옥수수를 갈아넣다니~~
역쉬~
한수위~
고차원 맞네요~^^
어머님기운이 없으시다니 걱정입니다.
번행초가 위에 좋다는데
번행초죽은 어떨까요?
호박밭에 심으면 금방날듯요 ㅜㅜ
매미소리 들으며
요리포스팅은 첨이네요.
여름이라 엄마가 기운이 딸리나봐요.
음식 좀 신경써서 해 드려야겠어요.
번행초죽도 생각해 볼게요~
번행초도 심어볼까요.
구수하고 달달한
옥수수보우짱 스프
잘 드셨으니 흐뭇하시지요
네. 엄마가 잘 드실때가
제 마음이 놓여요.
음식을 잘 못드시니 걱정이예요.
기력보강하게 다른 음식도 해 드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