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이었던가요 sbs에서 작은 아씨들이란 드라마가 했었죠
이 드라마가 끝나면 파리의연인이 했었는데 그 드라마를 보기위해 어쩔수없이 작은 아씨들
을 봐야했습닏다 인터넷으로 봐야했기때문에 1시간전부터 봐야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파리의연인보단 작은아씨들의 재미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그렇게 매주 토일마다 보던중 이 드라마의 모체가 되었던 영화가 있다는걸 알았고(물론 원작
은 책이지만..) 얼른 인터넷에 들어와 찾아보았죠
드라마가 아닌 영화 [작은아씨들]
저는 그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이 나오는줄 알았는데...위노나라이더가 나오더라구요
그녀의 영화는 다 재미있게봤던터라 은근히 기대를 하고 118분간 봤죠
영화는 제 기대를 200퍼센트 채워줬습니다 ㅋㅋ
포용력있고 단아한 맏딸 메드 활발하고 적극적인 조 내성적이고 조용한 베스 야무진
막내 에이미 이 네자매를 통해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금 깨달았고...
불행이 그들을 찾아와도 언제나 행복을 잃지 않는 모습을보며 마음이 따뜻했구요..
아 이런 영화를 명작이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극중 네자매의 연극극단에 들어가는 로리라는 남자가 있는데 어찌나 부러웠던지 ㅋㅋ
엄청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의 영화도 좋지만 작품성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보고싶으시다면 이영화를 추천합니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영화 리뷰
영화
[작은아씨들]작은여인들이 일구어낸 큰감동
크리스마
추천 0
조회 917
06.03.09 17:57
댓글 7
다음검색
첫댓글 정말 재밌었어요ㅋㅋㅋㅋ 좌절금지!!!!ㅋㅋㅋㅋㅋ
ㅎㅎ 너무너무재밌었어요, 첫쨰박예진씨나올때얘기는 너무지루햇듬 ,, ㅋㅋㅋ 진짜최고였는데..개콘을 포기할정도로
아~ 주 어렸을때 만화로 봤었는데.. 영화도 있었군요..
영화도 있었군요^^ ㅎㅎ 전 드라마로만 봤는데 ㅋ 참 재밌는 드라마였었는데 ㅋㅋ
나는 끝에 에이미랑 로리가 되서 엄청 싫다는....왜 조는 늙다리 교수하고 되는 거냐교...로리 이자식~,일편단심이 뭔지모르는게냐!!!!!!!!
저도 끝이 마음에 안들어요~ㅡㅡ;;
저번에 올리브채널인가에서 하길래 조금 봤는데 정말 잘 만든 영화같았어요.. 끝까지 못봐서 아쉬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