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후 첫 단콘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말이에요.
티켓오픈 하자마자 이선좌 4번을 거치며 간신히 8열을 구했으나 취켓팅으로 3열까지 전진하는 쾌거를 이뤘었단 말이죠
하지만 현생은 녹록치 않아서 콘서트 당일에 일이 생기는 바람에 갈 수가 없었어요 😭
(어쩐지 운수가 좋더라니.....)
대신 임자님들이 올려주시는 영상들로 완전 대리만족 하고 있어요. 현장에 계셨던 분들 말 들어보니 역대 최고였다고 이구동성으로 그러시네요 역시 👍
노래 하는 승윤님 얼굴은, 부드러운 미소가 가득해서 보는 내내 저까지 덩달아 행복했답니다.
처음 입덕하고 덕질 시작할때만 해도
내가 이 가수는 꼭 지켜주고 싶다 라는 생각이 컸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 콘서트 영상을 보니 이젠 승윤님의 노래들로 내가 보호받고 있다 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게다가 이번 의상은 어깨도 더 넓어보이고 왤케 든든해 보이는지요.
이렇게 멋진 밴드 D82와 한승윤님의 팬이라서 아침부터 참 기분이 또 좋아지네요 ㅋㅋㅋ
임자님들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이대로 내곁에 있어 주세요
나를 떠나면 안돼요.... 🎶
라고 "그대만 있다면" 노래에서 한승윤님이 그랬어요, 내가 그런거 아닙미당..
첫댓글 서로서로 보호하고 사랑하며 응원해주면서 행복하게 오랜동안 함께 할겁니다~ ㅎㅎ매일매일이 행복한 우리라고 할래요~🙍♂️🦄💙
네 맞아요 서로 보호하고 아껴주는 팬과 스타라니... 넘 좋네요
ㅋㅋ
동지 여기 계셨네요 ㅎㅎ
그럼에도 임자님들의 많은 영상들과 소식들로
위안을 받고 감사하고 있죠♡♡♡
앗 시카고님도? ㅠㅠ
뭐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만 부여잡고 다음엔 꼭 !! 을 외쳐보네요 ..
내말이~어쩜 임자님과 똑같은 맘인지~꼭 지켜주고 싶은 마음만 점점 더 커 가서 작년 말엔 완전 꼭지를 찍었었는데~여러모로 듬직해진 승윤님 덕분에 이젠 제가 보호받는 느낌^^ 노래와 여러 대화들 통해서요.
“오빠 짱 멋있다”가 절로 나오는^^
그나저나 원투님 두번 연속 못 오셔서 얼마나 안타깝던지~담 콘에선 꼭 뵐 수 있기를요.
찌찌뽕이셨네요... 그동안 보호본능을 일으키던 승윤님이었다면 이젠 왠지 여유도 있어보이고 훨씬 더 듬직한 옆집오빠가 되었어요... 아니다 ㅠㅠ 우리옆집엔 저런 오빠 안살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