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사회복지학부
과목: 대학생활설계
과제: 영화감상
학번: 07182200
이름: 고빛나
패치 아담스를 보고...
로빈 윌리엄스 이 사람의 웃음은 참 좋다. 웃을 때 눈가에 주름이 정겹기 때문이다.
로빈 윌리엄스가 패치 아담스를 연기하면서 굳어진 틀을 깨려고 노력을 한다.
패치 아담스를 보게 된 것 대학설계 이전에 TV를 돌리는데 하고 있어 보고 있었다. 중간부터 보아 무슨 내용인지 몰랐는데 대학설계시간에 패치 아담스를 보여 준다 해서 좋았다. 아담스는 불안한 가정환경에 자라면서 스스로 정신병원에 입원을 했다.
그 안에는 도움이 안되는 의사와 도움이 되는 환자를 만나서 ‘상처를 치유하다 ’ 라는 의미의 패치라는 별명을 얻으며 패치 아담스로 새 인생을 시작한다.
그 후 2년 뒤 그는 버지니아 의과 대학에 입학한다. 이 이야기가 실화라는 사실에 나에게 놀라움을 던져 주었다. 아픈 아이를 내려다보면서 어려운 의학용어를 줄줄 읊으며 애매모호한 말을 꺼내기 보다는 패치 아담스는 소아 병동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주었다. 차갑고 강하게 보이는 의사들의 권위에서 벗어나서 언제든지 다가 올 수 있는 친절하며 어떻게 보면 바보스러운 의사가 되기를 패치는 노력을 한다.
또한 의사로 위장 했을 때 한 환자의 주의에 인턴들이 둘러싸여 있고 또 다른 의사가 그 환자에 대한 병명을 줄줄이 읊으며 다리를 절단해야한다면서 서늘한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면서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라고 한다. 많을 학생들이 무관심하고 있을 때 패치는 손을 들고 말했다. “환자 분 이름이 뭔가요? ” 하고 물어 보았다.
의사들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병명을 말해 주지만 환자는 그 병이 먼지 잘 몰라서 큰 병일 수 있다는거. 안 그래도 축 쳐져 있는 어깨를 찍어 누르는 의사 보다 나를 봐주는 사람을 원할 지도 모르는 거다. 패치 아담스는 의사는 몸만 치료하는게 아니라 마음을 치유하는데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패치 아담스의 애기가 실화라는게 나는 희망을 주었다. 안되는 것도 이렇게 자기가 맘만 먹으면 실현시키는데 나도 포기란 없고
그 틀을 뛰어 넘어 다른 것을 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