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동안 기다린 정모...
정모날이 다가 올수록 설렘이 더해서 심장이 나대었다.
그 첫번째
지방서 오시는 분들 마중
1팀은 강릉서 오는 낙락장송님 만나러
분당서 차로 의왕시로 이동한 젬마회장님
그 차에 나와 루시님이 탑승 서울역으로 갔다.
서울역에서는 미소지기님과 다시 합류하기로 함
도착시간 13시 24분,
2팀은 동북풍의 눈 부회장님이 15시경 도착하는
경아님,타샤님,따메님 마중하러 용산역과 서울역에서 만남을 했다.
남산을 둘러 보기로 했으나 차를 통제하는데 걸어서 혹은 케이블카로 오르기는
영등포 모임시간이 촉박하여 점심식사만 하고 영등포로 이동
이동중 회장님의 전화는 불이 난다
누가 도착하고 어디로 이동하고 또 참석자의 변동등.....
그 두번째
지방분들의 숙박인원의 변경으로 호텔방을 하나 더 예약하고
가서 잔금 지불과 방 확인....그리고 소지했던 가방등 두고 나옴
총 여성방1,남성방2
그리고는 모임장소로 이동하였다 약 100여미터 이동하면 됨
먼저 도착한 자리에 따메님,피터님,이병현님,춘목님이 담소를 나누고 계시고
한쪽 자리엔 찬조한 물품과 그리고 자리한 타샤님,경아부회장님,동북풍의 눈님
루시님,사나이한길님이 자리하고
작은 옹달샘님을 마중가서 모셔오니 어느새 한걸음 더님 도착하였고
이어서 미호님을 마중하고 오니 보랏빛바다님을 모시고 온다는 남시기님 외에
6시 영등포역에 도착하는 .준선님과 사랑행복님만 오시면 된다하고 보니
잠시 놓친 원시인님이 먼저 도착.....
두분을 모시러 나가니 벌써 식당앞까지 알아서 오고 계셨다.
미소지기님 트럭커님도 자리에 앉아 보라빛바다님과 남시기님만 오면 되어서
순서에 의한 정모를 진행하였다.
그 세번째
회장님의 취임인사말과 건배제의 그리고
찬조물품참석회원들께 나눔.....찬조가 많아서 전부 한 보따리씩 받아 안았고
그 물품들 나누느라 회장님과 임원들이 자리에 앉지를 못한다
이미 알고 있던 찬조물품
젬마회장님의 핸드크림세트
낙락장송님의 화장품(마스크팩)
짱가서현님의 직촬작품으로 만든 탁상달력
타샤님의 스카프
조한나님의 복주머니에 행운글과 쿠키
춘목님의 천년초크림
도이치킹님의 감자떡
준선님의 하이볼은 식당눈치로 노래방으로 이동
경아님의 뽕주5병은 식당서부터 나눠 마시고......
마지막에 직접 사서 가져온 피터님의 로또 복권 한장씩
당첨의 꿈을 안고 지갑에 꼭꼭 묻었는데 아침에 확인한바 땡~~~~ㅋ
그 네번째
식당서의 1차 배를 채우고는 인근에
30명정도 들어가는 대형방이 있는 노래방으로 이동하였다
지지직 노래방
그곳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했는데 피터님이 합류치 못해
단체사진에 빠져 있지만 참 이쁘게 나왔다.
노래하고픈 님들은 맘껏 하고 준선형님은 하이볼 제작에 여념이 없었다.
모두 하이볼에 홀릭~
원시인님의 고급 사진 촬영 그 봉사하심에 감사드린다
여기에서 낙락장송님이 찬조한 양평한옥리조트의 숙박권이 걸린 퀴즈
4장중 두장은 회장과 총무.....이건 찬조하신 낙락장송님의 결정이었고
나머지 두장은 퀴즈로 그 주인이 결정되었다
첫번쨰 넌센스퀴즈.......거시기를 돌려 닦는사람은.....조지워싱턴
정답을 맞춘 춘목님께 한장이 배정되었고
두번째 퀴즈는 댓글 이벤트가 지난 달 있었는데 최종 댓글수는......
쉽게 알수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2100이 넘어간것에 대한 가장 근접한 분
2144개였는데 2108개를 외친 타샤님이 가장 근접하였고 나머지 분들은 2180개이상을 불러
아깝게 탈락, 타샤님 당첨.......두분 축하 드립니다.
그 다섯번째
노래방에서 두시간여를 보내고 나니 가실분들도 제법 많았고
숙소에 남을 분들위주로 다시 3차로 이동하여 전에 댓글 1000개 이상에
골든벨 공약을 한 트럭커고문님이 쏜 맥주로 입가심하고
그 여섯번째
다시 일부분들이 숙소옆 맥주집서 추가로 한잔
그 일곱번째
숙소로 이동 그 시간이 거의 4시
대충 닦고 코를 골며 잠을 잔다.
지방분들을 위해 동북퓽의 눈 부회장님과 내가 숙소에 남아 자기로 했다
그 여덟번째
준선형님이 아침9시 기차여서 먼저 출발하시고
겨우 한시간반 눈을 붙인 동북풍의 눈 부회장님과
나,사나이 한길님,낙락장송님....이 먼저 나와 해장국을 먹기로 하였다
타샤님과 따메님은 조금 있다가 합류하였고
아침해장에 막걸리를 곁들이며 또 한바탕 웃는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사나이한길님과 헤어진후 우리는 서울역으로 이동하였다
그 아홉번쨰
춘목서포터즈고문님이 광화문서 모임을 가진다고
따메님이 일단 합류키 위해 가시고 낙락장송님,타샤님,동북풍의눈님,그리고 나는
서울역으로 이동하였다
거기서 차 한잔 나누며 담소하고는 낙락장송님의 차시간 (12시 40분인가?)에
인사를 나눈 다음 타샤님은 따메님과 만나기 위해 경복궁 건춘문 인근
가성비 좋은 식당 /꽃누리들판/에서 춘목님의 서포터즈 일행과 합류하였다
맛난 점심을 먹게 되었고 그 식대를 따메님이 결제하였다
감사히 잘 먹었슴다
그 열번째
타샤님과 따메님의 차 시간은 18시 정도여서 그곳에서 좀 더 있다 가기로 하고
동북풍의 눈님 차는 서울역에서 나를 내려주고 집으로 향했다.
나는 걱서 집까지 한번에 오는 버스를 타고 이틀의 여정을 끝내었다
한분 한분 마음에 정을 듬뿍 가져 오셔서 그 정을 나누기도 벅찼고
그 고마움을 여기에 다 적기도 부족하다
다시한번 찬조해 주신 분들께 거듭거듭 감사드린다,
회장님,부회장님,고문님이하 모든 임원진님들 감사해요
언제나 지금과 같이 함께 갑시다....고맙소...고맙소...늘 사랑하오
@쥐락펴락 요런거에 특히 단합이 더 잘되는걸 여즉 모르셨나베요....ㅋ
@낙락장송(강릉) 난
장송님
별로 안 좋아할것 같은 예감이~~
@쥐락펴락 그러거나 말거나
단합에 적극 동참 할겁니다....ㅋ
@낙락장송(강릉) 사람이 심뽀가 그런데도
우째 인상은 온화하다냐
이런걸 아이러니라 하는거 맞지?
@쥐락펴락
ㅋㅋㅋ
원래 온화한 얼굴로 은근히 사람 잡는기 더 무서운 기라요....
@낙락장송(강릉) 나
잡지 마로
맛도 없어~
@쥐락펴락
사람마다 입맛이 틀리니께 강요하지 마세요.
저는 맛있게 보이는건 무조건 잡아묵고 봅니다....ㅋㅋ
살아서
숨쉬는
건강한
총무님
있기에
행복함~~^^♡
찐수고~!!!
고마워유~~♡
따메 최고
그ㅈ닉의 배경이 있다면 설명 좀 ~~ㅎ
수고 많았어유~^
형
먼저 가시는데
인사 제대로 못해 죄송함다
건강하시고 자주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