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태양광발전 우선사업자 선정
1순위 에버테크노..25년간 2천억원 수익 기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남도교육청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햇빛에너지모아발전사업(태양광발전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에버테크노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는데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태양광발전사업자 선정위원회를 열어 제안서를 낸 8곳 가운데 ㈜에버테크노(1순위)와 탑선㈜(2순위),LS산전㈜(3순위) 등 3곳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전기를 구매할 발전사업자의 의향서 제출 등 최종 절차가 마무리되면 빠르면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4년에 마무리된다.
이들 업체는 임대료로 최고 80억원에서 30억원까지 도 교육청에 제시했다.
이 금액은 발전시설 설치장소인 학교 옥상을 빌리는 대가, 이른바 임대료로 도 교육청 입장에서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이 사업은 학교 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생산된 전기를 구매할 발전사업자, 모듈, 인버터 등 생산업체, 설비 시공업체, 금융권 등이 단독 또는 공동도급 등의 방식으로 참여하며 8곳이 응찰했다.
도내 740여개 학교에 총 시설 규모는 72㎿, 시설비는 2천527억원으로 사업자는 발전시설에서 나온 전기료를 받아 15년간 도 교육청에 임대료를 내게 된다.
운영기간 종료 후 투자시설은 도 교육청에 기부채납 되고, 교육청은 내구연한 등을 감안, 10년간 자체적으로 더 운영 할 방침이다.
도 교육청은 25년간 시설 임대료, 옥상누수 유지관리비와 에너지 절감 등으로 애초 기대했던 1천400억원보다 600억원 가량이 많은 2천억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는 내용
출처: 연합뉴스 무안 송 형일기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8/04/0200000000AKR20110804139700054.HTML?did=1179m
첫댓글 타당성 검토보고서가 있다면 보고싶네요.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