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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物如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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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 2013년 새해 벽두를 뜨겁게 데울! 분뇨의무할당제
곰사나이 추천 0 조회 67 13.01.05 17:2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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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1.06 08:43

    첫댓글 혹 이 곰사나이라는 정체모를 자는 이런 곳에 와서 자칫, 읽는 사람에게 모독을 주는 듯한 글을 올리는 거야. 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이것을 올려놓고 약간의 노파심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뭔가 부연설명을...하지만 이것이 결코 '전통'이나 '음악'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디다. 저의 경우만 보더라도 소싯적, 전통과 음악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지만 이제는 윗 글에 나온 것과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된 사람으로 전통과 음악에 대해 어떤 추구를 하게 되다보면 생각이 이렇게까지 나아가게 된다라는 일례라고도 볼 수 있고요. 흐음...어떤 추구냐고요? 글쎄..근본주의적인 추구라고 해야하나?

  • 작성자 13.01.06 08:45

    음악이라는 건 무엇일까? 전통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이것들의 본질은 무엇일까라는 청소년기적의 고민을 끈질기게 추구하다보니 엉뚱하게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도 어떤 근본주의적 성향이 생기더란 말입니다. 이것은 현재를 살아낼 때에도 취하게 되는 관점 중 하나죠.
    아, 그렇다고 저도 채식주의를 주장하거나, 축산업자를 공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근본주의로 점철된 사람도 아니고요. 우리 집에서는 라면도 즐겨 먹고 짜파게티도 야참으로 끓이고, 손님이 사오는 고기, 술도 맛있게 먹으며 어디 가서는 차려진 각종 불량식품을 아주 맛나게 먹는 사람이랍니다.

  • 작성자 13.01.06 08:51

    윗 글이 궁극적으로는 개인적으로 "황영길"이라는 사람이 노력하고 지향하는 바와도 그리 거리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아서 참조삼아 올렸는데요...맞나?
    ^^

  • 13.01.07 18:44

    찾아볼게 있어 겁나 뒤지다가 눈이 안보일때쯤 카페를 들어와 보니 우리 곰사나이께서 많이..길게 올려 놓았네.. 일단 댓글로 봤을때...난 겁나 오지랖을 줄여가고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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