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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우회 스크랩 (왜관여행) - 가실성당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8호)
무철 양재완 추천 0 조회 222 17.08.11 18: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도지정문화재 가실성당(佳室聖堂 유형문화재 제348호)은 1894년에 설립된 경북지역 초기 천주교회 건물이다.

로베르신부 등이 지천면 연화리 신나무골에서 전교를 시작한 후 그 뒤를 이은

파이야스신부가 낙산리 가실마을로 이주해 성당을 건립한 것이다.

 
배치는 동저 서고의 지형을 그대로 이용해 지대가 낮은 동쪽에 지하실을 설치하였다.

평면은 삼랑식이며 열주의 아케이드와 천장에 의해 Nave(신도석)와 Aisle(통로)의 구별이 뚜렷하다.

현관은 동쪽 정면에 Porch(본 건물에서 달아낸 지붕 딸린 현관)를 두고 중앙에 1개의 종탑을 설치하였다.

이 가실성당은 웅장함과 내부의 화려한 장식 등이 국내 보기 드문 건축미로

근대 종교건축의 대표적인 예로 2003년 유형문화재로 지정 · 관리되고 있다.

2005년부터 낙산성당(洛山聖堂) 을 원래 이름인 가실성당(佳室聖堂)으로 고쳐 사용하고 있다

- 왜관읍사무소 홈페이지 -


가실성당은 우리나라에서 11번째, 대구에서 2번째의 오랜 연륜을 가진 아름다운 성당으로

문화유적이고 순례의 집으로 언제나 단체로 피정을 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또한 영화 "신부수업"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배롱나무꽃이 피는 여름철엔 많은 사진작가들이 몰려온다






가실성당 입구










































성가정상(聖家庭像)

































성체를 모시고 있는 감실은 '엠마오에서 만난 제자들'을 주제로 그리고 있는데 그 재료가 '칠보'라고 한다.

색이 짙고 선명한 감실은 '부활감실'이라 불리기도 한다



가실성당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건물의 3면을 장식하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이다.

종탑에 3개의 창이 있고, 출입문 쪽에 반달형의 창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주제로 하여 3개가 있다.



      

성당 내부 창 10개의 스테인드그라스는 '예수님의 삶'을 주제로 하였으며 2005년에 독일작가 에기노 와이너트가 제작했다



스승예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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