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 속의 진리

주식의 비법은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고 평범한 기초실력들이 모여서 비법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저두 글을 적을 때 비법을 적으려 하지 않고 평범한 많이 들어본 내용들인데 그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훌륭한 트레이더로 성장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글을 적고 싶네요.   제가 바둑을 두는데 한게임 바둑 7급 정도 됩니다. 얼마전에 욕심을 많이 내서 11급까지 떨어졌습니다. 원인 분석을 해보니 많이 집을 내고 압도적으로 이기려고 했다는 점이 원인 이었습니다.   다시 욕심을 거의 없에고 무리없는 물 흐르듯이 유연한 대처로 욕심없이 안정된 바둑을 두니 어느덧 다시 원래 급수로 복귀하였군요.   평범한 기초가 모여 훌륭한 기법이 된다고 보고 주식시장에서 흔히 거론되는 일반적 이야기 몇가지를 적어보고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 오르는 것이 더 오르고 떨어지는 것이 더 떨어진다.   많은 분들이 낙주 기법이라고 많이떨어지면 싸보여서 건드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력의 입장에서는 개미에 손해를 물려야 자신이 이익을 보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세력은 많이 떨어져서 싸 보이면 개미들이 모인다는 것을 오랜 경험에서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미가 많이 매수하게되면 다시 한번 더 떨어뜨리게 됩니다. 더 떨어지면 개미들은 손절을 잘 안하고 물타기를 하는 경향이 이미 통계적 심리로 나와있습니다. 따라서 거기서 한번 더 떨어뜨리면 개미는 미수까지 해서도 더 떨어졌으므로 최대의 공포상태가 되어 아예 손절을 하게됩니다. 세력은 대부분 개미들이 KO 가 되면 그 때 다시 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오르는 것이 더 오르고 떨어지는 것이 더 떨어진다는 말이 생긴거 같습니다.   또 하나의 다른 관점은 시장에 갑자기 아주 나쁜 대단한 정보가 나타났습니다. 정보력이 빠른 세력들은 빨리 팔고 있는데 아직 숨겨진 정보에 느린 개미가 싸게 보인다고 덤빕니다. 세력은 가뜩이나 물량 정리를 해야되는데 개미들이 사주니 너무 좋습니다. 세력은 계속 팔게 되고 당연히 더 떨어지게 됩니다. 암튼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주식에 추세라는게 생기게 됩니다. 물론 추세는 통계적으로 일봉에서는 2/3 기간이 추세 분봉에서는 시가 갭으로 인해서 30% 만이 추세를 보이므로 일봉에서 스윙은 추세로 .. 분봉에서는 추세를 하더라도 상당히 통계를 잘 판단하면서 조심스럽게 기술적으로 충분한 검토가 되었을 때 추세를 하는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 비법 보다는 평범한 통계의 모음이 괜찬은 거 같다.   사소한 통계지만 예를들어 일봉캔들 몸통이 5일선 위에 존재를 할 때 다음 캔들도 5일선위에 존재할 확률이 얼마인가라고 물으신다면 62% 정도라고 저는 대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62%의 승률로 연간 얼마를 벌 수 있냐라고 한다면 저는 연수익률이 32% 정도라고 저는 대답을 할 수 있지요. 물론 완벽한 손절한다는 가정에서요. 시중에 5일선 기법인데 이런 사소한 60% 짜리 통계들이 많이 모여지면 하나 하나는 대단한 것이 아니지만 그런데로 훌륭한 대체적으로 70% 이상의 승률을 꾸준히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럴 경우 심리 제어 및 자금 관리만 제대로 된다면 꾸준한 수익을 구사 할 수 있게 됩니다.     - 작으나 꾸준함이 중요한 거 같다.   아까 바둑에서 말한 것처럼 욕심을 내지않고 유연하게 두면서 급수가 올라갔었는데 수익율을 너무 매번 크게 노리는 것은 마치 시장 자체는 데이트레이딩에서 박스권 가두리장세가 연간 65% 를 유지하여 장대양봉을 거의 안주는 장세가 대부분인데 자신만이 큰 수익만을 노린다면 이건 불가능한 것 입니다. 장세가 주는 통계적 수익폭에서 가장 적정한 수익폭 즉 너무 적지도 너무 크지도 않는 수익을 취하는 것이 가장유리하다고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데이트레이딩에서는 추세가 나올 확률은 30%, 박스권 가두리가 될 확률은 70% 이므로 트레일링 스톱 정도의 적당한 청산 전략을 구사해서 박스권과 추세를 동시에 적정 공략하는 것도 괜찬은 거 같습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