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名品】 벗♡ 쉼터 幸福 사랑
수박의 효능과 보관법
【名品】 벗♡ 쉼터 幸福 사랑
🍁ㅡ'랩씌우면 세균'ㅡ 3,000배 증가?... 수박효능·보관법· 섭취 주의 '질환'~ ㅡㅡㅡ 수박의 계절이다. 여름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채소에 속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수박은 달콤한 과즙이 매력으로 꼽힌다. 수박은 씨부터 껍질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다. 영양소가 녹아있기 때문이다. 가정에서는 물론 계곡이나 바다 등 피서지에서도 즐기기에 좋다. 수박은 더위의 시작과 끝인 초복과 말복에 잊지 않고 챙겨 먹는 과채다. 생육에 따라 수확시기는 다르지만 7~8월에 수확량이 많다. 지난 5월 말부터 호남권을 중심으로 수박 출하가 시작됐다. 수박은 품종별로 빨강 노랑 흰색 등 과육의 색깔이 다양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간한 ‘2018 식품소비행태조사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과일 2위가 수박이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작고 간편한 애플수박이 인기. 일반 수박 크기에 비해 4분의 1정도로 작아 1인 가구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특히 애플수박은 200~300배 높은 단맛을 자랑하는 스테비아 허브액을 뿌려서 키우는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해 당도를 높인게 특징이다. 조선시대에는 쌀 다섯 말과 수박 하나가 거래됐고 세종실록에는 수박을 훔치다 걸린 내시가 곤장 백대를 맞고 귀양을 갔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당시 수박이 매우 진귀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수박은 몸의 열을 식혀주는 ‘청서(淸暑) 작용’이 탁월하다. 수분이많은 수박의가장큰효능은 갈증해소다. 이뇨작용으로 독소 배출, 항암 효과, 피부 개선, 노화 예방,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고혈압과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라이코펜으로 인한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하기도 한다. 동의보감에는 수박을 ‘서박’이라고 칭했다. 서쪽에서 온 박과 식물이라는 뜻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수박은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어 갈증과 더위 독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속을 시원하게 하며 기를 내리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입안이 헌 것을 치료한다. 본초강목에는 수박 껍질 역시 과육과 마찬가지로 열을 식혀주고 갈증을 멎게 하며 소변을 원활하게 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뿐만아니라 입안이 헐었을 때 수박 껍질을 갈아서 먹으면 좋다고 기록돼 있다. ▲ 수박 영양소 어떤게 들어 있나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고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칼륨, 인, 칼슘, 마그네슘 등을 함유하고 있다. 수분 저장탱크인 수박은 국가표준 식품성분표에 따르면 100g당 수분이 91.1g을 차지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의 수분과 염분이 부족할 수 있다. 수분 부족은 집중력 저하와두통, 피로감, 우울감, 불면증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여름에 수박을 섭취하면 부족하기 쉬운 수분을 보충할 뿐 아니라 체내 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준다. 몸이 자주 붓는 부종 환자에게도 좋다. 당류와 과당 등은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박 100g당 당류 5.06g, 과당 2.16% 등이 함유돼 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100g당 853ug 로 함량이 많고 비타민A는 71ug에 달해 시력보호에 도움을 준다. 칼륨은 100g당 109mg으로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몸속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 근육 이완을 향상시키고 혈관을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칼륨과 아르기닌은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박이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아미노산의 경우 총 아미노산이 100g당 394mg이며 글루탐산 129mg, 아르기닌 70mg, 아스파르트산 47mg이 함유돼 있다. 수박은 100g당 칼로리가 31kcal에불과해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좋다. 수박의 붉은색 부분에는 라이코펜(Lycopene)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심장질환에 효능을 보인다.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라이코펜은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수박 껍질의 흰 부분은 시트룰린(Citrulline)이라는 성분이 있어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을 예방한다. 혈관을 편안하게 유지시켜 혈액 순환을 도와 심장 건강에 기여하며 혈압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준다. 이 밖에 몸에 좋은 유기산을 고루 함유하고 있다. ▲ 수박 씨·껍질에는 어떤 영양소? 수박씨에는 풍부한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예방과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 개선에 좋다. 특히 수박 100g당 13.85mg 함유돼 있는 레놀레산은 혈액 속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씨는 노폐물 배출, 방광염 완화, 성장 발달,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수박씨는 몸의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천식이나 기관지염에 도움을 준다. 또 변비 개선 효과와 암을 줄일 수 있는 항암효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씨는 섭취하기 쉽지 않다. 수박씨는 햇빛에 잘 말려서 프라이팬에 볶으면 고소한 맛이 생긴다. 여러 번 씹어 먹으면 그냥 먹는 것보다 맛있다. 수박 껍질에도 영양이 살아 있다. 단백질, 식이섬유, 시트룰린 등 각종 영양소가 들어 있다. 특히 최근 연구에 의하면 수박 껍질에 함유된 시트롤린 성분은 단백질 생성을 촉진해 근육 보존에 효과적이다. 특히 다이어트를 할 때 근육이 손실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고혈압, 노폐물 배출, 구취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 따르면 수박 껍질은 입안이 허는 구내염에 좋고 입, 혀, 입술이 헐었을 때 수박즙을 조금씩 마시거나 껍질을 태운 재를 입에 머금는다. 한방에서는 피부나 점막의 염증성 질환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 쓰며 가벼운 화상에 흰 부위를 얇게 도려내서 차갑게 해 붙인다. ▲ 좋은 수박 고르는 법 잘 익고 맛있는 수박을 고를 때는 ‘색’과 ‘소리’가 기준이다. 껍질의 검은 줄무늬 색이 선명한 것이 좋다. 줄무늬의 실금이 많을수록 많은 꿀벌이 수분한 것으로 수박이 더 달다. 껍질은 얇고 탄력 있으며 크기가 큰 수박이 더 좋다. 수박 꼭지는 살짝 들어가고 꼭지의 테두리가 작으면 작을수록 맛있다. 배꼽 표시가 작은 것은 심이 작게 들어 있다는 표시다. 손으로 두드려서 ‘통통통’하는 청명한 소리가 나면 잘 익은 수박이다. 둔탁한 소리는 과육이 잘 익지 않았을뿐더러 껍질이 두꺼운 상태다. 반통 수박을 고를 때는 수박씨 주변이 무르지 않는 것과 수박 과육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두께가 너무 두껍지 않는 것을 고른다. ▲ 식중독 예방 퇴치 보관 법 수박은 잘못 보관하면 식중독균이 상승한다. 자른 수박은 미생물 오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식약처는 “남은 수박에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하면 과육이 노출돼 세균 오염이 쉬워 사흘 뒤 3,000배의 세균이 증가한다”며 “랩이 아니라 수박을 네모로 잘라 밀폐용기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박을 통째로 둘 때는 섭씨 21도의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먹고 남은 수박은 껍질을 벗겨내고 수박을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가능하면 구입해서바로 먹는 것이 좋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수박을 통째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 성분이 빠져나갈 수 있다. ▲ 요리 꿀팁 수박은 손질하기 전에 통째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수박 껍질의 흰 부분은 김치나 장아찌, 피클 등으로 만들면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수박 껍질로 차를 만들 수도 있다. 수박의 속껍질을 갈아서 15분 정도 냉동실에 보관한 다음 팩처럼 사용하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고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수박은 과육을 먹거나 수박에이드, 수박화채, 수박주스로 즐긴다. 수박을 갈면 맛이 밋밋하다. 이때 레몬과 탄산수를 넣고 꿀을 첨가하면 더욱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수박화채를 만들 때는 오미자청을 넣어 상큼한 맛을 더한다. 이 밖에 수박은 수박깍두기, 수박 경단 화채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수박씨는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마른 팬에 바삭하게 볶아 섭취하면 맛있다. 과육과 함께 갈아 주스로 섭취해도 된다. ▲ 수박 섭취 시 주의 수박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 체력에 원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속을 냉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맥주와 궁합이 좋지 않다. 또한 몸이 차고 장염이나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신장질환 환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수박뿐 아니라 칼륨 함량이 많은 과일이나 과일주스 섭취 시 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신장의 칼륨 배설 능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칼륨이 배설되지 못하면 혈청의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질 수 있어 근육 힘이 약해지고 심장에 부정맥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만성 신장질환자는 생과일보다 통조림을 섭취하는 것이 칼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통조림 가공 중에 과일을 물에 담가 놓으면 칼륨이 물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칼륨 함량이 더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 소셜타임스2일 |
https://cafe.daum.net/gf52esr♡
🍁ㅡ'랩씌우면 세균'ㅡ
3,000배 증가?...
수박효능·보관법·
섭취 주의 '질환'~
ㅡㅡㅡ
수박의 계절이다.
여름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채소에 속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수박은 달콤한 과즙이 매력으로 꼽힌다.
수박은 씨부터 껍질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다. 영양소가 녹아있기 때문이다. 가정에서는 물론 계곡이나 바다 등
피서지에서도 즐기기에 좋다.
수박은 더위의 시작과 끝인 초복과 말복에 잊지 않고 챙겨 먹는 과채다. 생육에 따라 수확시기는 다르지만
7~8월에 수확량이 많다. 지난 5월 말부터 호남권을 중심으로 수박 출하가 시작됐다. 수박은 품종별로 빨강
노랑 흰색 등 과육의 색깔이 다양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간한 ‘2018 식품소비행태조사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과일 2위가 수박이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작고 간편한 애플수박이 인기. 일반 수박 크기에 비해 4분의 1정도로 작아 1인 가구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특히 애플수박은 200~300배 높은 단맛을 자랑하는 스테비아 허브액을 뿌려서 키우는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해
당도를 높인게 특징이다.
조선시대에는 쌀 다섯 말과 수박 하나가 거래됐고 세종실록에는 수박을 훔치다 걸린 내시가 곤장 백대를 맞고
귀양을 갔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당시 수박이 매우 진귀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수박은 몸의 열을 식혀주는 ‘청서(淸暑) 작용’이 탁월하다.
수분이많은 수박의가장큰효능은 갈증해소다. 이뇨작용으로 독소 배출, 항암 효과, 피부 개선, 노화 예방,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고혈압과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라이코펜으로 인한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하기도 한다.
동의보감에는 수박을 ‘서박’이라고 칭했다. 서쪽에서 온 박과 식물이라는 뜻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수박은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어 갈증과 더위 독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
속을 시원하게 하며 기를 내리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입안이 헌 것을 치료한다.
본초강목에는 수박 껍질 역시 과육과 마찬가지로 열을 식혀주고 갈증을 멎게 하며 소변을 원활하게 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뿐만아니라 입안이 헐었을 때 수박 껍질을 갈아서 먹으면 좋다고 기록돼 있다.
▲ 수박 영양소 어떤게 들어 있나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고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칼륨, 인, 칼슘, 마그네슘 등을 함유하고 있다.
수분 저장탱크인 수박은 국가표준 식품성분표에 따르면 100g당 수분이 91.1g을 차지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의 수분과 염분이 부족할 수 있다.
수분 부족은 집중력 저하와두통, 피로감, 우울감, 불면증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여름에 수박을 섭취하면 부족하기 쉬운 수분을 보충할 뿐 아니라 체내 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준다.
몸이 자주 붓는 부종 환자에게도 좋다.
당류와 과당 등은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박 100g당 당류 5.06g, 과당 2.16% 등이 함유돼 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100g당 853ug 로 함량이 많고 비타민A는 71ug에 달해 시력보호에 도움을 준다.
칼륨은 100g당 109mg으로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몸속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 근육 이완을 향상시키고
혈관을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칼륨과 아르기닌은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박이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아미노산의 경우 총 아미노산이 100g당 394mg이며 글루탐산 129mg, 아르기닌 70mg, 아스파르트산 47mg이 함유돼 있다.
수박은 100g당 칼로리가 31kcal에불과해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좋다.
수박의 붉은색 부분에는 라이코펜(Lycopene)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심장질환에 효능을 보인다.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라이코펜은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수박 껍질의 흰 부분은 시트룰린(Citrulline)이라는 성분이 있어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을 예방한다.
혈관을 편안하게 유지시켜 혈액 순환을 도와 심장 건강에 기여하며 혈압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준다.
이 밖에 몸에 좋은 유기산을 고루 함유하고 있다.
▲ 수박 씨·껍질에는 어떤 영양소?
수박씨에는 풍부한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 예방과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 개선에 좋다.
특히 수박 100g당 13.85mg 함유돼 있는 레놀레산은 혈액 속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씨는 노폐물 배출, 방광염 완화, 성장 발달,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수박씨는 몸의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천식이나 기관지염에 도움을 준다.
또 변비 개선 효과와 암을 줄일 수 있는 항암효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씨는 섭취하기 쉽지 않다. 수박씨는 햇빛에 잘 말려서 프라이팬에 볶으면 고소한 맛이 생긴다.
여러 번 씹어 먹으면 그냥 먹는 것보다 맛있다.
수박 껍질에도 영양이 살아 있다. 단백질, 식이섬유, 시트룰린 등 각종 영양소가 들어 있다.
특히 최근 연구에 의하면 수박 껍질에 함유된 시트롤린 성분은 단백질 생성을 촉진해 근육 보존에 효과적이다.
특히 다이어트를 할 때 근육이 손실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고혈압, 노폐물 배출, 구취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 따르면 수박 껍질은 입안이 허는 구내염에 좋고 입, 혀, 입술이 헐었을 때
수박즙을 조금씩 마시거나 껍질을 태운 재를 입에 머금는다.
한방에서는 피부나 점막의 염증성 질환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 쓰며 가벼운 화상에 흰 부위를 얇게 도려내서
차갑게 해 붙인다.
▲ 좋은 수박 고르는 법
잘 익고 맛있는 수박을 고를 때는 ‘색’과 ‘소리’가 기준이다.
껍질의 검은 줄무늬 색이 선명한 것이 좋다. 줄무늬의 실금이 많을수록 많은 꿀벌이 수분한 것으로 수박이 더 달다.
껍질은 얇고 탄력 있으며 크기가 큰 수박이 더 좋다.
수박 꼭지는 살짝 들어가고 꼭지의 테두리가 작으면 작을수록 맛있다.
배꼽 표시가 작은 것은 심이 작게 들어 있다는 표시다.
손으로 두드려서 ‘통통통’하는 청명한 소리가 나면 잘 익은 수박이다.
둔탁한 소리는 과육이 잘 익지 않았을뿐더러 껍질이 두꺼운 상태다.
반통 수박을 고를 때는 수박씨 주변이 무르지 않는 것과 수박 과육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두께가 너무 두껍지 않는 것을 고른다.
▲ 식중독 예방 퇴치 보관 법
수박은 잘못 보관하면 식중독균이 상승한다.
자른 수박은 미생물 오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식약처는 “남은 수박에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하면 과육이 노출돼 세균 오염이 쉬워 사흘 뒤 3,000배의
세균이 증가한다”며 “랩이 아니라 수박을 네모로 잘라 밀폐용기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박을 통째로 둘 때는 섭씨 21도의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먹고 남은 수박은 껍질을 벗겨내고 수박을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가능하면 구입해서바로 먹는 것이 좋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수박을 통째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 성분이 빠져나갈 수 있다.
▲ 요리 꿀팁
수박은 손질하기 전에 통째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수박 껍질의 흰 부분은 김치나 장아찌, 피클 등으로 만들면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수박 껍질로 차를 만들 수도 있다. 수박의 속껍질을 갈아서 15분 정도 냉동실에 보관한 다음
팩처럼 사용하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고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수박은 과육을 먹거나 수박에이드, 수박화채, 수박주스로 즐긴다. 수박을 갈면 맛이 밋밋하다.
이때 레몬과 탄산수를 넣고 꿀을 첨가하면 더욱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수박화채를 만들 때는 오미자청을 넣어 상큼한 맛을 더한다.
이 밖에 수박은 수박깍두기, 수박 경단 화채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수박씨는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마른 팬에 바삭하게 볶아 섭취하면 맛있다.
과육과 함께 갈아 주스로 섭취해도 된다.
▲ 수박 섭취 시 주의
【名品】 벗♡ 쉼터 幸福 사랑
수박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 체력에 원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속을 냉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맥주와 궁합이 좋지 않다. 또한 몸이 차고 장염이나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신장질환 환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수박뿐 아니라 칼륨 함량이 많은 과일이나 과일주스 섭취 시 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신장의 칼륨 배설 능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칼륨이 배설되지 못하면 혈청의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질 수 있어 근육 힘이 약해지고 심장에 부정맥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만성 신장질환자는 생과일보다 통조림을 섭취하는 것이 칼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통조림 가공 중에 과일을 물에 담가 놓으면 칼륨이 물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칼륨 함량이 더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
소셜타임스2일
|
첫댓글 안녕하세요.
공감 정보 감사를 드려요.
울님 환절기 건강하세요^^
영자님 안녕하세요^^
늘을 감사하고요..건강하세요
스타님께 늘을 지식정보 감사를 드림니다.
항상 건강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