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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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린 머더 미스터리 글에
추리게임북 얘기나와서 들고 왔냄!
스포가 될 수 있는 힌트, 사건풀이는 안되고
공개된 문제는 올려도 된다고 허락받았쟈나 🥰
(홍보X 관계자X 추리처돌이O)
아래 책이 추리게임북이고요
사건 현장이 그려진 일러스트를 보면
단서가 쪽 번호와 함께 적혀있는데
해당하는 페이지로 이동하면
그 단서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어요.
마치 라잌 추억의 게임북 🥹
1권에는 12개의 사건 현장이 있는데요
공개된 맛보기 사건 현장은
공항, 커피 그리고 죽음입니다!
같이 풀어볼까요?
사건 현장: 공항, 커피 그리고 죽음
여행의 설렘이 가득한 장소에서 갑작스러운 사건이 발생합니다.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한 여성이 갑자기 쓰러진 것입니다.
도대체 범인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그녀를 살해했을까요?
우선
이 사람!
서류 가방을 내팽겨치고
피해자를 살피는 모양새가
매우 수상하군요? 🤔
마르코 발렌티노라고 적힌 파일에
사진 두 장 그리고 권총 하나.
대체 뭐하는 사람이죠? 😱
이름이 마르코 발렌티노인가 봐요.
음.. 단서가 너무 적어서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피해자 손 근처에 떨어져 있는
쪽지를 확인해봅시다.
중요한 내용같은데
뭔가에 젖어 읽을 수 없어요.
저건 두고 다른 단서들을 살펴봅시다.
첫 번째, 아파 보이는 피해자의 손
두 번째, 정말로 진짜로 인식될 것 같은 항공권 큐알코드
세 번째, 구매내역.
잠깐! 공항 자판기 커피? 😮
이 단서를 보면 되겠군요!
자판기에 도착했지만 잘 모르겠어요. 😰
커피가 맛있어서 쪽지가 젖었다는 건가요?
음... 다음 용의자를 살펴보는 게 낫겠어요.
이 사람을 먼저 볼까요?
빨간 배낭이라니! 대놓고 수상하군요.
돈.. 물.. 이어폰.. 잡지..
그냥 여행객이었군요. 😊
다음 용의자를 볼까요?
캐리어가 파란색이다?
이거이거 당장 봐야 합니다!
지갑.. 펜.. 휴대폰..
어라? 수첩 내용이?
아니!
이럴수가!
이런!
세상에!
😱😱😱
근데 이 사람은 이런 것들을
어떻게 알고 있는 거죠? 🤔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마지막 용의자를 보러 갑시다.
검은색 캐리어라니?
수상 그 자체입니다!
가이드북.. 선글라스.. 쪼리.. 선크림..
이 사람도 그냥 여행객이었군요. 😊
탐정 경력 1일차..
모든 단서를 조합하고
추리한 결과!
아무래도 범인은
벌써 토꼈나 본데요? 🤔
재빠른 놈 같으니...
그럼 전 수사하느라 넘 피곤해서
이만 사건 종결하고 퇴근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사건에 대해
아무것도 말할 수 없는 탐정이지만
일반 사람들이 의견을 나누는 건..
어쩔 수 없겠죠? 🙄
그럼 또 다음에 재밌는 글로 만나요!
글에 문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첫댓글 헐 이런거 너무 좋긔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수정했어요 감사해요!!
두명분의 커피를 샀으니 피해자가 누군가를 만났나봐요. 엎어진 커피는 아몬드라떼인데 왜 결제는 4.2유로일까요? 피해자가 고른건 다른 커피인데 바꿔치기를 당한건가? 파란캐리어는 기자고 범행이 일어난 마르베야에서 이 날짜에 결혼을 했네요. 첫번째 서류가방은 킬러일지 수사관일지? 피해자와 마피아로 추정되는 사람의 사진을 같이 갖고있는데.
의자에 붙어있는 테이블에 있는 컵 두개 다에 립스틱자국이 있는걸로 봐서 피해자는 블랙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누가 아몬드라떼로 바꿨나봐요. 그럼 피해자 왼쪽에 앉았던 사람이 범인일 가능성이 많은데. 검정 서류가방이 피해자를 데려가던 수사관이고, 피해자가 그의 커피를 같이 결제했고, 수사관이 피해자 오른쪽에 앉았어요. 수사관은 라떼를 마셨고 컵은 화분 위에 있구요. 그럼 왼쪽엔?
@펌킨비 서 있는 위치만 보면 회색티인데. 그리고 기내 선크림 반입이 되던가요?(100미리 이하라 가능하네요)
잡지에 보이는 사건에 증인이 죽은사람인가봐요 말라가에 가는거면 출발이 멀까요 ㅋㅋㅋㅋ
파란가방이랑 죽은자는 같은 비행기 타는것같긔
잡지 가진사람 잡지에 나온 연예이라고 생각하는거는 에바겠죠?
음..오늘 날짜는 7/13이군요! 돈은 영국돈이네요 저 사람이 영국사람일지 영국여행을 가는 중인지 아니면 오는중인지..🤔
책 영업 당했읍니다..감사해요
마지막 사람은 뉴질랜드로 가나본데 비행기 스케쥴에 뉴질랜드가 있능가 알지몬하겠읍니다 저 잡지에 난 기사를 저 기자가 썼군요
피해자 항공권에 견과류 알레르기가 적혀있는데 컵디자인을 보았을때 피해자는 아몬드라떼를 마시고 사망했긔 피해자는 커피를 4.2 결제했는데 두 잔을 결제했고 2.0과 2.2 가격인 커피를 구매했을 거긔 아몬드라떼는 2.3 이기 때문에 피해자가 구매하지 않았음을 알수있고, 누군가와 대화하기 위해 커피를 산 후에 그 누군가가 커피를 바꿔치기한걸로 추측되긔
마지막 사람은 뉴질랜드 가이드북, 썬글라스, 썬크림, 쪼리 등 여름 나라로 가기 위한 짐을 챙겼는데 현재 스페인에 있는 사람들 옷차림이 반팔 반바지인걸로 보아 뉴질랜드는 추울 날씨일것으로 추측되므로 마지막 사람이 여행객으로 위장한 범인이 아닐까 의심스럽긔
수트입은 남자는 범인을 막기위한 수사관일것 같고 세번째 사람은 기자인걸로 생각되긔 두번째 사람이 가진 잡지 속 증인 F R 이 피해자이고, 이를 막기위해 죽임을 당한건데.. 두번째 사람이 영국돈을 가지고 있는 것도 추리에 필요할것 같은데 생각이 잘 안나긔
두번째와 네번째 남자가 공범같긔
자판기가 카드결제만 가능해보이니
두번째 남자가 본인 현금만 있다고 보여주며
카드 계산 해줄수 있냐고 부탁
피해자는 본인 몫으로 블랙커피, 두번째 남자몫으로 카페라떼 결제
나무 옆자리에 두번째 남자 착석(카페라떼)
한칸 띄우고 피해자 착석
도움준걸로 물꼬 터서 스몰토크 하는 틈을 타
커피 바꿔치기 (네번째 남자)
창을 보면 두 컵 모두 립스틱 자국이 있긔
본인 몫의 블랙커피를 마시며 스몰토크에 정신팔린 사이 아몬드라떼로 바꿔치기 당해 알레르기로 사망.. 아닐까요?
이 책 진짜 재미있고 어렵더라고요ㅋㅋㅋ
오... 저 어릴 때 추리게임북 진짜 많이 나왔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었거든요. 기억하는 숙부님들도 계시겠쥬?
몇 페이지로 가시오~ 앞으로 가시오.... 이런 거 다시 나오니까 넘 반갑긔! ㅋㅋㅋ
오오 맞긔 꼭 추리아니어도 막 게임하는 책들! YS 시리즈... 아 전 모릅니다...
이 책 시리즈 두 권 있는데 1보다 2가 좀 더 쉽더라고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쉬우면 쉬운대로 추리하고 문제 푸는 재미가 있었어요
오! 재밌겠긔 정성스런 글 감사하긔!
이거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던데. 근데 왜 나는 범인을 못찾고요 맨날 틀려 ㅠㅠ탐정은 글렀어요 훈수나 둬야지 ㅠㅠ
이 책 재밌고 어렵긔ㅋㅋㅋㅋㅋㅋㅋ 상식이 부족한 저는 한문제도 풀지 못했긔ㅠㅠ
와 재밌겠긔
오오옹 넘 흥미로워서 책구매했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