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테 먼저 사과해 ㅋㅋㅋㅋㅋ
어제는 게으름을 피우며 하루 종일 편지를 쓰지 않았다
피곤하다고? 응 몸이 좀 피곤하고 일이 좀 많아요
시간이 많이 없어요🤔️ 짧은 내용만 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지만 나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
매번 짧은 글처럼 많은 내용을 언니에게 쓴다🤣
그래서 저한테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아서 진짜 힘들면 게으름 피우고 싶어요 ㅎㅎ
내면의 악마가 나타나 ㅋㅋㅋㅋㅋ
:하루라도 게을러도 괜찮겠지 무무 많았는데 너 하나 없어도 괜찮다는 느낌ㅋㅋㅋㅋㅋ
근데 나눔은 유효기간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
그래서 언니와 엊그제 일을 공유할 기분이 아닌 것 같아요
근데 엊그제 언니한테 어제 하고 싶은 거 있다고 했잖아
사실 어제 스케이트 타러 가려고 했는데 친구가 갑자기 아파서 취소하고 다음 주에 가는 걸로 바꿨어요
저녁때 혼자 옷구경하고 왔는데 마침 특가중이라 ㅋㅋㅋ
주로 다음에 누나랑 만날려고 옷사러 가는거지~
저도 외모 신경 쓸 나이가 된 것 같은데? 이런 느낌 ㅎㅎㅎ
예쁘게 꾸미고 언니 만나러 갔으면 좋겠어요🤔️ 별로 안 예쁜 것도 아니고 그냥 신경 안 쓰던 것 같아서 언니 만날 준비를 더 열심히 하고 싶어요🤔️
어제 문빈이 생일이었는데
제 주변에는 문빈이 팬은 없는 것 같지만 인터넷에는 아주 많습니다, 다른 팬분이 올려주신 콘텐츠를 통해서 알게 됐는데
그래서 갑자기 언니와 옛날 생각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느낌
저번 주에 사실 세븐틴 부승관 씨 생일 때 올린 영상을 보고 되게 많은 생각을 했어요
다 즐거운 것 같지만 눈물이 멈추지 않는 것 같아요
F라서? 똑같이 덕질해서? 그래서 팬분이 아니어도 되게 많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https://youtu.be/vkj2hzWqwp8?si=BC8JzLtvVG69N1De)
(왜냐하면 이런 추억 같은 걸 혼자 편집한 적도 있고.. 그래서 되게 느낌 있는 것 같은데.. 하.. 작년에 영상 편집하면서 흘렸던 눈물이 생각나네요 ㅎㅎ)
죽음이 그렇게 슬픈 일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갑작스런 죽음에 대해 정말 슬플 것이다..
저는 사실 미래에 대한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니에
저는 제한된 시간 동안 최대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고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고 싶지 않은 편입니다
사실 가까운 사람이 세상을 떠나는 걸 실제로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근데 죽음이 가까운 것 같아🤔 언제 죽을지 몰라
'내일 죽으면 유감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해요 ㅎㅎ
선택을 하다가 '유감스럽다'는 답이 나오면 그렇게 안 하고
후회한다기보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결정인 것 같아요
후회라는 단어는 별로 안좋아해🤔️ 과거의 나를 부정하는 느낌이야🤔️ 이런 부정어 싫어ㅋㅋㅋㅋㅋ 모든게 운명이잖아~
모든 선택의 결과로 지금의 내가 되었다고 말했다
뭐랄까 항상 그렇게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그래서 어떤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더 잘할 수 있고 더 나은 선택이 있다고 생각해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반성한다~ 8월의 일, 가출한 일 등등 아주 많다
말 안했나봐🤔️ 사실 우리 집에는 유전적인 심장병이 있는 편이야
그건 먼 미래일 수 있지만 근데 그게 있어, 시한폭탄처럼
그 전에 저희 엄마가 이 일로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으셨는데
지금은 기술이 많이 발달했지만 그래도 조금 가능성은 있어
그래서 저도 사실 어느 날 아프면 어쩌나 이런 생각도 들고
그리고 제가 간호학과를 다녔기 때문에 정말 아프고 고통스럽다는 것도 잘 알고 있고 저는 또 아픈 게 너무 두려운 사람이라서 ㅎㅎㅎㅎ
그래서 제가 어느 날 아프면 아마 치료 안 할 거예요🤔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ㅎㅎㅎ 미래에 대한 계획은 없지만 미래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통증을 피하기 위해 자살할 것 같아요🤔️🤣
제가 잘 지내서 그런지 제 생각만 하면 되니까 부담스럽지 않아요, 부모님 걱정은 안 하셔도 되고 저도 아이가 없어서 그냥 제 생각만 하면 돼요
부모님과 사실 별로 정이 없어요.. 응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요🤔️ 더 많은 감정이 '내가 이 감정을 가져야 할 것 같아'
좀 복잡한 거 같기도 하고 지금 생각하면 냉혈한 느낌도 드는 것 같기도 하고..
음.. 그래도 친구는 신경 쓰이고
갑작스런 이별에 스스로도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그러니 언제 떠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면 스스로 떠날 시간을 설정하세요~
그 시간에 보고 싶은 친구들 만나서 하고 싶은 거 하고
그래도 좋을 것 같아요
내 친구라면 내 결정도 존중해 주겠지
내 주변 친구들도 그랬다면 이해하고 존중했을 텐데
응, 언니라면 나도 이해하고 존중할게~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하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응원하는 모든 선택을 존중할께~~~
너무 이상적일 것 같지만 마음은 그런 것 같아요 ㅎㅎ
(사실 이 앞 내용은 27일 새벽에 썼는데ㅋㅎㅋㅎㅋㅎㅋㅎㅋ 그때 절반만 쓰고 내 동생이랑 방 정리하러 갔었어👉👈 그래서 그날 번역 다 못하고 올렸어ㅋㅋㅋㅋㅋ 지금 30일이야.. 언니 미안해..)
27일부터 공유할게요~
이날 르세라핌 보러 갔었어요 헤헤 몰래 바람피웠어 🤫
응 그런 것도 아니고 마침 친구가 그날 공연 보러 갈 시간 있냐고 해서 갔어요 ㅎㅎㅎㅎ
제가 돈 주고 티켓 끊은 거 아니에요~~~ 설날 프로그램 사전녹화인데 르세라핌 공연도 있고
진짜 이렇게 멀리 앉아서 무대를 보는 건 처음이에요!!
언니가 그 정도에서 콘서트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대만이면 무조건 다 팔릴 수 있어요!!
근데 거기 있는데도 언니 방송 시간 맞춰서 봐주셨어요😎
사악한 마음으로 날 추측하는 건 금지야~~~
난 착한 꼬마야~~~
언니에 대한 나의 사랑은 변함이 없어~~~
그리고 그날 언니가 내 댓글에 답장을 한 것 같은데?!
응 이번 컴백 몇 주 활동하냐고 물어본 사람이 저예요 ㅎㅎㅎ
근데 제가 그때 못 알아들었는데 나중에 다른 분이 번역하시는 걸 보니까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날의 언니도 너무 귀여웠어요🥺🥺 나를 위한 선물 포장인가 ㅋㅋㅋㅋ
맞다 tmi ㅎㅎㅎ친구랑 같이 찍자고 했어ㅋㅋㅋ 사실 나 옛날에 사진찍는거 별로 안좋아했어👉👈 근데 요즘 사진 찍고 싶은가봐ㅋㅋㅋㅋㅋ 왜그러냐~ 비밀
아참 그리고 27일날 마침 28일에 출근할 수 있냐고 점장님한테 전화받았어요🌝 응 동의해ㅋㅋㅋㅋㅋ
전화를 끊었을 때 다른 가수가 공연하고 있던 가사가 마침 '출근하기 싫어서 놀고 싶어서'가 나왔어요 ㅋㅎㅋㅎㅋㅎ
그날 끝나고 집에 오면 12시 정도여서 잘까 말까 고민했어요 ㅎㅎㅎㅎ 결국 그날 밤은 잠도 안 자고 점심에 바로 출근을 했어요 ㅎㅎ 그래도 정신은 좋아🤔️
저도 그날 설거지 담당이었는데~~~ 설거지 진짜 좋아해🤣
집에서 설거지 많이 하냐고 동료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근데 없어요😌 다 식기세척기에 맡기는 거예요
가게에도 식기세척기가 있긴 한데 대충 청소를 하고 식기세척기를 사용해요
헤헤 그리고 설거지도 동료들한테 칭찬도 받고
뭔가 성취감 있는 일인 것 같아요🤔️ 아마 그런 느낌일 거예
그리고 저녁은 순두부랑 치킨 먹었어요 ㅎㅎ
약간 bhc🤔️ 근데 뼈 없는 버전이에요
나는 한국의 bhc가 정말 그립다!!! 이번에 한국에 가면 꼭 또 먹으러 갈 거예요
사실 처음에는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생각보다 안 비싼 것 같아요🤔️ Piao랑 같이 먹으면 두 끼로 나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그렇게 계산하면 별로 비싸지 않은 것 같아요 ㅎㅎㅎㅎ
그리고 집에 와서 바로 잤어~ 그때까지도 가격 발표 몇 분 전에 잠에서 깨라고 기도했어 ㅎㅎㅎㅎㅎㅎ
(아니면 오후까지 가격 발표되는 동안 가격 불안ㅋㅋㅋㅋㅋ)
결국 진짜 가격 발표 2분 전에 잠에서 깼어요!!!
한 번에 14시간 가까이 잤어 ㅎㅎㅎㅎ
뭐랄까 기대했던 것보다 좋아🤔️ 네 가지 버전까지 있어😚
그리고 그 중 두 가지 버전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주로 행사하는건 뮤지엄 버전이지만 다른 두 버전도 있지 않을까🤔️ 나머지 두 버전은 가격이 저렴해서 지갑 피해가 적어요 ㅋㅋㅋ 주말마다 언니를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헤헤 다시 만날 날이 정말 기대되요😚 주변 지인들과도 언니와의 만남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환상이 너무 예쁘면 허탕치기 쉽지만?기대에 못 미치는가?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서운해하지 않을 것 같아요
기다리는 시간,준비하는 시간이 저에게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응, 그 캔버스백이 좋아 ㅎㅎㅎㅎ
근데 진짜 언니 머리 색깔은 전혀 모르는 것 같아요
짙은 색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근데 왜 플래티넘이 많이 보이지? 진짜 궁금하네 이게 뭐야 ㅎㅎㅎㅎㅎ
그리고 어제는 별일 없었나봐요🤔️
친구들과 얘기도 하고 컴백 논의도 하고
근데 밤 11시에 보니까 다음 티저는 2월에나 나오네요ㅋㅋㅋ
언니가 매일 내 게시물을 보러 올 거야?
제가 올리진 않았지만 공카로 오겠습니다 ㅎㅋㅎㅋㅎ
제가 25일에 올린 글은 매일 한개씩 독서가 추가되네요👀
ㅋㅋㅋㅋㅋ 아니면 말고 그냥 누군지 궁금해서
오늘도... 오늘도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있어요 ㅎㅎㅎ
그리고 행사 디자인 초안 봤어요!!!
너무 고민되서 제가 디자인이 안좋아서 맡겼는데~~~
근데 많은 부분에서 제가 아이디어를 내기로 했어요 ㅎㅎㅎ
그중에 진짜 내가 완전 천재라는 생각이 드는 디테일이 있어
그 생각 정말 멋져요 언니가 그 비밀을 알아챌까요🤭
눈치채지 못해도 괜찮아 나중에 몰래 언니한테 말할게 헤헤
그리고 저녁 기다리는 시간에 트위터 언니 수다 떠는 거 보고
에이 우리 언니 왜 그렇게 플러팅을 잘할까🥺
여자친구는 될 수 있지만 결혼은 안 되나요?
결혼은 안 되지만 우리 아내가 되고 싶어요??
언니 왜 이렇게 갈등해😗 우린 뭘 믿어야 돼🥺
언니가 하는 말을 믿을 게 뭐가 있어요🥺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오늘도 사실은 #byul_muse에 조금 올라왔어요👀
궁금하면 내 트위터에서 봐 ㅎㅎㅎㅎㅎ
요즘엔 아마 그럴거야!! 5일동안 쉬어서 미안해 ㅎㅎㅎ
언니가 날 보고싶어할지 모르겠지만 난 언니가 너무 보고싶어🥺 오늘 저녁은 KFC를 먹습니다🍔
맞다 그리고 이 질문에 ‘영원히 사랑할수는 없지만 오늘도 사랑할게 할래 난’
응.. 적어도 슬픈건 아니라고 생각해🤔️
사실 감정을 대하는 건 진실을 듣는 걸 좋아하고 선의의 거짓말은 싫어해요 실제로 볼 수 있는 걸 좋아해요
이런 느낌ㅋㅋㅋㅋㅋ
빠이~~~ 오늘 이렇게 됐나 봐 진짜 길다 ㅎㅎㅎㅎ
언니 여기 보이세요👀 여기 보이시는 분 있나요 ㅎㅎㅎㅎ
By 써머 베이비 ·͜·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