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서둘렀다. 일행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모든일정을 잘 지켜야했다. 다른 호텔들은 식당이 1층이었는데 이 호텔은 6층이 식사장소였다. 서둘러 식사를 하고 여느때처럼 조금일찍 나와서 호텔앞에서 사진도 찍고...
일단 포르투로 항했고 첫 관광지는 구 시가지. 유람선 타는곳과 케이블카 타는곳도 있었고 포르투에서 가장 높은 종탑이 있는 성과 맞은편 수도원을 바라다 봤다.
다음은 포르투와인을 제조하는 와이너리투어. 물론 선택관광이었지만 괜찮았다. 와인의 종류와 제조 및 보관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음도 하고 와인도 샀다.
다음은 클레리구스성당. 종탑은 약 75미터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한단다. 헤리포터의 모티브가되었다는 렐루서점은 기나긴 입장객 행렬로 곁에서 구경할수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성당이 있는 시내와 수도원쪽으로 이어지는 철길... 물론 기차도 다니고 사람들다니는 철길이다.
현지식 중식을 먹고 다음 관광지인 파티마로 향했다. 가느닐에 들른곳은 운하의도시 아베이루... 시간은 1시간 조금 넘게 지나서야 도달했는데 온통 공사중이었다.
파티마로 오는길에 잠시 쇼핑센터에 들렀는데 여러가지 다양한 물건들이 많았다.
일단 우리는 호텔로 향했다. 방 배정을 받고는 파티마대성당을 방문했다. 초입은 기도하는곳인데 열두문에 예수님의 제자든의 이름이 써 있었다. 도독과 서독간에 있었던 분단의 신징이었던 철의장벅 일부가 보관되어 있었다. 대성당의 규모는 어마무시했다. 건물 내부 보다는 광장의 규모에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