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시니코프와 함께 [백야], [사랑과 갈채의 나날]에 이어 [지젤]을 만든 허버트 로스 감독의 영화 중 한장면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론 페리와 바리시니코프의 지젤무대 장면만 빼면 그다지 흥미로운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때 페리의 지젤이 참 인상깊었더랍니다.^^ 30대 이후에 추었던 라 스칼라 발레단의 [지젤]과 비교해볼때
젊은 시절에 더 고전미를 발한 듯 합니다. 은퇴기에는 지젤을 제외하고는 고전 발레를 거의 추지 않았지요.
첫댓글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용가이자 발레리노이죠. 미샤덕분에 발레에 더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고 지금은 빠져나가기 힘들게 되어버렸다는..^^; 전 지젤보다 백야가 더 좋아요. 미샤가 춤추는 장면이 더 많았다면 훨씬 좋았을텐데ㅠ
백야는 바리시니코프를 위해 만들어진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 발레는 잘 몰라 도 바리시니코프와 멋진 춤 장면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어라구요. ^^
우와;;; 줄리켄트 정말 풋풋하고 어리네요 ^^
아~ 뉴욕에서 30대의 켄트의 모습보셨겠네요.^^ 여전히 인기가 많은가요? 궁금^^;;
줄리켄트는 ABT 오리지널미국인 여자수석무용수 중에 제일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듯 해요^^ 실은 제 취향(?)은 아니지만요 히히히 ^^
줄리켄트 공연은 갈라공연 같은 때 빼고는 안봤거든요^^ 오네긴의 마지막 3막2장을 마르셀로 고메즈랑 했었어요.. 작년 여름시즌 오픈갈라때요.. 너무 실망했어요^^ ㅋㅋㅋ 강수진 씨에 절대 못 비하더라구요.. 그리구.. 큰 덩치가 너무너무 부담스러워서.. 보는내내 불안불안했답니다 ^^
첫댓글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용가이자 발레리노이죠. 미샤덕분에 발레에 더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고 지금은 빠져나가기 힘들게 되어버렸다는..^^; 전 지젤보다 백야가 더 좋아요. 미샤가 춤추는 장면이 더 많았다면 훨씬 좋았을텐데ㅠ
백야는 바리시니코프를 위해 만들어진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 발레는 잘 몰라 도 바리시니코프와 멋진 춤 장면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어라구요. ^^
우와;;; 줄리켄트 정말 풋풋하고 어리네요 ^^
아~ 뉴욕에서 30대의 켄트의 모습보셨겠네요.^^ 여전히 인기가 많은가요? 궁금^^;;
줄리켄트는 ABT 오리지널미국인 여자수석무용수 중에 제일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듯 해요^^ 실은 제 취향(?)은 아니지만요 히히히 ^^
줄리켄트 공연은 갈라공연 같은 때 빼고는 안봤거든요^^ 오네긴의 마지막 3막2장을 마르셀로 고메즈랑 했었어요.. 작년 여름시즌 오픈갈라때요.. 너무 실망했어요^^ ㅋㅋㅋ 강수진 씨에 절대 못 비하더라구요.. 그리구.. 큰 덩치가 너무너무 부담스러워서.. 보는내내 불안불안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