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칸영화제 한국문화의 밤
영화진흥위원회(아래 영진위)가 해마다 국내외 주요 영화제에서 열던 '한국영화의 밤(K-Movie Night)' 행사가 올해는 개최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진위 측은 17일 "예산 삭감으로 인해 5월에 열리는 칸영화제에서도 한국영화의 밤이 개최되지 않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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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느 나라든 영진위와 같은 영화기관들이 국가를 대표해서 세계 주요 영화제에서 하는 행사인데, 예산이 없어 못 한다고 하니 대한민국 선진국이 맞나 의심스러웠다"며 "한국 영화인들과 해외 영화인들의 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행사를 돈이 없어 열지 못한다는 게 어이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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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국들은 주요 영화제에서 경쟁적으로 리셉션을 개최해 자국 영화를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영화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칸과 베를린에서 주로 개최된 '한국영화의 밤'은 해외 영화인들의 관심을 받았고, K-문화와 영화, 음식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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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에 따르면 2023년 2월 베를린영화제에서 열렸던 K-무비 나잇 행사에는 카를로 샤트리안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마크 페란슨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토론토국제영화제 아니타 리 수석프로그래머, 엘레나 폴라키 베니스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일본 이미지포럼 카츠에 토미야마 대표를 비롯하여 텔레필름 캐나다, 몽골영화진흥위원회, 필리핀영화진흥위원회 등 국내외 영화 제작자와 영화 산업 관계자들 400여 명이 함께 해 K-무비와 K-푸드를 즐겼다.
또한, 같은 해 5월 칸에서 개최됐던 K-무비 나잇에는 한국영화 초청작 관계자를 비롯하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왕빙 감독 등 국내외 영화인 약 600명이 참석해 칸에서 가장 '뜨거운 파티'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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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시네마테크 대표는 "칸영화제에서 한국은 형편이 어려워서 공식 리셉션이 없다는 소리가 나오면 국제적인 망신인데, 칸에 간 영화인들이 얼마나 민망하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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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측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모든 축제성 예산이 삭감됐다"면서 "정부 안에서는 필요한 예산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올해는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칸에서 행사를 한 번 개최하려면 1억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3022398
기사가 안 나왔었는데, 올해 2월에 했던 베를린영화제에서도 한국영화의 밤 행사 못했다고 함.
앞으로 있을 다른 영화제 및 부산영화제 한국영화의 밤도 모두 못 할 것 같다고 함.
연옌들 건물주 개많잖아요 대여좀 공짜로해주고 돈도 좀 십시일반 모아봐여ㅋㅋㅋ아니면 돈달라고 시위라도 해보던가ㅋㅋ그럴일도 없겠지만ㅋㅋ
뭐... 네 알아서하세요 들
그러던가말던가ㅋㅋㅋㅋ 돈많은 건물주 배우님들께 십시일반으로 모아달라고하세요ㅋㅋㅋ
돈을 어디서 다해쳐먹고!!! 예산 다깎고 저지랄하긔 도둑놈의새끼들이 나랏돈 다훔쳐가네긔
와 미친…
돈을 그렇게 버는데 지들 행사에 돈 한 푼 쓸 생각이 없나보긔 알아서 하세요들
헐
헐리우드 배우들처럼 뭐라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