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식(04.10) LPG 리갈이 8만킬로를 달려서 오토미션오일을 갈려고 알아봤습니다.
빵꾸가 나서 스피드메이트 가서 공짜로 때우면서 미션오일 교환가격 물어보니 11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오일이 몇리터나 들어간다고 그렇게 비싼가 라고 생각하면서 알아보니
미션오일용량이 총 7.8리터 들어가더군요
그런데 순환식(기계식)이라고 기계식으로 기존오일을 빨아들이고 새오일을 밀어넣으면서
완벽하게 교환이 된다고 하던데....
다른 사람들 의견은 완벽한 교환은 안되고 70%정도 교환이 된다고 하더군요
다른 사람들처럼 직접 갈아보자 맘을 먹고 찾아봤는데 오일쿨러를 통해서, 아니면 드레인볼트를 통해서
빼내고 채우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오일은 4.1리터가 소요된다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순정 오토미션오일 4리터 22,000원 × 2개 + 택배비(3,000원), 그리고 거기에 오일교환권(협력업체)을 주더군요
오메 좋은거 ... 손에 기름 묻히기 싫었는데 잘됐다... 얼른 구입했죠
공임은 순환식으로 교환하면 23,000원 드레인작업시 7,000원이라고 하더군요
암튼 오토미션오일 가는데 4리터 한통하고 작업비용까지 30,000원선으로 끝냈어요
(필요하신 분은 유진상사 찾아보세요. 각 도시마다 교환협력업체가 있더군요)
빵꾸난 타이어는 빵꾸난지도 모르고 운행을 한 덕에 좀 씹혔더군요 빵꾸때우면서도 정비소에서 파스난다고 겁주고
사무실에서도 겁줘서... 인터넷으로 구매, 앞바퀴 두개를 22만원(휠얼라이먼트포함)에 갈았습니다.
그런데 8만킬로 주행했다니까 타이밍벨트, 겉벨트, 점화플러그 등을 갈으라고 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겉벨트는 갈아줄 필요를 느끼고 있는데
점화플러그는 10만킬로 보증이니까 그때까지 써보고...
타이밍벨트는 10만킬로 점검, 20만킬로에 교환이라고 리갈차 메뉴얼에 써있으니 참고하세요
차에 들어가는 비용들이 아까워 찾아보니 비교적 저렴하게 할 수 있더라구요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첫댓글 타이밍벨트가 20만이라고욤..ㅡ.ㅡ와우...보통 글들이 8만이나 고쯤이던뎀. 메뉴얼에 그렇다니..옴...
엘피지 타이밍벨트 정신건강상 보통 15만쯤에 교환하더군요...
워터펌프 등의 부수적인 부품이 받혀주지를 못하는 것도 한 몫 하구요..
오 20만키로.... 택시 전용 정비소에서는 일반 운전자는 LPG차량은 25만에 타이밍밸트 교환이라고 하더군요.. 뭐 한번 교환하면 패차까지는 걱정 없다고 하시던데 그말이 맞군요.....
8만킬로 정도 되면 슬슬 차가 아파옵니다 점화플러그, 밧데리, 타이밍벨트등등 신경이 쓰이고요 ㅋㅋ 저두 8만정도에 여러가지 속 상하게 한적 많았습니다 ㅋ
8만~ 10만 정도에 돈.. 많이 들어갑니다..ㅠㅠ 그래도 싹 고치고 나니깐 당분간은 오일류만 갈게되더라구요.. 그러나..// 13만~15만 사이에 타이밍벨트.. 등등 또 돈 들어가기 시작하지요..ㅠㅠ 예전에 소3(수동LPG) 34만 타는 동안 엔진이랑 밋션빼고 소모품 거의 다 교환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ㅎ 폐차하기 아까울 정도로 쌩쌩했었는데.. 요즘 차량은 정비만 잘하시면 50만도 끄떡없다고 봅니다 ㅎㅎ 전 주말에 유X상사에서 밋션이랑 브레이크 오일 구매해둔거 교체하러 갑니다~ 밋션오일은 순정이 가격대비 좋구요~ 브레이크 오일은 보쉬 DOT4 HP로 교환해용.. 전부 돈돈돈..ㅠㅠ쥘쥘 여름대비 정비하시고 모두 안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