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조류독감(H7N9)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해당 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파 근거는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조류인플루엔자 A(H7N9) 인체감염증' 관련 설명 자료를 통해 "현재까지 해당 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파 증거는 없다"며 "살아있는 가금류를 통해 사람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vs.uniqube.tv%2Fnvs%2Farticle%3Fp%3Dmoneytoday_eco%5E%7C%5E2013041614520223653%5E%7C%5E0%5E%7C%5Emt.co.kr%5E%7C%5Ed03e0e74685df904cc7a4f3d5878c629%5E%7C%5E%25uC911%25uAD6D%25uBC1C%2520%25uC870%25uB958%25uB3C5%25uAC10%252C%2520%25uC0AC%25uB78C%2520%25uAC04%2520%25uC804%25uD30C%2520%25uADFC%25uAC70%2520%25uC5C6%25uC5B4%5E%7C%5E20130416154300%5E%7C%5EA011%5E%7C%5Ehttp%3A%2F%2Fwww.mt.co.kr%2Fview%2Fmtview.php%3Ftype%3D1%26no%3D2013041614520223653%26outlink%3D1)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layer.uniqube.tv%2FLogging%2FArticleViewTracking%2Fmoneytoday_eco%2F2013041614520223653%2Fmt.co.kr%2F0%2F0)
복지부에 따르면 15일 기준 중국 베이징, 상하이, 안후이성, 장쑤성, 저장성, 허난성 등 6개 성에서 60명이 H7N9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이중 13명이 사망했다.
지난 3월31일 중국 보건당국이 첫 인체감염 환자와 사망자 발생을 발표한 이후 질환자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최근엔 상하이 인근 장강 삼각주지역에서 북쪽으로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타미플루, 리렌자 등 H7N9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이는 항바이러스제 역시 1300만명 분을 비축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또 질병관리본부에 '중앙 AI 인체감염 대책반(질병관리본부)'을 운영하고 중국 AI 발생지역에서 입국한 사람을 대상으로 발열감시를 강화하는 등 집중 검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진단하기 위한 지역거점 검사센터 등 진단 체계를 구축하고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확진되기 전까지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임시격리시설(17개)도 운영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내 유입 등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위기경보를 올리고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즉시 대응할 계획"이라며 "해외주요기관, 농림축산식품부 등 유관부처와 공조체계 역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H7N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열과 함께 기침이 나고 호흡곤란 등 급성 호흡기 증상과 중증폐렴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감염 환자나 가금류와 접촉한 후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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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산주들은 좀 약하네... 옛날에는 수산주도 상한가가고 그랬는데
지금은 파루 제일바이오 오공 케이엠 머 이런것들이 대세
골로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