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리 감독 연출작 '메아리'가 오는 5월 14일(현지시간)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영화학교 졸업작품이 경쟁하는 라 시네프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메아리'는 술취한 청년들에게 쫓겨 마을 뒤 금지된 숲으로 도망쳐 들어온 주인공이 몇년 전 옆 마을 영감에게 시집간 앞집 언니가 여전히 혼례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만나게 되면서 가부장제와 관습의 속박에 얽매인 여성들의 삶의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임유리 감독은 “항상 자신이 아는 세상을 깨고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는데, 그 마음이 프랑스까지 닿았다니 기쁩니다. 이번 기회를 동력삼아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 보겠습니다. '메아리'제작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초청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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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원 영화과는 1998년 신설된 이후 올해 27회를 맞은 라 시네프(구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총 11회 공식초청을 받아 국내에서 최다를 기록했으며, 이는 국제 영화학교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에 애니메이션과 졸업작품 '각질'이 단편영화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첫댓글 오 내용이 좋네요 보고 싶어요 좋은 결과도 있었으면 좋겠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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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이네요 내용이 흥미진진하냄
와 궁금해지긔 여자 감독들 다양한 이야기들 기대되긔
내용부터 넘 신선하긔
와우 내용 대박이긔
오 보고싶긔
오!!! 내용 신선하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고 기대되긔!
넘 궁금해요
꼭보고싶긔 영화내용이 깊이가 있긔
와 궁금쓰