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진 갑니다. 이것밖에 못 먹다니 양 많이 줄었다. 와.
까만 그릇은 어묵탕이었습니다. 달았습니다. 청양고추랑 게 좀 넣어주지.
티백 하나에 차를 1/3 정도로만 물 부어 진하게 우려서 마시고 딴 거 가져오는 사치를 부렸습니다. 세 번 마셨지만, 동행자가 있으므로 여섯번입니다. 음하하.
홍합탕과 해물탕이 추가되었습니다. 홍합탕이 맛있었습니다. 여기는 말린 해삼 냉채가 있었습니다.
소고기는 부채살과 척아이롤이었는데 식어서 별로… 이게 디너 추가였는데, 런치로 가도 될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접시. 통통한 튀김은 게 다리 튀김이었습니다. 게맛살 아니고. 어떻게 한 거냐.
수 개월 만에 잘 먹었지만 오늘은 치팅데이가 아닙니다. 해피 버스데이 투 미.
수 년 전 고생하신 엄마를 위해 예쁜 원피스를 까만 시스루 자수 원피스와 핑크색 쉬폰 원피스로 두 벌 사드리고(오늘 도착함), 같은 가게가 오늘 세일하는 것 중에 예쁜 게 있길래 한 벌 더 사드렸습니다.
그러면 또 열심히 운동을 해 봐야……… (멍뎅)
첫댓글 혹시 차집 어디인지 알수잇을까요?
아앗 찻집이 아닙니다 저기는 뷔페입니다(◐_◐;;)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4 00:05
@디아나 아앗 감사합니다 환갑잔치때 크게 쏠게여!
@월터 호이호이 이게 필요하실 거 같다 (무시)
결정을 못 할 때는 부페로 가야 합니다.
다이닝 원... 쿠우쿠우랑 같은 회사죠 ㅋㅋ 잘 드시고 오셨네요!
급찐급빠는 성공했는데 또 정체기가 찾아왔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