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이론적으로 200개 넘는 대학이 일정시기에 면접을 보기에 때론 면접날짜가 흩어지고 때론 분산되기도 합니다..</P>
<P>문제가 되는 것은 상위권 대학에서 겹쳤을 때 문제가 되지요.. </P>
<P>우리로서는 면접을 이제라도 조정해주면 다행이겠으나 안되는 경우가 많지요. 대응전략을 잘 짜면 역발상으로 기회를 잡을 수도(?)도 있지요..</P>
<P>예를들어 </P>
<P>10월19 일 고대 국제인재과 연대 특기자 인문/국제가 겹칩니다. </P>
<P>1) 이때 전략은 수시 6장의 패가 여유가 없고, 연고대 외에 서강대, 성대, 한양대, 이대에 주력해야 하는 경우 패를 아껴야 하니 지원 단계에서 둘 중 [하나를 지원] 써야 합니다.</P>
<P>2) 수시 6장 중 여유가 있는 경우 혹은 소위 SKY만 바라보고 '서 성 한 이' 아래에는 덜 주력하는 경우 </P>
<P> 연대 / 고대 면접일이 겹침에도 불구하고 [둘다 지원]해야 합니다. 다만 적정지원과 안전지원을 섞어 지원합니다</P>
<P> : 예를,들어 연내 높은 과(적정지원 - 고대 낮은과 (안전지원) -- 이외 조합도 여러 개 나옵니다.</P>
<P>3) 연/고대 1단계 발표시 다시 대응전략 짭니다</P>
<P> 가. 둘 다 불합격이면 : 고민할 필요 없음. 면접 없음</P>
<P> 나. 연대 합격, 고대 불합격 : 당연히 연대로 면접 가지요</P>
<P> 다. 고대 합격, 연대 불합격 : 당연히 고대로 면접가지요.</P>
<P> 라. 둘 다 합격 : 눈치작전 필요.. 두 대학의 학과 선호도와 전체 경쟁률 분석하고 , 1단계 합격자의 숫자 ( 2배수인지, 3배수 인지 5배수인지, 배수가 낮은 곳이 유리하겠죠, 경쟁자가 적으니가) 고려하고 주변에 자문도 구합니다. </P>
<P> 예: 연대 A 학과(적정지원) + 경쟁률 10:1,</P>
<P> 고대 B 학과(안전지원) + 경쟁률 5:1 이라면 ... </P>
<P> 지원자가 경쟁력이 높거나 본인이 진정 가고 싶어 한다면 연대로 면접 갈 것이고</P>
<P> 합격가능성을 높일려면 고대로 면접 보러 갑니다. </P>
<P> (어떤 이는 아침에 목욕재계하고 동전던지기 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하늘에 운명을 맡기는 셈이지요)</P>
<P> 마. 경우에 따라서는 오전/오후 면접 나누어지는 면 하루에 두 탕도 가능합니다. 어떤 이는 하루 2번 면접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하던데, 그런 경우가 많겠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가능도 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이는 서강대와 포항에 있는 한동대를 하루에 2번 면접보는 경우도 봤습니다)</P>
<P> </P>
<P><통상 면접일이 겹치게 되면 보통의 사람들은 1개 대학에 지원하지요.</P>
<P> 따라서 이런 경우 지원단계에서 연고대로 갈라지므로 경쟁률이 내려가지요. 경쟁률이 내려가면 합격가능성은 높아집니다</P>
<P> 이를 역발상으로 접근하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P>
<P> </P>
<P><주사위를 던질까 말까 고민하느니 , 주사위를 던져 놓고 , 그 결과를 안 다음, 대응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P>
<P><이런식으로 서울대 의치,자전의 3개학과 - 고대 학추- 연대 학우 전형도 조합을 짜면 작전이 나옵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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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학생부성적, 서류준비, 자격요건, 학교 급 등이 다르기에 경우의 수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 순간 닥쳐서 그 시점의 기준으로 맞춤식으로 하심이 적절하고요. 위 사례는 하나의 예시입니다. "면접일이 겹치니가 하나만 지원한다"는 보통사람들의 생각도 해 보시고 + 때론 둘 다 지원하고(주사위를 던져 놓고) 1단계 결과를 보고 다양한 대응을 하는 전략도 있다는 것, 즉 생각을 외골수로 하지 말고 다양하게 작전을 해 보라는 취지입니다.
정말~~입시의 달인이셔요..그런데 질문이~ 만약 연대에 우선 선발되면 면접을 안가게되서 고대 면접을 가게된다면 가장 환상적인 조합인데요, 고대 국제 인재도 우선선발 있나요? 고대는 없는걸로아는데 만약 둘다 우선된 경우는 면접을 모두 안가나요?기분좋은 상상조합이라. 부끄부끄~~
첫댓글 어렵습니다
좀자세히설명해주시면...
각자 학생부성적, 서류준비, 자격요건, 학교 급 등이 다르기에 경우의 수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 순간 닥쳐서 그 시점의 기준으로 맞춤식으로 하심이 적절하고요.
위 사례는 하나의 예시입니다. "면접일이 겹치니가 하나만 지원한다"는 보통사람들의 생각도 해 보시고 + 때론 둘 다 지원하고(주사위를 던져 놓고) 1단계 결과를 보고 다양한 대응을 하는 전략도 있다는 것, 즉 생각을 외골수로 하지 말고 다양하게 작전을 해 보라는 취지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파파 마을에는
귀한 정보 공유해 주시는 분,
이렇게 전략 세워 주시는 분,
깨끗히 정리해주시는 분...
저처럼 헤매는 왕초보 맘에게는 정말 고마운 해결사 십니다.
파파마을에 들르면 일사천리...
정말~~입시의 달인이셔요..그런데 질문이~
만약 연대에 우선 선발되면 면접을 안가게되서
고대 면접을 가게된다면 가장 환상적인 조합인데요, 고대 국제 인재도 우선선발 있나요? 고대는 없는걸로아는데 만약 둘다 우선된 경우는 면접을 모두 안가나요?기분좋은 상상조합이라. 부끄부끄~~
진정 고수이십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대 국제 인재랑 연대 특기자 인문 모두 우선선발이 없는것같습니다. 수능 최저도 없고요. 그러니 1차합격자 발표일이 10월 11일에 기분 좋은 고민을 할수 있길바랍니다.ㅎㅎ
지금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감사합니다.
연대 특기자는 우선선발 있다고 하던데요.
예~ 제가 잘못알고있었네요..
감사드립니다
닉네임 처럼 박수 많이많이 보내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면접일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감사합니다
정말 완벽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수분들 덕분에 저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
감사드립니다~
파파네 자주 들어오면 모르는 사이 조금씩 업그레이드 됩니당~~~~
면접일이 겹치면 무조건 하나만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