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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며칠전 펜홀더 한 분하고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요.</P>
<P>그분 서비스를 제대로 리시브 못해서 넘 허접하게 겜 하고 왔습니다.</P>
<P>그분은 제 백쪽으로 역횡회전 또는 역횡하회전 서브를 엄청 강하게 넣더군요,</P>
<P>어떤때는 강한 횡회전이다가 어떤떄는 하회전이 무지 걸려있다가 너클도 들어오다가..</P>
<P>종 잡을 수 없더군요,,,</P>
<P>겨우 서브를 받아도 붕떠거나 그분 오른쪽으로 때리기 좋게 떨어지니까 한방 스매싱이나 </P>
<P>드라이버 공격에 속수무책 ...ㅋ 그분은 게임내내 그 서브만 넣는데 아주 환장하겠더군요,..</P>
<P>이런 강한 역횡회전 또는 역횡하회전 서브를 아주 잘 리시브하는 방법은 없는지요..</P>
<P>주로 고수님들 어케 리시브하는지 도움좀 주십시오.. 아주 이런분만 만나면 미치겠더군요..ㅋ </P>
<P>거의 게임 포기....아구 슬퍼라...</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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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들이 제일 어려운 서브가 펜홀더가 라켓세워서 강하게 횡회전 거는 서브가 가장 까다롭죠. 갖다대면 옆으로 위로 튕겨나가니까 어찌할바를 모르죠. 한쪽으로만 튕기면 어느정도 각을 잡으면 되는데 옆으로 위로 입체적으로 튀니까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겁니다. 군대에서 영점조준해보셨나요? 영점조준할때 좌로 몇크리크 우로 몇크리크... 그와같은 원리로 일단 각 조절하고, 보다 근본적으로는 타법의 문제인데 상대방이 서브 넣는 라켓각 그대로 반대로 리시브하면 됩니다. 상대가 횡회전 서브를 넣는 라켓각을 잘 봐두었다가 각을 그대로 해서 회전의 반대방향을 커트 치듯이 살짝 찍어주면 상대의 회전을 그대로 상대에게 돌려주게 되죠
물론 숙달이 되면 드라이브 걸면 됩니다만 공이 완전히 보이기 전까지는 드라이브는 무리이고, 일단 가볍게 넘기는 연습부터 하다가 숙달이 되면 블록으로 순간적으로 튕겨주거나 어느정도 튕길 각을 계산하고 방향을 잡아 넘길수도 있습니다. 리시브 방법은 천차만별이나 그렇지만 어떠한 방법이든 공을 보지 못하면 칠수 없습니다. 공을 본다는 것은 공의 회전이 보인다는 뜻입니다.
펜홀더 횡회전 서브 잘넣는 사람의 공은 회전에다 스피드까지 빨라 초심자들이 대응하기에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정말 애를 먹었습니다. 초심자들이 동네탁구에 무너지는 첫번째 이유가 펜홀더 횡회전 서브입니다. 동네탁구가 대부분 펜홀더이고 대부분 횡회전 서브를 기본적으로 넣고 신기하게도 그사람들은 그 서브를 잘 받는다는 것입니다. 같은 동네탁구끼리 많이 쳐봤기 때문이겠죠.
저도 애 많이 먹었습니다만...초기엔 옆면을 툭툭 대기만 했는데요...이젠 그냥 자신감있게 옆을 후려칩니다...한 두번 감만 잡으면 요거 잘 들어갈 확률 높습니다. 횡회전 방향만 알면 포인트 거저 얻는거죠...자신감 있게 치세용..리시브 젤 어려운건 중간, 중간에 들어오는 너클볼인데...요건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아시는분 좀 갈켜주시면 ^^;;
첫댓글 자꾸 받아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백핸드면 횡회전인지 하회전인지 잘 보시고 하프발리로 툭 밀어주세요
하회전은 좀 들어주시고
포핸드는 공 위쪽을 긁어주면 됩니다
모든 생체 탁구인들의 영원한 숙제
서비스 리시브.ㅜㅜ 저도 답이 없어요..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일단 리시브가 정어려우시면 안정적으로 넘기는게 중요하니까 각도 맞추어서 라켓을 대고만 계세요 휘두르면 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구질파악되시면 공격하시는게 젤 좋구요.아니라면 라켓각맛춰서 툭 밀어주세요.뜨지만 않게요.그러면 공격받더라도 강한공격은 못합니다.
간단합니다 상대방이 백핸드로 횡회전 넣으시면 왼발 내밀고 정면에서 공의 왼쪽면을 치시구요 포핸드 횡회전이면 공의 오른쪽 부분을 치세요 이러면 리시브시에 공이 뜨지는 않습니다
잘치시는 분들이 이렇게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첨에 의외로 헛스윙이 많은데;;; 오히려 이게 적응되면 안정적인거 같더군요
포핸드횡회전이 코스가 깊을 경우에는 오른쪽 면을 밀어줄 수 있는 각이 안나옵니다. 이럴 경우는 세이크의 경우 하프발리나 플릭으로 처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백핸드 안좋은 분들과 게임할때 가장 첫번째로 선택하는 서비스죠.
사이드 스핀이 강한 서브 받을 때는 아예 스탠스도 틀어서 방향을 맞추라고 하시던데..........
저도 횡회전, 하회전의 구별이 안되어서 힘들더군요.
일단 구분만 되면 밀어주던, 드라이브 걸던 방법이 생기는데요.
자세를 낮추고 라켓의 면과, 공의 상표를 보라고 하는데,
봐도 모르겠어요 ㅠㅠ
어쩔 수 없이 모든 감각을 다 동원해서 대응 중... 확률이 조금씩 올라가서
이제는 리시브 성공율이 70% 는 되네요.
회전이 많으니 수비로 넘겨줘도 상대편도 쉽게 공격을 못하니, 다음 공을 노릴 만 합니다.
혹시 탁구대에 너무 붙어계시진 않았나요. 저는 상대가 탁구대에 많이 붙었다고 생각되면 바로 빠른 횡회전서브를 넣습니다. 회전서브란걸 알면 상대가 때려주기만하면 수월하게 득점이 되는데 탁구대에 붙어있으면 빠르게 오는 서비스에 준비동작이 늦어져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초심자들이 제일 어려운 서브가 펜홀더가 라켓세워서 강하게 횡회전 거는 서브가 가장 까다롭죠. 갖다대면 옆으로 위로 튕겨나가니까 어찌할바를 모르죠. 한쪽으로만 튕기면 어느정도 각을 잡으면 되는데 옆으로 위로 입체적으로 튀니까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겁니다. 군대에서 영점조준해보셨나요? 영점조준할때 좌로 몇크리크 우로 몇크리크... 그와같은 원리로 일단 각 조절하고, 보다 근본적으로는 타법의 문제인데 상대방이 서브 넣는 라켓각 그대로 반대로 리시브하면 됩니다. 상대가 횡회전 서브를 넣는 라켓각을 잘 봐두었다가 각을 그대로 해서 회전의 반대방향을 커트 치듯이 살짝 찍어주면 상대의 회전을 그대로 상대에게 돌려주게 되죠
물론 숙달이 되면 드라이브 걸면 됩니다만 공이 완전히 보이기 전까지는 드라이브는 무리이고, 일단 가볍게 넘기는 연습부터 하다가 숙달이 되면 블록으로 순간적으로 튕겨주거나 어느정도 튕길 각을 계산하고 방향을 잡아 넘길수도 있습니다. 리시브 방법은 천차만별이나 그렇지만 어떠한 방법이든 공을 보지 못하면 칠수 없습니다. 공을 본다는 것은 공의 회전이 보인다는 뜻입니다.
실전에서 펜홀더가 주먹서브 비스므리하게 횡회전 확 깍아서 주면 회전이 장난 아닙니다. 리시브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그럴수록 가볍게 넘긴다는 마음으로 상대 회전 방향의 반대방향을 그대로 커트 치듯이 밀어주는 것이 포인트 같습니다. 그러다 숙달되면 블록이나 드라이브가 저절로 됩니다.
펜홀더 횡회전 서브 잘넣는 사람의 공은 회전에다 스피드까지 빨라 초심자들이 대응하기에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정말 애를 먹었습니다. 초심자들이 동네탁구에 무너지는 첫번째 이유가 펜홀더 횡회전 서브입니다. 동네탁구가 대부분 펜홀더이고 대부분 횡회전 서브를 기본적으로 넣고 신기하게도 그사람들은 그 서브를 잘 받는다는 것입니다. 같은 동네탁구끼리 많이 쳐봤기 때문이겠죠.
일단 서브리시브가 안되면 게임 자체가 안됩니다. 게임도 안되지만 심리적으로 무너지기땜에 게임을 하는게 무의미해지죠. 1-2년 레슨받고 동네탁구에 어이없이 무너지고 나면 정말 허탈하죠^^
서브 넣는걸 보고 커트서브인지 민볼인지를 구분할줄 아셔야 합니다.
상대 임팩트 순간 라켓면을 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는 연습하세요
보인다면 하회전공 보스커트 하시는 것처럼 회전방향의 역행? 방향으로 라켓면 맞춰 미시면 됩니다 백핸드 횡회전 서브를 왼쪽으로 움직여 왼쪽면을 맞춰 리시브 하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거울이론이 기본입니다 글구 제 개인적으로는 그 자리에서 라켓면 잡는 것이 쉬웠습니다
저도 애 많이 먹었습니다만...초기엔 옆면을 툭툭 대기만 했는데요...이젠 그냥 자신감있게 옆을 후려칩니다...한 두번 감만 잡으면 요거 잘 들어갈 확률 높습니다. 횡회전 방향만 알면 포인트 거저 얻는거죠...자신감 있게 치세용..리시브 젤 어려운건 중간, 중간에 들어오는 너클볼인데...요건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아시는분 좀 갈켜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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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
횡회전 리시브 동영상..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