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새정치 한다던 이준석, 노회한 기성 정치인 빰쳐”
오경묵 기자
조선일보 입력 2021.05.24 17:38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 /남강호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향해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더니 언행은 노회한 기성 정치인 뺨친다”고 했다. 이 전 최고위원이 최근 옥중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남긴 것을 겨냥한 것이다.
김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 “원내대표 선거가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당내 문제에 언급을 자제하려 했으나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이준석 후보는 그동안의 행적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기는커녕 비난하기 바빴고, 심지어 등을 돌린 채 몇 차례 당적까지 변경한 사람”이라며 “그런 그가 ‘항상 감사’하고 ‘굉장히 고맙게 생각’했다니, 비난하고 탈당하는 것이 이준석식(式) 감사의 표현이었다는 말인가”라고 했다.
이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한 언행이라 더욱 씁쓸하다”며 “젊고 신선한 정치를 하겠다는 이준석 후보의 언행이 무척이나 공허하고 씁쓸하게 느껴지는 하루”라고 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2021년은 책 읽고 코딩하면서 평화롭게 쉬고 싶었는데 27살 이후로 한 해가 계획대로 돌아가는 일이 거의 없으니 이제 익숙하기만 하다”며 “생각해보면 다 나를 이 판에 끌어들인 그분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나는 컴퓨터와 씨름하던 나를 사람들과 씨름하는 곳으로 끌어내 준 그분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했다. 이 전 최고위원이 두 차례에 걸쳐 언급한 ‘그분’은 박 전 대통령을 지칭한 것으로 해석됐다.
서울과학고와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한 이 전 최고위원은 2011년 말 박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일할 때 비대위원으로 발탁됐다. 이후 2017년 박 전 대통령 탄핵 직후 창당한 바른정당으로 적을 옮겼고, 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 등을 거쳤다.
논평
불문율!! 불변의 법칙!! 이라는게 있어요!!
그기서, 36세 노총각 마음은 아무도 알수없기에,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고 나오지요!!
또한, 코인으로 정치몇번할돈 벌었다는
뇌 구조가 달라요.
시집올 여자가 없었다 이야기도 돼지요.
즉, 가정과 처 자식이 없으니, 사회 책임질 일이없다.
즉, 리더나, 단체를 이끌어갈수 있는 재목에서 탈락 대상이죠.
본인에게 절대 비방 아니지요.알라.
(저 수행자는 미래보장 책무이기에...!!)
이준석 당대표되면, 그날로 알수없는 정당 된다는 뜻!!
국힘 당대표와 지도부 깨기들어가게되는 혼돈으로 빠짐.
#이준석 #국민의힘 #미래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