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니아입니다.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에 이어 '송사무장의 부동산 공매의 기술'에 대한 리뷰도 남겨봅니다.
1. 경매와 공매 뭐가 다르죠?
경매 초보인 저는 처음에 경매와 공매가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나 이 책을 읽고 경매와 공매는 투자의 기본 원리는 똑같고 단지 집행 절차에 소소한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경매에서 습득한 모든 지식을 공매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고요.
하지만 공매는 '인도명령'제도가 없기 때문에 명도에 있어 낙찰자가 가장 부담을 가질 수 있는데 그러기에 낙찰가가 낮고 경쟁이 덜한 것 유리한 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경매보다 높은 수익률과 저 같은 개인 사업자에게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는 점은 큰 장점 !! )
또한 입찰 시 입찰 보증금도 경매와 공매는 최저가와 입찰가 기준으로 각각 다르다는 것도 꼭 명심해야 할 점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 공매 어디서 어떻게 검색하나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C454658E1E83A16)
공매는 현장 입찰이 없고, 온라인 입찰만 가능하므로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공인인증 등록 후 공매 물건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공매 부동산 검색 요령도 매우 상세하게 나와있어 요대로만 잘 ~따라 하신다면 공매 입찰물건 검색하여 낙찰까지 큰 문제 없을 듯요. 하지만 경매에서도 그렇듯이 수익률 계산 잘해보고 현재의 모습이 아닌 바뀔 모습 상상하고 공매도 입찰하라고 또 한번 알려주십니다.
또한 공매 감정가를 무조건 신뢰하지 말고 반드시 치밀하고 꼼꼼한 현장조사를 해야 금전적 실수를 범하지 않는다는 말씀, 경매와 공통점이기도 하네요. 그래서 저도 앞으로 현장 조사 나갈때는 더욱 더 매의 눈을 가지고 남들이 찾지 못하는 부분까지 잘 살펴보려고 다짐다짐 했습니다.
제가 가끔씩 허당? 일때가 있어 걱정이 되지만 송사무장님의 저서들을 읽으며
자아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엄청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매 부동산의 눈에 보이지 않는 3가지 함정 - 조세채권의 법정기일, 당해세,근로복지공단 압류에서는 생소한 전문 용어들이 좀 있어서 공부가 많이 필요한 부분이었어요.
명도의 기술 편에서는 경매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에 대한 심리 파악이 매우 중요하고 일어날 상황을
미리 예상하며 협상을 진행해 가야 한다는 중요한 말씀!
3. 경.공매의 공통적인 고민 - 낙찰을 잘 받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이론도 중요하지만 물건을 검색하거나 현장에서 접하게 될 때의 '감각과 마인드' 더 필요할 때도 있다는 말씀.
장점을 다 갖춘 부동산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외의 것을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하여 장점을 만드는것, 유찰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현재 모습보다는 바뀔모습을 상상하며 물건 검색하기 등 '고수의 마인드' 를 가지고 낙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상대방의 심리를 잘 알려면 일단 상대방의 입장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세 번째 만남까지 잘 이끌어서 원만한 합의에 도달하라는 말씀에 오늘부터 저는 제 자신을 좀 더 인간적으로 성숙하게 다져야 할 것 같다는 결심을 했답니다.
송사무장님께서 항상 '경매는 늘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하라'는 말씀 다시한 번 맘 속에
문신 새기듯 ! 무섭게 깊이 새겼어요.
예전에 인천 공항을 혼자 운전하고 가다가 정말 갑자기 시야를 완전히 가린 안개 때문에 무척 당황한 적이 있었어요. 거의 30 분 동안 창 밖에는 아무것도 안보이고 바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것 같은 상황이었고 곧바로 든 불길한 느낌은 뒷차가 와서 내 차를 못보고 부딪치면 어쩌지;;;내가 앞차를 못보고 심하게 부딪치면 어쩌지;;;;이러다 대형트럭이 와서 내 차를 덮치면 난 어떻게 되는거지;;;정말 1~2분 사이에 별 생각이 다 들었지만 가족들 생각이 나면서 그 상황에서 어떻게든 빠져 나가야 할 것 같았어요.
다행히 사고방지 긴급 구조 차량들이 신속히 출동해주어서 아무런 사고없이 다행히 인천 공항 안으로 진입 할 수 있었어요.
경매, 공매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저는 초보인지라 가끔씩 이러한 안개 속에 혼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만약 낙찰받는다 해도 직후 드는 여러가지 불안감들이 저를 힘들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마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누구나 비슷하실 거라 생각하지만 '거주하시는 분과 어떻게 만나서 어떻게 원만한 명도를 하지,,?' '낙찰받은 집을 내가 과연 명도를 얼마만에 끝내고 임대나 매매까지 성공시킬 수 있을까?' 등이겠죠.
* 소니아의 맺음말 *
'문제'라는 것은 '정답'이 있기에 늘 존재하는것 ! 송사무장님의 공매의 기술에 나와있듯이 한걸음씩 걷다보면 어느덧 뿌연 안개가 하나씩 걷혀져 감을 느낄 수 있고 정답은 늘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며 묵묵히 전진하라는 말씀 명심 또 명심하고 앞으로 나아 갈께요.
저는 이번 경매, 공매의 기술을 계속 반복하여 읽으면서 모든 인간에게 존재하는 '생각' 과 '실현' 의 법칙을 꼭 실천하기로 결심했어요. 늘 신중하고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익히고 맘 속에 제가 원하는 생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실현' 하려 합니다.
그래서 저, 소니아에게 길잡이가 되어 주시는 송사무장님의 저서가 늘 활력소가 되고 삶의 희망인지라 앞으로도 꾸준히 옆구리에 끼고 다니면서 읽고 또 읽을 거랍니다. 오늘도 긍정적 사고와 해피 바이러스로 무장하며 하루를 시작하네요 ^^
이상 소니아의 담백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step 1. (필수)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BBC4058E1E79E16)
step 2. (필수)
http://book.naver.com/bookdb/review.nhn?bid=11492389
http://blog.naver.com/jonkey1/220973158667
step 3. (필수)
<1>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 3곳
네이버블로그(리뷰+평점) : http://blog.naver.com/jonkey1/220973008984
교보문고 : http://booklog.kyobobook.co.kr/jonkey1/1672576
알라딘 : http://blog.aladin.co.kr/738075120/9250013
<2> 송사무장의 부동산 공매의 기술 3곳
네이버블로그(리뷰+평점) : http://blog.naver.com/jonkey1/220973158667
교보문고 : http://booklog.kyobobook.co.kr/jonkey1/1672577
알라딘 : http://blog.aladin.co.kr/738075120/9252433
step 4.
소니아/김선희/여/010-3*97-41*4/
안녕하세요, 부천 실전반 18기 소니아입니다 :)
서평 이벤트에 꼭 당첨되어 봄소풍도 꼭 !! 가고싶고 특강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와우, 언니 송사무장님 새 책 서평 멋지네요. 꼬옥 당첨되서 봄소풍 가길 바랄게요!!♡
연희씨^^ 댓글 넘 감사해요. 급 쓰느라 틀린 부분 조금 수정도 했네요~ 응원 고마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4.03 07:0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4.04 15:28
소니아님~
항상 책을 가지고 다니시더니 역시나!!
첫번째로 서평을 남기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함께 봄소풍 및 특강 들었으면 좋겠네요~ㅎㅎ
라떼향기님^^ 좋게 봐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꼭 함께 봄소풍 가고 특강도 같이 들어요~ 반장님과 함께라서 18 기 실전반 완전 행복요~👍
소니아님 멋지게 글잘쓰셨네요~소풍가실듯해요~~
루시아님^^ 댓글 넘 감사드려요~ 우리 꼭 함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