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초병설유치원 숲·생태놀이 참여
작은 유치원 네트워크로 단점 극복
삼기초병설유치원(원장 신미정)은 작은 유치원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고달초 병설유치원·오산초 병설유치원과 함께 곡성미래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곡성 꿈놀자 유아 숲․생태놀이에 참여하고 있다.
곡성꿈놀자 유아 숲․생태놀이는 생태자연 예술놀이, 도깨비 마을 숲 놀이 및 벼 생태체험으로 이뤄진다.
이날은 곡성군 도깨비 마을에서 숲 놀이가 진행됐다. 도깨비 마을은 곡성을 대표하는 마천목 장군과 도깨비에 관련된 재밌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입구에 서 있는 커다란 도깨비 조각상, 그리고 숲길을 따라 전시된 각양각색의 도깨비들은 유아들의 시선을 끌었다. 유아들은 진흙으로 만든 도깨비들을 만져도 보고 도깨비들의 익살스런 표정을 따라해 보기도 했다.
또한 도깨비 숲 속에 자리 잡은 숲 놀이터에는 그네, 밧줄놀이터, 짚라인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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