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희 애기 아빠가 손가락 윗마디에 한 2cm정도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스위스 다용도 칼에 있는 소형 톱에 좀 파이듯이 베었습니다.
밤에 약이 없어서 그냥 붕대로 지혈시키고 난후
약을 사러 갔는데요... 참고로 이곳은 미국 뉴욕입니다.
병원에 가질않아서 처방전 없이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더라구고...
우연히 한국 분을 만나서 얘길해보더니 절 한국 약국으로 안내해주시고 쩜 몰래 파는 냄새를 풍기듯 제 신원을 물으시더니.... 전 마이신을 살 생각이었는데
캡슐에 들어있는 마이신을 주시면서 먹어두 되구 가루만 상처에 뿌려두 된다시고...
또 테라마이신 안연고를 주시더라구요 이걸 바르고 캡슐은 먹으라구요...
안연고지만 다 사용해도 된다구요....
일단 오늘 첨으로 발라서 출근을 시켰는데요...
아무래도 불안해서요 설명서를 읽어봐도 눈에 대한 얘기 밖에 없는데 말이죠...
또 속아서 산거 같아서 찜찜하기도 하구요.. 부작용이나 전혀 효능 없는 걸루
아픈사람 더 고생시키는 거 같아서요....
이곳에서 마데카솔이나 후시딘은 구하기 힘들구요...
집에 세레스톤지 연고가 있는게 전부입니다..
그냥 테라마이신 안연고를 사용해도 무난한것 인지 차라리 마이신 가루를 뿌리는게 나은건지
아니면 그냥 바세린이나 세레스톤지로 바르고 알콜로 소독을 해주는게 나은건지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