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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150%;"><font size="2" color="gray"><br>
활동보조서비스는 나의 권리이며 그것은 인권입니다. <br>
당신의 탁월한 연대정신으로 함께나누어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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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자립생활네트워크입니다.<br>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장애인 자립(독립)생활(Independent Living) 이념이 보급되면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의 원리를 기반으로 한 정상화, 탈시설화의 이념에 바탕을 둔 사회통합이 강조되는 장애인 인권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애인 자립생활운동에서 말하는 자립생활의 개념은 장애인권의 실천적 표현 혹은 시민권 회복에의 개념이 강하게 내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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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생활은 자기결정과 선택, 기회평등 그리고 개인의 존엄을 요구하는 장애인 스스로의 철학과 운동입니다. 아울러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삶을 꾸며가는 것을 가능케하는 구체적인 목표입니다. 따라서 자립생활은 장애인이 인간으로서 보통의 삶을 살겠다는 아주 평범하면서도 고귀한 바람과 소망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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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왜곡과 그릇된 편견 그에 따른 이해의 부족의 굴레가 온존해왔던 시기를 타파하고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장애인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립생활운동을 시작합니다.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실천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의 맞는 적절한 환경과 지원 그리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 합니다.
그것도 시혜와 동정이 아니라 인권차원의 당연한 권리로서 말입니다. 그러므로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는 권리이며 그것은 인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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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한국자립생활네트워크는 사회적 약자 중에 속하는 중증장애인과 장애여성의 활동가들이 중심이 되어 그 동안 우리의 권리 의식이 부족했음을 반성하고 장애인의 열악한 인권의 실태를 진단하며 개선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이 땅에 올바른 자립생활을 인권차원의 정착과 여권신장/회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투쟁하고 있는 장애인 자조단체입니다.<br><br>
그러나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는 모순된 사회와 환경은 저희 한국자립생활네트워크의 중증장애인 활동가 힘만으로 개선과 변혁시키기는 너무 미약하고 부족합니다. 그래서 당신의 탁월한 연대정신으로 참여를 제안합니다.<br>
단순히 자선적 봉사자로써가 아니라 우리시대의 장애인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고민하는 협력자로써 함께 고민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연대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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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열악한 상황과 조건에서도 지난 2001년부터 이 땅에 장애인의 자립생활이념의 보급과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지난 2003년 8월6일부터 자립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꼭 필요한 활동보조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매주 수요일마다 전개하고자 거리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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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활동보조서비스에 대한 개념적 정의나 일반시민을 비롯하여 절대적으로 필요한 장애인 당사자조차 인식이 부족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요 활동보조제도화촉구 사회계몽운동을 기획하고 자체적으로 조직하여 앞으로 제도화를 위한 공론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br>그래서 이번 2004년6월9일 수요일도 거리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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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참여/연대합시다.
단 한 시간도 좋습니다. 아니 30분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의지와 참여가 이 땅의 열악한 장애복지 현실을 알리고 당신의 탁월한 선택이 장애인 자립생활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2004년6월9일 수요일 오후3시에 동대문운동장역 활동보조서비스 제도화 촉구 캠페인 장소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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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면 주위사람들의 적극적인 조직과 참여유도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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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조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거리 캠페인 참여와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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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4년6월9일 수요일 오후3시~오후7시<br>
▷장소 : 동대문운동장역 4-5호선 환승구간<br>
▷홈페이지 : http://www.knil.org,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knil <br>
▷E-mail :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memolove@hanmail.net">memolove@hanmail.net</a>, 전화 : 02-3436-6407, 018-403-9464<br>
▷주소 : 143-853 서울시 광진구 자양1동 226-25번지 101호 <br><br><br><b>
* 활동보조 제도화를 위한 거리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마다 계속됩니다. </b><br>
장애인 자립생활, 활동보조, 동료상담등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카페를 참조하세요.
</font><center><br><br><br><br><br><br><br><b><font face=휴먼고딕체 size="4" color="#E57272">한국자립생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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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가 많으십니다. 마음으로나마 늘...감사하구요.
2004년 1월 14일 370명 서명받았습니다.
2004년 2월 4일 530명 서명받았습니다.
2004년 2월 11일 250명 서명받았습니다.
2004년 2월 18일 520명 서명받았습니다.
2004년 3월 3일 660명 서명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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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17일 200명 서명받았습니다.
2004년 3월18일 320명 서명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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