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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올린 동창> 일행중 1명이 머리 올린 기념으로 나주 남평에서 추어탕으로 한 턱 내고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젔지요
라운딩 성적은 91타, 92타 ,나 100타, 114타
< 정규홀 두번째 나들이> 나는 작년 말 유성CC에서 첫 정규홀 99타 이후 전북 순창 금과골프 9인홀만 다니다 올 들어 첨으로, 내 생애 두번째 정규홀 란딩 ㅋㅋㅋ 그래도 9인홀 실력이 조금은 보탬이 되었지요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샷이 좋아 두온 쓰리온 많았는데 퍼팅 감각이 안 좋아서 100타를 치고 말았지요 ㅎㅎㅎ 까분다고 친구들이 오케이도 인색하고 ㅋㅋㅋ
<연가내고 골프칠 수 있는 직장이 좋은 직장이라고 ㅎㅎㅎ > 나이가 들다 보니 직장 스트레스가 엄청 심하지요 그래서 이런 저런 궁리를 하지만 학교선배도 없고 후배도 없는 직장내에서 아직은 참고 견디는 수 밖에 별 도리가 없네요
그래도 오늘처럼 하루 연가(월차)내고 고교 동창들과 골프칠 수 있는 직장에 다닌게 좋은 직장 다닌다고 생각하라네요 ㅎㅎㅎ 그래서 내일 모레면 쉰(오십)인데 아직도 직장다닌 걸 행운으로 생각해야겠어요 ㅋㅋㅋㅋ
<골프는 주변에 함께하는 친구이 있어야 > 혼자 아무리 골프를 잘 치고 자주 라운딩하고 싶어도 주변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야 라운딩이 가능하지요 그래서 정년하고 골프치면 성공한 사람이라 하지요 나는 정년하고 골프 칠 수 있을련지 ... 현재는 미지수 ㅋㅋㅋ
<골프에 대한 나의 생각> 우연한 기회에 골프채를 잡은지 10년 하는 둥 마는 둥, 치다가 말다가 다시 골프채를 잡은지는 1년
그래도 라운딩에 들어 가면 만사를 잊고 오로지 골프만 즐기지요 그래서 핸드폰도 진동으로 던져 놓고 ㅎㅎㅎ 골프는 치는 5시간은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만들지요
어차피 골프 선수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니아도 아니고 그저 즐겁게 운동하고 신나게 놀다가 오는 것이 나의 골프란딩에 대한 생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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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순창 금과 골프장이면...제 고향이네요....순창 구림이...고향~~
순창 금과골프장이 9인홀 주말 그린피 이만오천냥 ㅎㅎㅎ 저렴해서 주말에 오전 9시 경 도착하면...늦으면 한 시간이나 기다려야 해요 ㅎㅎㅎㅎㅎㅎ
정말 골프장은 어른들의 놀이터 같습니다. 마음맞는 동반자와 즐겁게 라운딩하고 맛있는 음식곁들인 뒤풀이에 쌓인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것 같습니다. 저도 담엔 사진한번 찍어야 겠네요....
사진 찍느라 2타 정도 날아갔어요 ㅎㅎㅎㅎㅎㅎㅎ
골드레이크 석양이 질 때의 장관이 정말 멋들어진 곳 이었습니다.
오전 란딩으로 석양 구경은 못했네요 ㅎㅎㅎ 다음은 오후 란딩을 해야곘네요 ...고맙습니다.
티박스에 메트를 깔았네여. 대부분 골프장이 이런가여?
숏홀이라서 ㅎㅎㅎ 롱 홀은 아닌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지난 봄 아버님과 라운딩 하다가 10홀에서 비가 쏟아져서 물안개때문에 전혀 안 보여서 철수 해던 그 골프장^^ 아버님 라운딩피까지 다 냈는데...1만원도 환불 못받았네요 ㅋㅋ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난..다행히 구름이 끼어 라운딩에 가장좋은 환상적인 날씨였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골드레이크 숏홀이네요~! 한쪽은 메트 한쪽은 천연인데요 , 숏홀이어도 여느 정규홀 못지않은 멋진CC라 여겨지데요 ,그린피도 숏홀11만원 롱홀 14만원이니까 별차이 안나지요 ,꼭 추천하고 싶은cc랍니다...
첨간 골드레이크인데요...만족 지수는 높았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