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상준이♥
오빠!! 답도없는데 나혼자 말하는것도 좋은거같아ㅎㅎ 오빠 나 근데 다음주 월요일 화요일 천안지점으로 지원가.. ㅠㅠ 또 아침일찍 출근해야해... 칼퇴근해도 집오면 아홉시라니..... 근데 중요한건 그게아니야!! 천안에 코스트코가 생긴대. 코스트코에서 물건사려면 현금이나 삼성카드만 사용해야하거든... 그래서 천안에 삼성카드 신청서가 너무 많다고 총무를 한명 거 배치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 파견직을 채용할지 말지에 대해서 결재가 아직이라고 하시는데ㅠㅠ 만약 파견직 안뽑으면 나 맨날 천안으로 출퇴근해야돼...... 아 어떡해ㅠㅠ... 울고싶다.. 오빠라도 있으면 전화로 투정부리고 싶은데 오빠도 없고... 요즘 일도 너무힘들고 퇴사하고싶은 욕구가 한두번이아니야... 그렇다고 내가 뭘 할수있는 입장도 아니고.. 많이 힘든데 오빠라도 보고싶은데... 벌써 6월에 접어들면서 회사상반기가 끝났어!! 3개월정도 더 지나면 볼 수 있는건가? 오빠 머리짧으면 조폭같은데..ㅎㅎ 나만날때는 꼭 모자쓰구와ㅎㅎㅎ 군인인거 티내지말구. 광수오빠가 머리짧았을때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남자는 머리빨인거같아. 그치?그런거야. 시윤이오빠도 그럼 무지 조폭같겠다. 오빠랑 시윤이오빠랑 둘이 무지 험악하게생겼잖아ㅎㅎ 유유상종이라구 둘이뭔가 비슷해!! 아맞다 나오늘 노래 랜덤으로 듣다가 가난한사랑듣고 또 오빠생각했어!! 요즘 여름같구 막... 출퇴근길도 너무 더운데 오빠 더위도 많이타잖아... 훈련많이힘들거란 생각에 ㅠㅠ 오빠한테 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까 ㅠㅠ... 청개구리처럼 여름에 장갑이나 손난로 보내구싶다ㅎㅎ.. 아 오빠 옷 주고가라니까 왜 무시하고 그냥가 ㅠㅠ 나빠!!! 치... 나 야근하구 집갈때나 회식하고 집갈때 오빠없으니까ㅜ 맨날 혼자가서 서러워.... 아무도 안데리러와 ㅠㅠ 내가 오빠 군대가서도 투덜투덜대는거보면 아직 어린가봐ㅜㅠ 오빠랑 얘기하구싶다 2년 후딱 지나가야할텐데! 얼른 2년뒤에 데이트하자!!♥ 더운 여름에 군생활하느라 고생도 많고 힘들겠지만, 어머니생각 내생각하면서 힘내구 이쁜내사진많이봐 ㅎㅎㅎㅎ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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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에게 편지를^ㅁ^
917기 10중대 3-2소대 184번 심상준
남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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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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