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2018년 지역 특화 레저관광 프로그램 10선 선정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민들의 레저문화를 확산하고 여행업계의 레저관광상품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2018년 지역 특화 레저관광 프로그램 10선’을 선정 · 발표했다. 각 프로그램은 수상 레포츠(카약, 래프팅, 서핑, 카누, 조정 등), 체험형 레포츠(짚라인, 자전거 등)와 지역별 관광명소를 포함한 1박 2일 일정으로 레저관광과 지역관광을 함께 체험하는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① 지역 : 충남 보령
상품명 : 해양 엑티비티 체험
지역관광 : 갯벌체험 및 해변산책
여행사명 : 타고플라이
레저종목 : 해양 카약, 래프팅, SUP(택2), 슬레이더 3종, 짚트랙
전화번호 : 1688-3936
여행사 및 상품 홈페이지 :https://tagofly.modoo.at
② 지역 : 강원 홍천
상품명 : 홍천 웰니스 레포츠 투어
지역관광 : 숲 테라피 트레킹 &요가, 수타사 및 성보박물관, 수타사 산소길, 보리울권역 체험마을
여행사명 : 프렌트립
레저종목 : 카약, SUP 투어, 숲 테라피 트레킹
전화번호 : 070-7169-1466
여행사 및 상품 홈페이지 :https://www.frip.co.kr
③ 지역 : 제주
상품명 : 서핑라이프
지역관광 : 알뜨르 비행장 다크투어
여행사명 : 디스커버 제주
레저종목 : 서핑 보드 제작, 서핑 강습, 제주야생 돌고래탐사
전화번호 : 050-5558-3838
여행사 및 상품 홈페이지 : https://discover-jeju.com/
④ 지역 : 강원 강릉, 속초,고성,양양
상품명 : 강원 동해안 1박2일 레저 스포츠
지역관광 : (연중) 주문진어시장 자유여행, 유람선 불꽃유람 및 야경여행
(하계) 양양 법수치 계곡 산골여행, 속초관광 중앙시장 & 동명항 오징어 난전여행
여행사명 : 감동이 있는 여행
레저종목 : (연중) 드론비행, 컬링 게임 (2종 포함), 서핑, 해변 승마, 산악 A.T.V, 요트 (택1)
(하계) 해양레포츠 (바다래프팅+카약+스노클링,요트 등)
전화번호 : 070-8814-4141,033-637-6549
여행사 및 상품 홈페이지 : http://touchingtour.co.kr/?act=shop.goods_view&CM=591&GC=GD09
⑤ 지역 : 경북 문경
상품명 : 문경 짚라인과 함께 하는 레저 스포츠 여행
지역관광 : 문경새재 역사트레킹. 문경새재 역사트레킹+드라마세트장
여행사명 : 짚라인 코리아
레저종목 : 짚라인 문경체험, 문경 철로 자전거, 물썰매+야간추적하이킹
짚라인 문경체험, 문경 철로 자전거, 클레이사격
전화번호 : 02-444-9685
여행사 및 상품 홈페이지 :http://www.ziplinemungyeong.co.kr/bbs/board.php?bo_table=cu_notice&wr_id=140
⑥ 지역 : 강원 춘천
상품명 : 아자 +바이킹
지역관광 : 춘천시 농촌체험마을 체험
여행사명 : 케이벨로
레저종목 : 자전거, 킹카누
전화번호 : 02-3446-6301
여행사 및 상품 홈페이지 : http://www.kvelo.co.kr/
⑦ 지역 : 충북 충주
상품명 : 아자 +탄금호
지역관광 :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중앙탐 사적공원, 국제 조정경기장
여행사명 : 케이벨로
레저종목 : 자전거, 조정, 짚라인
전화번호 : 02-3446-6301
여행사 및 상품 홈페이지 : http://www.kvelo.co.kr/
⑧ 지역 : 강원 홍천
상품명 : 홍천에서 즐기는 이색 레저캠프
지역관광 : 수타사, 공작산 생태숲공원 트래킹, 홍천중앙시장
여행사명 : 리더스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
레저종목 : 짚라인, 루지, GPR서바이벌, 포레스트 어드벤처
전화번호 : 1577-8138
여행사 및 상품 홈페이지 : http://www.forestadventurekorea.com
⑨ 지역 : 강원 평창
상품명 : 영광의 도시 평창에서 즐기는 레저캠프
지역관광 : 월정사, 이효석 문학관
여행사명 : 리더스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
레저종목 : 포레스트 어드벤처, 짚라인, 워터파크, 관광곤돌라
전화번호 : 1577-8138
여행사 및 상품 홈페이지 : http://www.forestadventurekorea.com
⑩ 지역 : 경북 울릉도
상품명 : 울릉도 카누+스노쿨링레저체험
지역관광 : 울릉도 저동 육로 관광
여행사명 : 홍익여행
레저종목 : 카누, 스노쿨링
전화번호 : 02-717-1002
여행사 및 상품 홈페이지 : http://www.ktxtour.co.kr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전국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하여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서, 등급표시는 ˝매우 우수˝, ˝우수˝ 및 ˝좋음˝ 등 3단계로 하며, 신청인이 희망하는 등급을 선택하여 신청한다.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하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 등급을 지정한다.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하여 시설․설비 개·보수 등 지원 혜택이 있다.
** ‘한옥 체험관광상품’으로 전통한옥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한옥 체험관광상품’은 지난 4월 공사 개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품으로, 한옥에서 숙박하거나 다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 이색 여행상품이다. 상품에 포함된 한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명품고택’ 또는 한국관광공사 인증 한옥숙박시설(‘한옥스테이’ 등)이다.
※ ‘명품고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70년 이상의 전통한옥 중 84개소를 선별하여 지정한 전통문화 체험 숙박시설이며, ‘한옥스테이’는 한국관광공사가 한옥체험업을 대상으로 인증한 우수 한옥숙박시설로, 현재 전국 123개(변동가능) 업소가 인증되어 있다.
선정된 내국인 상품 9개(수도권1, 강원권2, 경상권3, 충청권1, 전라권2)와 외국인 상품 2개(경상권)는 현재 각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중에 있다.
이중 외국인 상품은 <자전거로 떠나는 경주 역사문화 탐방>, <선비의 고장 영주 답사>라는 테마 하에 한옥에서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여행사 : 감동이 있는 여행, 케이벨로, 힐링투어라인, 주식회사 수요일, 안동시티투어 동이사람들, 여행자클럽, 여행공방
공사는 국내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옥 전통문화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 여행사의 상품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우수상품 선정계획도 가지고 있다.
* 『북촌 한옥마을 주민피해 개선 대책(안)』
□ 첫째, ‘마을 방문시간 제한(안)’은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북촌로11길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평일, 토요일 오전 10시~17시를 지정‧시행해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관광객 통행을 제한하는 내용이다. 일요일은 ‘골목길 쉬는 날’로 운영할 예정이다.
○ 우선 주민이 주도하는 관리 인력을 투입, 홍보‧계도 활동을 통해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자율시행의 효과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시간대를 조정하고 의무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마을 방문시간(안) : (주중, 토) 10:00~17:00, (일) 골목길 쉬는 날
□ 둘째, 단체관광객 방문시 가이드가 동행함으로써 현장 안내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하고 무단침입이나 쓰레기 투기 금지 같은 관광 에티켓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한다. 단체관광객 가운데 가이드를 동행하지 않은 경우 ‘마을관광해설사’ 등 양성한 관리인력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 장기적으로는 시간당 방문 적정인원 등을 분석해 특정시간대에 단체관광객이 집중되지 않도록 사전예약제 도입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 셋째, 북촌한옥마을 주출입구인 돈미약국 주변에 ‘관광버스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돈미약국 주변은 단체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관광버스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정체 및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 시는 향후 북촌한옥마을 인근 적정장소에 ‘관광버스 승하차장(Drop Zone)’을 설정해 단체관광객을 도보관광으로 유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 넷째, 북촌한옥마을을 일명 ‘집중청소구역’으로 정해 쓰레기 특별관리에도 나선다. 쓰레기 수거횟수를 현재 1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환경미화원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대에 전담 청소인력 2명을 상시 투입해 골목 구석구석 청소를 진행한다.
□ 다섯째, 일부 관광객의 노상방뇨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70개소인 개방‧나눔화장실 확대를 추진한다.
<나눔화장실>
북촌 지역의 화장실 문제 해결을 위해 공방, 갤러리, 박물관 등 문화관광시설의 화장실을 개방하는 북촌 특화사업으로 현재 58개소가 동참 중이다. 참여 업체는 북촌지도에 표기되고 북촌마을안내소에 홍보물을 비치할 수 있다.
○ 개방화장실(현재 12개소)에 대한 물품지원비를 확대해 보다 많은 민간시설 화장실 개방을 유도하고, 나눔화장실(현재 58개소)의 경우 홍보‧마케팅 등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알려 더 많은 업체의 동참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 여섯째, 과도한 소음, 쓰레기 무단투기, 무단 촬영, 무단 침입, 노상방뇨 등 관광객 금지행위를 ‘안내판’으로 제작해 하반기 중 설치한다. 또, 주민 주도로 금지행위에 대한 계도와 홍보도 병행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 일곱째, 인바운드 여행사 가이드, 시‧구 관광해설사 등 관광 가이드를 대상으로 출입시간, 금지행위, 처벌규정 등 관광 에티켓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실제 가이드시 현장안내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오는 7월 중 첫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북촌한옥마을 관광 에티켓을 일반 관광객들이 볼 수 있도록 서울관광홈페이지, 소셜미디어 등에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주민으로 구성된 관리인력인 ‘북촌마을 지킴이(가칭)’를 양성한다. 이들은 ‘마을 방문시간 이외 시간대 관광객의 마을출입을 제한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같은 관광객 금지행위를 계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 관광분야 노동시간 단축 현장 안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 8. 1. 유원시설업계, 8. 3. 여행업계, 8. 9. 호텔업계 간담회 이어져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나종민 제차관은 8월 1일(수) 오후 3시, 종합유원시설업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해 노동시간 단축 현장 안착을 위한 유원시설업계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시간이 주 52시간으로 단축됨에 따라 노동집약적 산업인 관광업계의 대응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노동시간 단축 도입에 따라 늘어난 여가시간*을 관광 수요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17년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 하고 싶은 여가활동 1위 관광(71.5%)
*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인식조사(’18년 6월, 리얼미터) 결과 51.7% 국민이 노동시간 단축 바람직한 것으로 응답
유원시설업은 날씨와 미세먼지, 외국인 관광객 등 외부환경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으로서,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른 매출액 감소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타 분야에 비해 성수기, 비수기가 명확하게 나뉘는 업종으로서 주 단위, 월 단위와 같이 일괄적으로 노동시간 단축을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원시설업계 관계자도 “현행 3개월인 탄력적 시간근무제를 최대 1년까지 연장해,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노동시간을 상황에 맞추어 적용할 수 있게 해 줄 것”을 최우선 과제로 건의했다.
한편 나종민 제1차관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롯데월드 내 ‘가상현실(VR) 스페이스’를 시찰하며, 전통적 놀이기구에서 한 단계 나아간 가상현실(VR) 놀이기구 등 신기술을 적용한 콘텐츠가 유원시설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박동기 대표는 “롯데월드에서는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내부 연구실을 설치했고, 이미 테마파크형 가상현실 놀이기구(테마파크 시네마틱 VR 어트랙션)를 국제 테마파크 박람회인 ‘2018 세계테마파크협회(IAAPA) 홍콩’에서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라며, “내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인 가상현실 놀이기구 외에도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나종민 제1차관은 “노동시간 단축이 단기적으로는 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여가시간이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수요가 늘어나 가상현실·증강현실을 적용한 놀이기구 개발,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 관람객 체험형 시설 확대 등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 기회를 활용해 업계 체질 개선이 이루어지길 당부했다.
유원시설업계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여행업계, 숙박업계 노동시간 단축 현장 안착 간담회도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나종민 제1차관은 8월 3일(금)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모두투어 네트워크, 롯데관광개발 등 여행업계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노동시간 단축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여행업계에서는 시차 출퇴근제, 탄력적 시간근무제, 사전 휴일제, 집중 근로제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노동시간 단축에 대응하고 있으나, 해외출장에 대한 근로시간 산정기준 마련, 성수기·비수기를 고려한 탄력근무제 확대(1년 단위) 등을 현안으로 꼽고 있다.
8월 9일(목) 오후 3시 한국호텔업협회에서는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 주재로 호텔업계 노동시간 단축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관광숙박업계는 그동안 특례업종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300인 이상 사업체라도 올해 7월부터 52시간 노동시간 적용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 숙박업 등 특례 제외 업종 중 300인 이상 사업체는 ’19년 7월 적용 예정, 300인 미만 사업체는 특례 제외 여부 상관없이 다른 업종과 동일하게 적용
하지만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규모가 큰 사업체를 중심으로 노동시간 단축방안을 선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실제 현장에서 도입을 준비하며 겪고 있는 제도상 어려움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 분야 노동시간 단축 현장 간담회를 통해 관광 분야 특화 지원정책을 발굴하는 등 업계 현안을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 아울러 노동시간 단축이 직장인들에게 여가를 제공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비무장지대 정전 65돌, 평화관광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 문체부 , 접경지역 10 개 지자체 대표 관광자원 ·음식 ·행사 통합홍보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 , 이하 문체부 )는 한국관광공사 (사장 안영배 , 이하 관광공사 )와 함께 6·25 전쟁 정전협정 (1953. 7. 27.) 65 돌을 맞이해 비무장지대 (DMZ) 접경지역의 관광 활성화 (이하 비무장 지대 평화관광 )를 위한 통합홍보를 지원한다 .
‘비무장지대 (DMZ) 평화관광 ’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비무장지대 본연의 평화적 기능을 복원하고 생태 및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세계 유일의 평화관광지로서의 브랜드를 구축해 접경지역을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관광콘텐츠다 . 그동안 안보견학 위주의 지역 개별 행사와 홍보는 있었으나 , 이를 최근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연계관광으로 추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
이에 문체부는 유관 지자체 *, 관광공사 등과의 ‘비무장지대 (DMZ) 평화 관광 추진협의회 준비모임 ’(5~7 월 )을 통해 유관 지자체가 추천한 대표 관광 자원과 음식 , 주요 행사 (이벤트 ) 등을 선정해 통합홍보 지원 사업을 먼저 추진한다 . 준비모임 참석자들은 이번 방안을 통해 기존 접경지역 관광 상품을 활성화하여 개별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
* 인천 (옹진 , 강화 ), 경기 (김포 , 파주 , 연천 ), 강원 (철원 , 화천 , 양구 , 인제 , 고성 )
이번에 통합홍보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 추천 대표 관광자원 (景 )과 지역의 대표음식 (味 )은 ▲ 인천 옹진의 ‘두무진 , 꽃게 ’, ▲ 강화의 ‘평화전망대 , 젓국갈비 ’, ▲ 경기 김포의 ‘아트빌리지 , 장어구이 ’, ▲ 파주의 ‘임진각 , 장단콩 ’, ▲ 연천의 ‘한탄강 관광지 , 한탄강 매운탕 ’, ▲ 강원 철원의 ‘고석정 , 오대쌀밥 ’, ▲ 화천의 ‘평화의 댐 , 어죽 ·매운탕 ’, ▲ 양구의 ‘두타연 ,시래기 ’, ▲ 인제의 ‘자작나무숲 , 황태구이 ’, ▲ 고성의 ‘통일전망대 , 활어회 (물회 )’ 등 10 건이다 . 이 홍보 대상 사업들은 2012 년에 시범 운영된 바 있는 ‘10 경 10 미 ’ 사업을 재발견하고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강화하며 여행사들이 연계상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 문체부와 해수부, 해양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 7. 11.(수) 오전 9시 30분,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문체부 도종환 장관과 해수부 김영춘 장관은 7월 11일(수) 오전 9시 30분, 정부서울청사 별관 203호 제1브리핑실에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 부처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의 첫 삽을 떴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체부와 해수부가 국가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민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해양관광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 부처 간 지속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부처는 ▲ 세계적인 해양관광 관문도시 육성, ▲ 마리나·크루즈 등 고부가가치 해양관광 산업 육성, ▲ 해양치유 등 해양관광 신산업 육성, ▲ 해양생태, 섬 등 해양관광 자원 개발 등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이들을 관광자원화하는 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해양관광 제도 개선과 상호 교류를 위해서도 공동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아울러,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동사업 발굴 등을 위해 양 부처 차관을 공동 의장으로 하는 ‘해양관광활성화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그간 양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해양관광 정책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연계·융합되어 통합적으로 수립·집행되는 등 동반 상승(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도종환 장관은 “관광이 국가핵심산업으로, 침체에 빠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열쇠로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 관광업무 주무부처인 문체부와 해양업무 주무부처인 해수부가 협력해 해양자원을 관광자원화하는 것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절실한 과제다.”라며,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가경제의 발전을 이루는 것은 물론, 국민이 과로 사회를 벗어나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영춘 장관도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체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해수부는 해양에 대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고 문체부와 협력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관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호텔 위생과 안전 평가를 강화한다
- 등급 유효기간 중 서비스 수준 관리를 위한 중간점검도 실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7월 9일(월), 「호텔업 등급결정업무 위탁 및 등급결정에 관한 요령」(문체부 고시)을 개정해 호텔(=관광호텔업, 한국전통호텔업, 소형호텔업) 등급평가 시 ▲ 객실·욕실·식음료장 등의 청결 관리 상태, 비상상황 대비시설 구비에 대한 배점을 확대하고, ▲ 종업원을 대상으로 하는 위생 매뉴얼 및 비상대처 매뉴얼 교육 실시와 종업원의 매뉴얼 숙지능력 항목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다.
객실·욕실과 식음료장의 위생·청결 상태를 평가할 때는 오염도 측정기기도 활용해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이번 고시 개정은 호텔의 위생·청결 및 안전 등,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호텔 서비스 수준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체부는 등급 유효기간 중에 중간점검을 실시해, 호텔 사업자가 결정등급에 걸맞은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도록 유도한다. 중간점검은 호텔 사업자가 등급평가 기간에만 평가항목 중심으로 시설과 서비스 상태를 집중 관리하고 등급결정 이후에는 점검·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를 방지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 5성급 또는 4성급 호텔의 경우에는 등급 유효기간(3년) 내에 반드시 1회 이상 평가요원이 사전 통지 없이 호텔에 투숙하면서 위생·안전과 서비스 수준을 점검(암행평가)한다. ▲ 3성급부터 1성급 호텔의 경우에는 지자체 등으로부터 위생·안전 등 서비스 미흡 지적을 받은 호텔을 대상으로 평가요원이 사전 통지 없이 호텔을 방문해 점검(불시평가)한다. 중간점검은 호텔업 등급결정 수탁기관인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진행하며, 점검 결과는 필요시 시정조치 권고나 차기 등급 평가에 반영된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앞으로 더욱 객관적이고 공정한 등급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가요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호텔 사업자에 대한 등급평가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 문체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