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후기]쪼메난 못난이편~~**

7일 이야기~~~~** 우리는 칡흑같은 어둠속에서 진실겜을 하고 있었따!! 갑자기 은햐가 쓰러지는 것이었다..그리거 음산함 속에서 흐릿한 소리가 귓가에 들려오거 있었다~~** 드르렁 컹컹~~!!은햐가 잠이 들어버린 것이당... 이카면 안되는뎅 카면서리 정현이두..드르렁.... 현미랑 봉이는 밤새는데 익숙한터라..좀 처럼 잠이 오징 않았다 ..그카거 둘이 야그하다 갑자기 우리 또한 잠이 들어버린 모양이었다..먼가 쿵쾅소리가 쪼멘난 못난이에게 들려오고 있었따...비가 미친듯이 오거 있었다..바람또한 미친듯이 불거 있었다..마치 집이 날라갈듯///장난이 아녔다.. 옆방에서 민박을 하던 넘덜더..어젯밤엔(ㅋㅋ)그키 신호를 보내더니만 지금은 쩜 잠잠했다..비소리에 놀랐는지~~!! 신호를 보내더 쬐금더 흔들리지 않은 우리덜^^ 첨 부터 그 넘덜은 우리를 찍었던 것이었다.. 그랬다 못난이가 세수를 하거 들어오거 있으니까 수건 필요하면 이거 드리까여...!!!그때 삐리리한 필이 왔다.. 아거거..우리 미모를 보여주거 말았구낭...야덜아 문 잠궈..그런 밤을 보내거..일어난 우리덜..우선 남은 알콜 음료를 처리하거..컵라면을 먹으면서..다시 그림 놀이를 했따~~!! 우리는 남은 음식덜은 하나 둘씩 없애버리거..우선 갈 준비를 하거 놀아야 한다며..귀신놀이를 했따~!!! 비가 쩜 덜오는 소리가 들려 출입문을 열었봤더니만..메서운 바람과 함께 봉이를 떼리는 그 눈썪인 비떼덜~~!!! 그래더 아침 해는 봐야 된다거 그리 외쳤건만..친구덜은 나에게 그림놀이에 있는 팔광을 보여주더구...만.. 이래저레 놀다가 우리는 갈 체비를 하거 방을 나섰는데..옆방에서 놀던 그 신호를 보내던 넘 덜도 떠난는 눈치더군..우리는 잠시 주춤^^..그사람덜이 완전히 나가거..방문을 열었다네...아~~!!!이 거룩함이여^^ 민박 아줌나한테 약간의 교통편의 강습을 받거..나갔더니만.. 눈보라에..바람에...정신을 차릴수가 없더군.. 추분데 못난이 옷엔 물이 뚝뚝 떨어지거..30분에 한범씩 온다는 버슨 보이지더 않코..안 되겠당 싶어서리... 지나가는 차를 잡았징..봉이가 잡거((아찌~~~!!!))은햐가 말하거..몇번 반복했지만..다덜 걍 가더군..나쁜것덜 그키 비가 마니 오는데 우리를 버리고선... 마침 털털한 택시가 오길래 우린 구룡포카면서리 탔다.. 15분정도 탔을까..했는데..세상에 택시비를 15000원 이란다. 우린 니.네 할것 없이 머땀시 그리 비싸요..카면서리.아찌를 쬐려 봤당..원래 20000원인데 학생덜 이라서리 깎아준다는 것이다...알고보이 그 아찌는 우릴 바가지 씌운 것이당..가다가 펑크나 나버려랏~~~!!!!카아악~~~퉤~~~!!! 냄새 엄청 나는 꼬물택시..정신이 혼미하더군 우리는 다시 200번 버스를 탔다..한참을 가다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렸당...헉~!!!...눈이 넘 마니 와서리 버스가 대구엘 갈수 없단다...다시 택시를 탔다..무지 잘생긴 마음씨 착한 아찌가 이리저리 전화도 해주거 우리가 어떻게 가야될지를 알아봐 주었다/.. 우리 경주역에가서 기차를 탈 생각이었다.. 배를 체우기 위해 봉이가 이 세상에서 잴루 조아하는 짬뽕을 먹기 위해서리 중국집을 찾거 또 찾아도 엄따~~!!! 무신 경주 사람덜은 짬뽕더 안 먹거 사나.. 비는 오거 춥기는 춥거..이키 불쌍할때가.. 어제는 그리더 낭만적인 바다가 갑자기 원망스럽거..ㅠ.ㅠ 국밥도 먹거 깁밥더 먹거 우동..등등 배를 채우거..기차시간에 마춰 다시 역엘 갔다..캔 커피를 하나둘씩 집어들거 손을 녹이거 있었다((따땃하이 좋더구만))... 기차는 중간에서 타는거라 입석 뿐이라는거당.. 헐~~!!경주에서 약 2시간 동안 그 피곤함 속에서도 서서 가야했당..못난이는 노래를 듣기위해 이어폰을 귀에 꼽았당 잠이 왔당..기차안에서 못난이는 서서 잔것이당.. 울매나 불쌍했던지..할머니께서 우산으러 잠 자는 날 깨웠다..놀래서 일어났더니 할머니께서 자리를 가리키며 앉으시라는거당//얼떨결에 앉았더니만..헐..화장실간 아조씨 자리..아조씨가 오기 1분전에 봉이 눈치체고 일어났당.. 그렇게 기차여행을 마치거..우리는 피로한 몸을 달래기 위해 이쁜 커피숍에 들어갔당.. 몸을 녹이거..못 다 찍은 사진기를 꺼내서리 마구 찍어댔다..헐~~!!갑자기 찍다가 우방생각나서 인쟈 그만 찍었다.. 아 힘들다..그카거 집에 왔당 어제 낭만적이었지만.오늘은 무척 힘들었당.. 그치만 못난이는 오널이 더 맘에 드는 날이당 왠지 어제보단 오늘을 생각해며 웃을 우리 친구덜의 미래가 보였기 때문이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