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엄마랑 둘이 우동 먹고 산책 좀 하다가 커피 마시러도 다녀왔어요 ㅎㅎ
맛있겠죠? 저는 거제에 살지만 제가 고등학교를 타지역에서 다녀서 알게된 학교 앞에 있는 우동집인데요.. 졸업하고 학교는 꼴보기 싫어도 우동은 가끔 생각나서 엄마랑 종종 드라이브겸 다녀와요🤭 가는 길에 학교랑 마주쳐야 하는 게 좀 싫긴 하지만^^ 우동도 맛있고 엄마랑 드라이브하면서 노래 들으면 이것저것 얘기도 많이 하고 즐거운 것 같아요~.. 집에 와서는 폰으로 인터넷 쇼핑 좀 했어요. 아 곧 언니 컴백이라 돈을 좀 아껴야 하는데 걱정이예요. 저는 재질이랑 핏이 중요해서 항상 탄탄한 옷 위주로 찾아보는데 디자인이 좀 맘에 들면 질이 별로고 둘 다 괜찮으면 너~무 비싸요. 요즘 옷이 너무 비싸서 그냥 빨개벗고 다닐까봐요. 장난이예요.. 저 나름 공중도덕은 지키는 도덕적인 무무입니다. 폰 보다가 언니가 어제 유튜브 썸네일 보내줘서 또 싱글벙글 했네요😊 언니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행복했기를 바라요. 왜냐면 언니의 행복을 누구보다 기원하는 제가 오늘도 언니의 행복을 열심히 빌었으니까🤭 오늘도 넘치는 제 큰 사랑을 열심히 보내보아요. 끝내주는 푹잠 주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