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5대 명품 중 하나인 오미자가 TV홈쇼핑을 통해 1시간 만에 20톤을 판매하며 인제 오미자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인제군은
TV홈쇼핑 판매를 통해 인제 오미자의 판로를 추가 확대하기 위해
추석
전·후로 2회 추가 방송을 계획하고 있으며, 20일(수) 공영 홈쇼핑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오미자 생과 최대 출하 시기인 9월부터 10월까지 인제에누리 장터
및
수도권, 마사회, 유명 리조트 등을 중심으로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인제명품
오미자 판매 및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생산 중인 가공품의 유통망 확대를 위해 9월 말까지‘김어준의 파파이스미디어’TV 광고방송을 통해 오미자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온라인 최대 쇼핑몰인 11번가, G마켓, 딴지마켓 등 입점
추진과
동아 기프트 박람회
및 각종 축제에 참가하여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며
오미자 유통망을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인제군은 관내 마트와 내린천 휴게소를 통해 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하였으며,
향후 체험관광과 연계한 지역특화상품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인제 명품 오미자가 인제군의 6차 산업으로 본격 육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판로 확대와 유통망 개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에서 생산되는 오미자는 해발고 400m~800m 정도의 고지대에
위치하여
오미자 생육에 적합한 지형적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오미자 열매의 색감이 우수하고 향과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제인터넷신문]심광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